- 캔스톤, 커피 전문 프렌차이즈와 협약식 맺고 카페 베이트리 지원사격
-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추진, 기업역량 제고 등 전략적 상생협력
- 카페 베이트리 카페 창업자 대상, 음향 시스템 지원 첫걸음
- 비용 절감한 알짜배기 아이템 '카페' 불경기 속 호황 노려볼까!
[2016년 11월 23일] - 스피커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주)캔스톤어쿠스틱스(http://www.canston.com, 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과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카페 베이트리'를 운영하는 (주)커머셜인피니튜드(http://www.cafebaytree.com, 대표 박승진)가 경쟁력 강화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캔스톤은 지난 22일 카페 베이트리 상암동에서 ‘캔스톤-커머셜인피니튜드’ 양사 간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사 대표가 협약식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좌 캔스톤 한종민 대표 / 우, 커머셜인피니튜드 이현준 이사 (사진=김현동)
커피 프렌차이즈 전문기업과 스피커 전문기업의 업무협약은 동종 아이템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로, 협약을 통해 ‘캔스톤과 커머셜인피니튜드’ 양 기업이 지닌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카페 창업자 대상 음향 시스템 지원을 시작으로 ‘카페 베이트리’ 창업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논의한 주요 내용은 △카페 베이트리 커피 프렌차이즈 창업 지원 및 경쟁력 제고 △청년 창업의 부담 완화 및 전략적 성장 아이템 발굴 △카페 전용 스피커 지원정책 수립 및 청년창업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캔스톤은 2011년 창업한 음향기기 전문 기업으로 여타 기업 대비 비교적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쇼핑정보 사이트 다나와 스피커 분야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알텍랜싱, 로지텍, JBL, 하만카든, 샤오미 등의 OEM 제조사인 펜다(Fenda)의 공식 한국 파트너로서 PC 분야부터 하이파이 분야까지 진출해 최근 주목받은 강소 기업이다.
커머셜인피니튜드는 카페 프렌차이즈 전문 브랜드 ‘카페 베이트리’를 운영하는 종합 서비스기업으로 물류부터 유통 베이커리, 의류까지 다각적 채널에서 활동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커피 프렌차이즈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시도로 주목받았으며, 2015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점을 시작으로 서울 강변에 2호점, 충남 서대산에 3호점을 비롯해 영남 및 충청권을 포함해 11지점으로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커피 향 가득한 카페에서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음악이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커머셜인피니튜드와 좋은 파트너로 동반 성장할 기회를 가져 기쁘다”고 밝혔다.
커머셜인피니튜드 박승진 대표는 “커피 전문점 카페 베이트리에 꼭 안성맞춤인 스피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캔스톤과 함께한 협업이 카페 베이트리의 프렌차이즈 창업의 부담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 앞서 지난 9월 30일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새롭게 문을 연 ‘카페 베이트리 상암점’의 기본 음향 설비로 캔스톤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인 R25를 적용하는 등 본격적인 협업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