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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랜드/기획

[생존기] 어쩌다 보니 창업, 그 후 10개월 어쩌다 보니 창업, 그 후 10개월 언론재벌 김 사장의 혈혈단신 생존기 [2019년 05월 16일] - 어쩌다 보니 비자발적인 동기로 창업이라는 강을 건너고 드디어 10개월 고지에 진입했다. 아직 1년이라는 시기가 되기에는 2개월이나 부족한 마당에 10개월 가지고 뭔 호들갑이냐. 싶은 지인도 분명 있겠다. 응당 옳은 말이다. 그리고 먼저 이 길을 걸어가신 모든 사장님께 존경을 표한다. 분명한 건 무척이나 고되고 지루한 일상을 한 10년 보낸 기분이랄까! 내가 준비한 창업 자본은 달랑 200만원. 그 시기가 대략 2018년 상반기 무렵이다. 안산 옥탑에서 숨만 쉬며 1년을 버티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보니 수중에 남은 돈이라곤 고작 200만원 남짓에 불과했다. 십원 짜리 한톨까지 탈탈 털어 모은 돈을 .. 더보기
평범한 20대 女 직장인, 주짓수 왜 배우냐고? ‘주짓수’ 배우는 20대 女, 왜 배우냐고? 평범한 92년생 여자 사람 ‘주짓수’ 입문기 [2019년 04월 06일] - “주짓수? 갑자기 왜? 그거 남자들이 하는 격한 운동 아니야?” 주짓수를 시작했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다. 남자도 아닌 여자가 주짓수를 하는 것에 다들 의아했던 모양이다. 매스컴에서 몇 번 접했던 터라 브라질리언 유도라는 것만 알았기에 그야말로 막연했던 종목을 내가 도전할 줄은 미처 상상도 못 했다. 그랬던 내가 1년 전, 새해 시작인데, 운동이나 해볼까? 생각하던 참에 시야에 들어온 운동을 고른 것. 그렇게 시작한 나의 생에 첫 ‘주짓수’ 도전은 어느덧 ‘작심삼일’을 무사히 넘겼고 1년이 넘은 지금도 난 일과 후 주짓수 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툭 치면 부러질 것 같았던 나.. 더보기
‘명절 선물도 모바일’이 대세 ‘명절 선물도 모바일’이 대세 모바일 상품권으로 스마트하게 마음을 전하세요 [2019년 02월 06일] -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표현하는데 색다른 선물이 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과거라면 고르고, 주문할 떄 포장 유/무 선택한 이후에도 도착 유무가 또 다른 고민거리였던 것. 연휴가 가까워질 수록 도착 지연은 예사였고 요즘같은 택배사 파업 혹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내 택배차량 운행 금지로 인한 갑질 논란에 시끄러운 때에는 파손 혹은 분실 위험도 늘었다. 이 상황에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면 배송 사고 혹은 지연 없이 전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선물 풍속으로 자리잡을 것도 주목할 변화다. 이번 설 명절 기간에도 감사 선물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히며 .. 더보기
가사일 부담 줄여주는 주방 가전 아이템 가사일 부담 줄여주는 주방 가전 아이템 일손 거들어줄 ‘도우미 가전’으로 일상 스트레스 날리자 [2019년 02월 06일] - 우리나라 민족 최대 설 명절 마지막 날. 연휴 내내 세끼를 차리고 설거지 하는 일상에 손이 마른날이 없던 일상도 하루 되면 예전대로 돌아간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가족, 친척이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기는 시간도 좋지만 차리고 치우고 반복하는 고된 일에 온 몸은 천근만근. 사회생활이 일상인 현대인에게 회삿일에 미뤄져 외면받았던 집안 일이 그리 달갑지 않은 것도 이해 가는 상황이다. 평소 안하던 일의 연속이기에 ‘명절 증후군’은 매년 남다른 인상 남기는 뒤끝 후유증에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요즘은 아내 혼자만의 준비라는 푸념도 옛말이 된 지 오래. 평일내내 직장 생활.. 더보기
퇴사를 결심했다면 미리 준비해야 할 5가지 직장인 퇴사 가이드 ❰ 떠나는 동료의 자세 ❱ 참아서 손해보는 일 없으니, 일단 나갈때는 최대한 젠틀하게 하라. [2019년 01월 11일] - 워라밸, 업무 자동화, 자발적 프리터, 디지털 노마드, 니트족. 일을 자유롭게 하고 싶어 하는 사람과 일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 일하고 싶으나 포기한 사람이 공존하는 시대. 일 관련 키워드를 보면 한 가지 공통적인 사항이 발견되는데, 조직이나 집단에 대한 개념은 아예 실종되고 철저히 개인에게 맞춰져 있다는 사실이다. 회사를 위해 평생을 바치고 회사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라고 외치면 요즘은 당장 면접관조차 의심하려 든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의 평균 이직률은 12.6%로 구성원 10명 중 1명이 넘게 매년 회사를 떠난다. 세상은 스타트업과 자영업.. 더보기
