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생필품] 미니 저당밥솥 미니쿡 EDC-600 [2021년 11월 27일] - 대한민국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다. 혼자 사는 사람은 이제 우리나라의 가구 형태를 보여주는 주류로 자리 잡았다. 현실적인 문제로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 혼자만의 삶을 즐기는 사람이 동시에 늘고 있다. 부동산 가격 폭등, 사교육비 급증 등 과거에 비해 아이를 하나 낳는 사회적 비용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면서 결혼 포기를 강요받는 사회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기혼자 중에서도 비자발적인 딩크족(맞벌이 무자녀 가정)이 급격히 늘고 있다. 결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는 분명 어두운 부분이지만 그런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자기 관리를 즐기고 구속받지 않는 삶을 즐기는 이도 많이 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가면 결혼을 당연히 여기고.. 더보기 라데온 RX 6900 XT OC vs 엔비디아 RTX 3080 Ti … 게이밍 강자는? [2021년 11월 26일] - 작년부터 PC 업계를 강타한 그래픽카드 품절 대란. 팬데믹의 장기화는 PC의 수요를 높임과 동시에 불안해진 세계 경제 상황으로 가상 통화 채굴 열풍을 촉발시켰다. 이런 상황이니 그래픽카드는 자연스럽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밖에 없다. PC의 실 수요, 가상통화 채굴 목적의 수요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불가피한 부작용이다. 많게는 수백만 원이나 치솟고 심지어 그 돈을 주고도 구할 수 없게 된 시장은 일순간 패닉에 빠졌다. PC 업그레이드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이가 속출했고, 이른바 신종 앵벌이라 지적하는 ‘되팔이’까지 등장해 기승을 부렸다. 특히 가상통화와 결부된 그래픽카드 중 최상위 제품은 유독 인기 대상이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사치에 가깝다지만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 점.. 더보기 “배달의민족-요기요 결합시, 수수료 인상 등 독과점 횡포” [2020년 04월 28일] -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기업 합병에 관한 소비자 인식이 부정적으로 확인됐다. 기업결합 반대 가 86.4%, 기업결합에 따른 음식∙배달료 인상 우려가 82.9%로 조사됐다. 두 기업 합병시 독과점 폐해가 불가피 하다는 것이 공통된 중론이다. 동일 기업 내 여러 업체 운영 시에도 독과점 폐해 발생 사례 다수라는 점과 실제 지난 4월 1일 수수료 인상을 기습 발표한 전례가 이를 대변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공정위, 소비자 피해 우려되는 기업결합 불승인 전례에 따라 심사숙고’할 것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공정위에 제출했다. 배달앱 시장 점유율 1위인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과 시장점유율 2, 3위인 딜리버리히어로(요기요, 배달통) 간의 기업결합이 “독과점으로 인한 소비자 피.. 더보기 가성비 끝판왕! 쿨맥스 가성비 no.3 케이스 아~ 싸고 좋은 케이스 찾는구나! [써보니] 3만 원이 안된다. 쿨맥스 가성비 no.3 케이스 [2020년 04월 15일] - 가성비 = 지급한 가격에 비해 제품이나 성능이 좋은 제품. PC를 구매할 때 많은 사용자는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다. 물론 품질이 빠지지 않는다. 가성비가 좋다는 건 품질도 좋다는 의미다. PC 시장이 성장할수록 가성비도 덩달아 중요해져만 간다. 완제품 구매가 월등히 많던 과거와 달리 직접 부품을 선택하고 취향에 맞춰 구성하는 시스템 선호도가 자리하면서 이 현상은 공식처럼 자리잡혔다. 싸고 좋은 제품은 없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와 달리 찾으면 나온다. 다만 숨겨져 있기에 존재를 의식하는 것이 다소 힘들 뿐이다. 눈 품 발품 손품의 중요성은 그래서 인정받고 있다. 수고로움을 덜어.. 더보기 마우스 분해 어디까지 해봤니? 매드캣츠 R.A.T 8 플러스 마우스의 변신은 무죄다. I'm Back! Mad Catz [써보니] 매드캣츠 R.A.T 8 플러스 마우스 [2020년 04월 15일] -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연상됐다. 구닥다리 터미네이터가 타임머신에서 튕겨 나와 액체 금속에 빠졌던 순간. 모두가 이제는 끝났겠거니 생각했지만, 실상은 반대였다. 오히려 업그레이드되었고 더 강해졌다. 생긴 건 똑같았지만 면모는 전혀 다른 기종으로 견고해지면서 수명이 늘어났다. 한동안 조용했던 매드캣츠 아니 망했다던 매드캣츠가 새롭게 제품을 내놨는데 그 제품에서 다른 점을 찾아야 할 정도로 흡사했기에 들었던 생각이다. 누가 보면 딱 이렇게 평하기 좋은 마우스다. 너무 복잡하고, 너무 현란하고, 너무 특이하다. 그럴 것이 무게도 조절할 수 있고, 길이도 늘였다 줄였다 .. 더보기 매출 반 토막 PC방, 알바생 횡포에 폐업 위기 갑(甲)질보다 잔인한 을(乙)질 범죄, 생계를 흔들다. [르포] 소상공인 보호 사각지대, 대책 마련은? [2020년 04월 15일] - “이럴 수 있나요? 아무것도 몰랐어요. 너무 믿었던 아이라 한동안 멍하니 있었어요. 왜 그랬을까? 언제부터 그랬을까? CCTV를 더 봐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매출이 너무 떨어지던 상황이었어요. 아무리 코로나19라고 해도 주변 PC방 5개 중 2개가 문을 닫았기에 이상했습니다. 더구나 이곳 상권이 먹자골목에다 바로 위가 오피스텔이에요. 주상복합이라 식사까지 해결하던 단골이 많았어요. PC방이지만 청결하고 맛도 좋다고 소문도 났어요. 그랬던 손님이 어느 순간부터 안 보이더라고요.” 찹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 청주 네오PC방 사장님. 무슨 일이 있었기에 하소연하는 .. 더보기 “모헤닉 전기차 만들겠다” 김태성 … 전남도청 앞 1인 시위, 왜? 주권 정지에 상폐 위기 ‘모헤닉게라지스’ 무슨 일이? 남 탓 하는 김태성 대표 상대로 피해자 카페 등장. 공동 대응 예고 [2020년 04월 10일] - “하반기에 정식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상장은 충분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김태성 모헤닉게라지스(현 모헤닉 플래닛) 대표는 지난해 4월 한국경제TV 인터뷰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하지만 그가 약속했던 전기차 출시는 행방을 알 수 없게 됐고 전기차를 생산할 거라던 영암군 공장은 지난해 압류되어 경매를 앞두고 있다. 이전부터 공장에 공급되던 전기가 끊겨 회사가 제 역할을 하기 힘든 ‘돈’ 맥경화가 심각했다. 코스닥 상장도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회사는 지난 3월 30일 한국장외주식(K-OTC)시장 주권 정지 결정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사유는 지난해 하.. 더보기 이전 1 2 3 4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