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4 프로 로딩 타임 줄여준 새로운 저장장치 업그레이드
- 낸드 플래시 탑재로 일반 HDD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
- 다양한 제품라인 출시로 PS4 프로 사용자부터 노트북 사용자까지 선택의 폭 넓혀
[2016년 11월 17일] -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이하, PS4 프로)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사양 업그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본으로 500GB 혹은 1TB 용량의 HDD가 제공되지만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다 보면 기본 용량은 금방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
고사양 게임은 용량뿐만 아니라 부팅속도까지 느려지게 만든다. 이렇다 보니 신제품을 사도 용량∙속도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사용자들이 증가했고, 저장장치 업그레이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유통전문기업 ㈜피씨디렉트 (대표, 서대식, www.pcdirect.co.kr)가 스토리지 전문기업 씨게이트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Firecuda(이하, 파이어쿠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피씨디렉트를 통해 유통되는 파이어쿠다는 기존 SSHD에서 더 빠르고 안정성을 높인 제품으로 2.5형의 경우 최대 2TB까지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확장성을 고려해 7mm의 초박형으로 설계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파이어쿠다는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읽을 수 있게 컨트롤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사용 빈도수와 환경에 맞추어 빠른 속도를 유지하는 스마트함이 특징이다.
2TB에 달하는 고용량의 저장 공간에 낸드 플래시를 탑재하여 평균 <13ms 읽기, 쓰기 속도를 구현한다. HDD의 큰 용량과 SSD의 속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저장장치로 일반적인 HDD에 비해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
여기에 그린하이브리드(Green Hybrid) 기능으로 기기의 전력소비를 낮춰주고, 어뎁티브메모리(Adaptive Memory) 기술로 자주 액세스 하는 데이터를 식별해 더 빠른 데이터를 제공한다. 따라서 전력을 적게 소비하고 드라이브 수명은 더 길게 연장해 주는 효자 드라이브다.
이 밖에도 업계 최대로 제품 보증 기간을 5년 동안 제공한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한 점이다. 씨게이트만의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 제공으로 또 한번 기술력과 고객만족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피씨디렉트 윤현영 부장은 “파이어쿠다는 단일 드라이브로 용량과 속도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최적의 효율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며, “특히, 2.5형 제품은 PS4 프로와 같은 콘솔게임 사용자를 비롯해 노트북 업그레이드 수요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SSD와 HDD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파이어쿠다의 탄생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효율과 성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