나홀로 소확행 ‘이색 호텔’ 10선 나홀로 소확행 ‘이색 호텔’ 10선 정글·사막·동굴 등 홀로 떠나고 싶은 여행자 강추 이색 휴양지 [2018년 12월 26일] - 한해를 마감하는 이때 올해를 상징하는 단어를 꼽아야 한다면 많은 직장인의 심금을 울린 ‘워라벨’‘소확행’이 아닐까! 누구나 마음속에 사직서 한장 품고 다니지만, 생계앞에서는 장사 없다고 ‘참을인’자 백번 되뇌이며 참고 또 참는 사이 입사 당시 가득했던 열정은 소리없이 사라지고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조직에 스며드는 순종만 남게 된다. 그렇기에 매번 되묻는 ‘자존감’ 나는 누구이며? 직장은 내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되는 법인데, 무릇 열심히 일한 직장인이여 떠나라. 라는 말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다. 덕분에 ‘인생샷’, ‘인생 맛집’ 등 문자 그.. 더보기
2018년을 빛낸 스타 기념 ‘인스타그램 어워드’ 2018년을 빛낸 스타 기념 ‘인스타그램 어워드’ 올 한 해 동안 주목받은 스타들을 선정한 ‘2018년 인스타그램 어워드’ [2018년 12월 22일] - 인스타그램이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동안 주목받은 스타들을 선정한 ‘2018년 인스타그램 어워드(2018 Instagram Awards)’를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2018년 인스타그램 어워드’에서는 ‘가장 사랑받은 계정’, ‘탑 10 계정’,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 ‘1위 보이그룹’, ‘1위 걸그룹’,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사진’ 등 총 여섯 가지 부문을 시상했다. ’가장 사랑받은 계정’을 수상한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 올해도 케이팝 스타들과 팬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jennieruby.. 더보기
극단적 변화 ‘양극성 장애’ 정신병인가? 극단적 변화 ‘양극성 장애’ 정신병인가? 높은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압박, 감정 기복에서 오는 육체적 피로 [2018년 12월 10일] - 수없이 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 직장 또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로 온 몸은 혹사당하고 있다. 그러는 순간 무기력에 빠지고 그 어떤 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번아웃증후군이 발현한다. 이 상황에 달할 때까지 상당수가 단지 스트레스라고 생각할 뿐, 심해지면 공황장애나 우울증 같은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 요인은 무엇? 급성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하는 이유는 최소 두 가지의 이상의 복합적인 사건이 주요 요인이다. 첫 번째는 갑작스러운 가족 혹은 지인, 장기간 가족처럼 살아온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했거나(펫 로스 증후.. 더보기
무늬만 마스크, 왜 이렇게 목이 따갑나 했더니... 무늬만 마스크, 왜 이렇게 목이 따갑나 했더니... 사용자 2명 중 1명은 미세먼지 마스크 KF등급 잘 몰라 [2018년 11월 13일] -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사용하는 소비자 430명을 대상으로 어떤 마스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 중 66.3%만이 입자차단 성능이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사용자가 차단 효과가 떨어지는 일반 마스크에 의존하고 있다는 의미다. 응답자 가운데 약 33.7%가 일회용 부직포마스크나 방한대와 같은 면마스크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등급에.. 더보기
연애와 비즈니스, 그 평행이론에 관한 학문적 고찰 연애와 비즈니스, 그 평행이론에 관한 학문적 고찰 그대가 잘하는 일을 사랑에 도입하는 도식 [2018년 10월 26일] - “어제는 사랑한다더니 오늘은 헤어지자고 하네.” “그 남자와 있을 땐 너무 행복한데 너무 헷갈려.” 경영학의 피터 드러커, 심리학의 지그문트 프로이트처럼 학문은 각 분야의 ‘아버지’들을 보유하고 있다. 어떤 질문에 대해 정답이라고 신뢰할 만한 나침반을 제공하는 이론들, 그리고 사람들. 역사가 깊고 연구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과거에는 몰랐던 것을 현재와 미래에는 알 수 있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거늘, 경험 안 해본 사람이 없고 고민 안 해본 사람이 없지만, 정답이 없는 분야가 있다. “연애. 사랑이란 이름으로 일어나는 갖가지 행동들.” 연애, 그 미지의 학문에 대하여 어릴 땐 한없.. 더보기
