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데온 RX 6900 XT OC vs 엔비디아 RTX 3080 Ti … 게이밍 강자는? [2021년 11월 26일] - 작년부터 PC 업계를 강타한 그래픽카드 품절 대란. 팬데믹의 장기화는 PC의 수요를 높임과 동시에 불안해진 세계 경제 상황으로 가상 통화 채굴 열풍을 촉발시켰다. 이런 상황이니 그래픽카드는 자연스럽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밖에 없다. PC의 실 수요, 가상통화 채굴 목적의 수요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불가피한 부작용이다. 많게는 수백만 원이나 치솟고 심지어 그 돈을 주고도 구할 수 없게 된 시장은 일순간 패닉에 빠졌다. PC 업그레이드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이가 속출했고, 이른바 신종 앵벌이라 지적하는 ‘되팔이’까지 등장해 기승을 부렸다. 특히 가상통화와 결부된 그래픽카드 중 최상위 제품은 유독 인기 대상이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사치에 가깝다지만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 점.. 더보기 가성비 끝판왕! 쿨맥스 가성비 no.3 케이스 아~ 싸고 좋은 케이스 찾는구나! [써보니] 3만 원이 안된다. 쿨맥스 가성비 no.3 케이스 [2020년 04월 15일] - 가성비 = 지급한 가격에 비해 제품이나 성능이 좋은 제품. PC를 구매할 때 많은 사용자는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다. 물론 품질이 빠지지 않는다. 가성비가 좋다는 건 품질도 좋다는 의미다. PC 시장이 성장할수록 가성비도 덩달아 중요해져만 간다. 완제품 구매가 월등히 많던 과거와 달리 직접 부품을 선택하고 취향에 맞춰 구성하는 시스템 선호도가 자리하면서 이 현상은 공식처럼 자리잡혔다. 싸고 좋은 제품은 없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와 달리 찾으면 나온다. 다만 숨겨져 있기에 존재를 의식하는 것이 다소 힘들 뿐이다. 눈 품 발품 손품의 중요성은 그래서 인정받고 있다. 수고로움을 덜어.. 더보기 마우스 분해 어디까지 해봤니? 매드캣츠 R.A.T 8 플러스 마우스의 변신은 무죄다. I'm Back! Mad Catz [써보니] 매드캣츠 R.A.T 8 플러스 마우스 [2020년 04월 15일] -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연상됐다. 구닥다리 터미네이터가 타임머신에서 튕겨 나와 액체 금속에 빠졌던 순간. 모두가 이제는 끝났겠거니 생각했지만, 실상은 반대였다. 오히려 업그레이드되었고 더 강해졌다. 생긴 건 똑같았지만 면모는 전혀 다른 기종으로 견고해지면서 수명이 늘어났다. 한동안 조용했던 매드캣츠 아니 망했다던 매드캣츠가 새롭게 제품을 내놨는데 그 제품에서 다른 점을 찾아야 할 정도로 흡사했기에 들었던 생각이다. 누가 보면 딱 이렇게 평하기 좋은 마우스다. 너무 복잡하고, 너무 현란하고, 너무 특이하다. 그럴 것이 무게도 조절할 수 있고, 길이도 늘였다 줄였다 .. 더보기 인텔 쓰로틀링 발열 감수하라굽쇼? [기자수첩] 올 여름 인텔8세대 CPU는 안녕하십니까? 너무 뜨거운 8세대 인텔 CPU, 쓰로틀링은 식히느라 욕본다. [2019년 08월 04일] - 영상 편집이 대세라니 외면한 재간이 없던 참에 결국 맥미니를 들여온 지 2주가 되어간다. 성인 손 한 뼘 정도 크기의 작은 PC 심장에 자리한 것은 인텔 8세대 i5 CPU다. 맹렬한 기세로 남다른 위용을 뽐낼 것이라 기대됨은 비단 나뿐만이 아닌 맥미니에 관심 가져본 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심리다. 나름 신경을 쓴답시고 8GB 용량에 불과하던 메모리에 거금을 쏟아 32GB라는 여유까지 확보했다. 전원을 인가하자 체감으로 느껴질 만큼 향상된 효율은 금방이라도 영상 편집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 믿게 했다. 하지만 불과 하루 만에 기대를 접었다. 툭하면 발생하는 .. 더보기 100% 라이젠 락PC방 전 좌석 100% AMD 라이젠 시스템 성동구 소재 락PC방 이천희 대표 [2019년 07월 06일] - “여기는 라이젠만 쓰나 보다.” PC방에 들어온 손님이 ‘AMD 프리미엄 PC방’이라는 팻말을 보더니 한마디 했다. 다른 곳도 아닌 게임방을 점령한 AMD 라이젠 시스템. 이곳에 발을 내딛는 사용자 가운데 열에 하나 정도만 먼저 알아봤다고. 굳이 언급하지 않는다면 체감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효과는 있다. 라이젠이라는 이유로 이곳 게임방까지 먼 길 마다하지 않는 단골이 생겨날 정도라는 건 주목해야 할 특이성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텔이라는 글자를 두고 우리는 으레 인텔 기반이겠거니 하고 게임방을 향하는 것일까? 만약 그것이 아님을 알고.. 더보기 부천의 명소 ‘디피’ PC방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 게이머 홀릭! 