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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트랜드/기획

퀸의 음악은 퀸의 영화보다 위대하다. 퀸의 음악은 퀸의 영화보다 위대하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 [2019년 01월 04일]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9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음악영화 중 최대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비긴 어게인’과 ‘라라랜드’의 관객 수를 합쳐도 700만이 채 되지 않으니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만한 스코어인 셈이다. ‘국제시장’이나 ‘명량’처럼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N차 관람을 자처하는 이들이 넘쳐난다고 했다. 음악영화도 좋아하고 전기영화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높아졌다. 얼마나 뛰어난 영화일까, 잔뜩 기대하며 한참 뒤늦게 관객이 되었다. 솔직히 많이 놀랐다, 이따위 영화가? 영화를 보고 나서, 나는 글을 쓰기가 무척 조심스러워졌다. 혼란스.. 더보기
[르포] 응답했다 H.O.T 청춘으로 돌아간 소녀들 _ 콘서트 당일 [르포] ‘응답했다 H.O.T’, 청춘으로 돌아간 소녀들 내년을 기대하며, 잠시만 안녕~ See You Again! [2018년 10월 17일] - 드디어 H.O.T. 팬이라면 누구나 기다려 온 이틀간의 시간이 H.O.T.의 완전체 공식 콘서트는 17년 만에, 마지막 약속을 했던 장소에서 이뤄졌기에 팬들은 물론, H.O.T. 멤버들에게도 더욱 의미가 컸다. 필자는 물론이고 콘서트 관람을 한 모든 이들이 17년을 하염없이 기다려 온 팬들이기에, 현장 곳곳에서는 “비록 지금은 30대 혹은 40대지만, 10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함께하기를 약속한 10만 명의 팬이 운집했다. 현장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밤샘+버스 대절은 기본이거나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이를 보는 것도 어렵지 .. 더보기
[르포] 응답했다 H.O.T 청춘으로 돌아간 소녀들 _ 예매전쟁편 [르포] ‘응답했다 H.O.T’, 청춘으로 돌아간 소녀들 ‘피 튀기는’ 티켓팅 현장 속 팬덤은 빛났다. [2018년 10월 12일] - 몇 줄의 뉴스보다 한 편의 드라마, 혹은 예능프로그램이 시대를 뒤흔들어 놓는 경우가 많다. 그 중 tvN이 방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그리고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금의 X세대에게 옛 향수를 떠올리게 했다. 지금은 종영되었지만, 방송계에 혁신을, 그리고 수많은 청취자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나 30~40대는 더욱 남다른 감회에 빠졌는데 다음아닌 먹고사니즘에 떠밀려 오랜시절 잊혀졌을 거라 여겼던 10대로 돌아가는 추억을, 그리고 학창시절을 다시 생각해 보게끔 말이다. 그렇기에 당대 90년대 말을 주름잡았던 양대 아이돌 그룹 H.O.T와 젝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