결혼은 연애의 환상을 깬 ‘걸림돌’, 그래서 ‘미운 정’에 산다. 결혼은 연애의 환상을 깬 ‘걸림돌’, 하지만 ‘미운 정’에 산다. 청춘남녀의 달달한 연애관과 진솔한 현실 로맨스 [2018년 10월 17일] -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연애를 꿈꾼다. 필자의 어린 시절에는 중학생이 돼서야 첫사랑이 생겼다고 수줍은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 연령대도 낮아져 가고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도 ‘저 남친 있어요’ 혹은 ‘제 남친은 이 친구예요’라며 SNS 상태에 ‘연애 중’ 이라고 공개하는 아이들도 왕왕 있는 만큼, 연애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언제나 뜨거운 감자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 어린 청춘들은 알고 있을까? 마치 뜨거운 외줄 타기를 하듯 아찔한 연애도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를 거치고 나면 오로지 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 더보기
한류 중심에 선 한국 라면, 어디까지 왔나? 한류 중심에 선 한국 라면, 어디까지 왔나? 면식수행(晝寢夜活) 보고서 [2018년 09월 24일] - 수많은 남녀를 설레게 하는 말, “라면 먹고 갈래?” 처음 시작이야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여주인공이 던진 대사였지만, 이 영화는 개봉한 지 20년이 가까워가고 있는 작품이다. 그토록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유효한 말은 단순한 영화 대사 한 줄이 아니라 생활의 언어로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이 말은 두 사람이 함께 밤을 보내게 될 것이라는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힘이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왜 하필 라면인가? 어쩌면 이는 라면 시장에서 한국이 세계의 중심에 있기 때문일지 모른다. 전 국민의 주식과 부식 사이 어디쯤엔가 있는 라면. 삼양이 최초로 한국 인스턴트 라면을 출시한 것이 1960.. 더보기
면식남(麵食男)의 오늘, 기승전 라면 면식남(麵食男)의 오늘, 기승전 라면 면식수행(晝寢夜活) 보고서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2018년 09월 24일] - 출출함이 시작될 새벽 무렵이면, 얼큰한 라면 한 그릇이 그렇게 생각난다. 조리법이라면 모름지기 임창정 주연의 영화 파송송계란탁에서 나온 그것이 정석이다. 양은냄비에 계란 한 알 노른자가 풀어지지 않게 수저로 탁! 깨트려 넣고 강한 불에 보글보글 끓인 후 송송 썬 파 올린 라면은 반찬 없이도 밥 한 공기 뚝 딱 한 그릇 비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심지어 학창시절 때는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집으로 달려와 연탄불 아궁이에 올려 양은냄비에 끓여낸 라면이 없었다면 질풍노도의 시기가 평온하지 못했을 게다. 라면이야말로 허기진 자에게는 한 끼 식사요, 출출한 자에게.. 더보기
주식과 부식 사이, 시대를 흘러온 라면 이야기 주식과 부식 사이, 시대를 흘러온 라면 면식수행(晝寢夜活) 보고서 By 김미리 에디터 milkywaykim23@gmail.com [2018년 09월 24일] -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주다. 그중에서도 식(食)에 대한 문화는 더더욱 생존과 직결되어 있기에 중요하게 여겨 왔다. 그래서일까. 오래전부터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을 불문하고 여러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해야 밥을 잘 챙겨 먹고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하고, 보여주는 것을 보는데 익숙해진 우리다. 먹방이나 미식프로그램에 열광하고 있는 것 또한 현재 우리 삶의 모습이다. 하지만 피곤함에 쩔은 일상과 귀찮음이 한 번에 용솟음쳐 오를 때면 하얀 쌀밥과 반찬보다는 이런 생각이 먼저 들기에 십상이다. ‘아…. 라면이나 끓.. 더보기
갈증 해소엔 물 대신 커피(?!) 우리 몸은 말라간다. 갈증 해소엔 물 대신 커피(?!) 우리 몸은 말라간다. 커피 공화국 대한민국 보고서 [2018년 09월 01일] - 한 걸음만 떼었을 뿐인데…. 숨이 턱까지 막혔다. 약속이 잡혀서 학동역 방향으로 향했다. 당시 온도계는 34도를 가리켰다. 체감 온도는 40도를 가뿐히 뛰어넘었으렷다. 용가리 통뼈가 아닌 이상 땀이 송골송골 맺히다 못해 주르륵 흐르는 것이 극히 정상적인 반응인 상황이다. 저절로 커피가 당겼다. 쌉싸름한 맛에 카페인의 각성 효과는 지친 몸과 정신을 아주 빠르게 정상으로 되돌려 줄 거란 믿음이 있었다. 이 효과 덕분에 대한민국이 그토록 커피에 사로잡혀 사는 게 아닌가 싶다. 바야흐로 커피 공화국으로 자리매김한 배경은 이날 나의 정신을 수없이 들었다 놨다 하며 뒤흔들었다. 커피숍을 찾기 시작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