부천시 중동 소재 프리미엄 디비 피시(방) 카페 정연규 대표 [2019년 07월 07일] - 도착한 곳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반경 1Km까지 갈 필요도 없다. 당장 눈앞에 위치한 사거리를 마주하고 자리한 PC방만 무려 3곳이다. 여유롭게 걸어도 불과 1분 거리 안팎인데 그야말로 ‘대박’이라는 표현이 절로 나왔다. 그렇다고 평일은 물론 주말이면 더욱 발길 디딜 곳 없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이곳 황금 상권을 포기할 수 없었다. 대로변에 위치한데다가 출입구만 하나 더 만들면 더욱더 편하게 다닐 수 있겠구나! 직감했다. 신중한 성격은 현장에서 빛을 발했다. 섣불리 진입하기보다는 내키지 않는 요소를 추렸다. 지나치게 과밀한 상권 밀집 지역, 먹자골목 전형인 뜨내.. 더보기 “지금부터 라이젠 시대!” 새로 쓰는 AMD 역사! “라이젠 시대!” 선언 AMD코리아 CPU 세일즈 총괄 고춘일 대표 [2019년 07월 08일] - ‘10년 주기로 변한 컴퓨팅 역사. 새로 쓰는 라이젠’ PC가 세상에 등장한 이래 단 한 번도 변함없던 구도라면 만년 1위 인텔의 그늘에 가려 줄 곳 2위에 머물던 AMD의 척박하던 입지다. 하지만 인텔 텃세가 기승을 떨치던 한국 컴퓨팅 시장에서 AMD의 점유율이 최근 2년 사이 수직으로 급상승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는 건 의미가 남다르다. 급기야 7월 7일 모습을 드러낸 라이젠 3세대를 기점으로 컨슈머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AMD가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까지 들리고 있다. 판매를 알리고 단 하루도 지나지 않아 최상위급 모델이 가장 먼저 동난 기록은 AMD 역사 사상 .. 더보기 MSI, 라이젠 3세대 지원사격! 라이젠 3세대 ‘지원’나선 MSI 오직 게이밍에 포커스, 메인보드와 커브드 모니터 공개 [2019년 07월 08일] - 운명이 날이 밝았다. 미국 시각으로 7월 7일. 차세대 컴퓨팅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바로 그 제품, 라이젠 3세대가 판매를 알렸다. 가격비교 사이트에 오른 제품은 총 5종. 기본적인 라이젠5 3600을 시작으로 3600x, 3700x, 3800x 그리고 3900x까지다. 불과 하루임에도 신제품을 향한 열기는 뜨겁다 못해 활활 타오르고 있다.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관련 게시물도 0시를 기해 쏟아지고 있다. 모두의 기대를 모은 성능 뒷받침 테스트 자료부터 새롭게 합류한 x570 칩셋 기반 하드웨어 소식은 기본이다. 기존 컴퓨팅 기반에서 3세대 지원에 꼭 갖춰야 할 바이오스 업데이트까지 라.. 더보기 공학도 영업맨이 되다. 에프엑스컨설팅 성해중 대표 “차별화 못한 비즈니스는 경쟁력 없다” [인터뷰] 에프엑스컨설팅 성해중 대표 [2019년 04월 23일] - “1등이 목표이던 청년, 지나온 세월 돌이켜보니 중요한 건 구성원의 만족” 혈기왕성한 나이 ‘서른둘’에 1등을 목표로 안정된 터울을 뛰쳐나와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모든 면에서 결실을 본 완성형 인간이 아닌 여전히 더 배울 것이 많았던 그러한 이유로 진행형 인간이라 자평하는 그에게 ‘젊음’은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밑천이 됐고, 어느덧 10년 세월에 딱 1년이 모자란 횟수로만 9년 차 고지를 앞두고 있다. 일찍이 ‘사업’에 눈을 뜬 그에게 공대 진학 또한 오직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 가지 포섭인 셈. 기업 경쟁력의 첫 번째 핵심은 오직 기술력이라 믿기에 공대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 더보기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IT융합에 달렸다.” 영상 모니터링 비즈니스로 정부 기간산업 주도 [인터뷰] ‘합강테크’ 김창영 대표 [2019년 05월 06일] - 소프트웨어 융합이 전 국가적 어젠다가 되면서 국가 기간산업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기관 특성상 업무 방식의 혁신이 쉽게 일어나기 어려운 분야인데, 시대가 흐름에 따라 조직의 탄력성이 높아지고 비용 절감 등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소프트웨어를 통한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태다. 일반 기업에 비해 의사결정 기간은 길지만, 한 번 결정된 것을 잘 바꾸지 않는다는 점에서 협력사들에게는 안정적인 기회의 장이 되는 것 또한 기간산업만의 특징이다. 2013년 창업한 합강테크. 부산, 경남의 환경 관련 B2G(기업-정부 간)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는 이 회사는 게이트웨이 프로토.. 더보기 재기 꿈꾸는 사양산업, 4차 산업혁명서 해법 찾다 미래산업의 연금술사, 4차 산업혁명이 신호탄 저무는 업종에 생기 불어넣는 O2O ··· 축산업, 세탁, 검품까지 [2019년 04월 23일] - 정부도 기업도 언론도 연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에 입을 모은다. 서점에 나가면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이 매일같이 신간으로 쏟아지고 유명한 저자의 책은 밀봉된 채 베스트셀러에 오른다.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지능정보 기술이 기존 산업과 융합하여 서비스를 네트워크화하는 모습도 이제는 너무도 자연스럽다. 증기기관(1차), 대량생산(2차), 정보화(3차)처럼 대표할 만한 자연어가 마땅치 않다. 가상현실, 자동화 등등 새로운 단어는 많은데 명확한 단어 하나로 정의하자면 막연할 뿐 쉽사리 떠오르지 않는다. 사실 전문가조차 4차 혁명.. 더보기 쿼드코어 자존심 대결. ‘인텔 vs AMD’ 가심비 배틀 쿼드코어 자존심 대결. ‘인텔 vs AMD’ 가심비 배틀 [가젯/테크] 절대 기준 인텔 vs 신흥 강자 AMD [2019년 04월 19일] - ‘제값 하는 착한 쿼드코어가 필요하다.’ 작은 박스형태를 한 PC 성능이 수년 전 대세로 지목하던 그것보다 우월하다면?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고 웹서핑을 하며 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요즘 사용 패턴을 떠올리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한때는 전문가의 성역이라 여겼던 노트북이 PC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스마트 패드가 노트북의 공백을 보완하는 형국이니 이와 같은 기술 발전을 표현하자면 ‘그야말로 눈부시다.’ 그렇다 보니 PC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더 나은 경험으로 사용자를 이끄는 것 그 이상이다. 당장 영상만 보건대 4K 콘텐츠가 증가추세.. 더보기 말뿐인 성장, 볼거리 없는 컴퓨텍스 ‘갈까? 말까?’ 갈수록 엇박자 컴퓨텍스, 발길도 뚝! [취재]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컴퓨텍스 2019 [2019년 04월 20일] - 한때 전 세계 언론이 주목했던 세계 3대 IT전시회였다. 그러던 행사가 명분도 취지도 목적도 묘연해지더니 오늘날 설 자리 다 내주고 간신히 명맥만 남았다. 전성기 시절 독일 세빗, 라스베이거스 컴덱스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굵직하던 대만의 컴퓨텍스는 IT 시장의 현재를 조명하는 무대이자, 동시에 하반기 선보일 제품 출시 전망을 진단하는 데 유일한 축제였다. 이러한 배경을 기억하는 이는 아직도 당시를 회자하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오늘날 ▲CES ▲MWC ▲IFA에 밀려나 자리를 뺏겼고 모든 면에서 예전 같지 않다는 푸념만 메아리처럼 반복되고 있다. 멀리 내다 볼 것도 없다. 당장 .. 더보기 손때 묻은 LP판을 꺼내 들었다. JSD R50SE 블루투스 스피커 추억 소환하는 복고 스피커, LP와 찰떡궁합. [리뷰] JSD R50SE 블루투스 스피커 [2019년 04월 15일] - 듣는 것보다 보는 것을 중시하는 시대상 탓에 스피커가 차지하는 위상은 갈수록 하락세다.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음향 한 번 들어본 경험 전무한 탓에 스마트폰 스피커 음질을 두고 ‘우아~’ 감탄사 내뱉는 사용자도 널렸다. 아무리 발로 만든 스피커라 할지라도 스마트폰 대비 나은 품질은 절대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그런데도 더 상급이라 우겨도 되는 것은 간사한 ‘기교’가 자아낸 환상을 마주하고 ‘더 좋다’는 확신에 신망이 두터워진 결과다. 잘 들리기만 한다면 똥이든 된장이든 개의치 않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스피커를 소개하려는 노력이 부질없을 수 있다. 그 점에서 본 글은 호불호가 첨예하게 .. 더보기 가격 대비 쓸만한 기능 담아! 파인뷰 X5 블랙박스 남다른 가성비 FHD 블랙박스 [리뷰] 파인뷰 X5 블랙박스 [2019년 04월 07일] - 얼마전 모습을 확 바꾸고 선보인 8세대 소나타가 큰 인기다. 계약을 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단다.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택시에서 세단 아니 쿠페로 옷을 갈아 입었다는 것이 인기의 큰 요인일 것이다. 이와 함께 현대의 장기라 할 수 있는 첨단 IT기술을 잔뜩 담았다. 스마트폰으로 열쇠를 대신한다던가 하는 것은 처음 선보인 기술은 아니지만,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한 이야기거리다. 광고에서도 이를 잘 표현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블랙박스의 역할을 하는 주행 영상기록장치 (DVRS)를 아예 차에 내장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장치는 차량의 오디오와 비디오,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번거로운 선이나 설치도.. 더보기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