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4Hz로 오버워치까지 거뜬한 게이밍 모니터 출시
- 1800R 곡률 디스플레이로 게이밍 환경 시 압도적인 몰입감 선사
- 장시간 모니터 노출에도 문제 없는 플리커 프리 기술 적용
[2016년 10월 25일] – 빠른 화면 전환이 핵심인 1인칭 슈팅게임(FPS)가 인기를 끌면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144Hz다. 삼성전자, LG전자를 필두로 최근 출시된 제품의 상당수가 144Hz의 높은 주사율을 키워드로 선보이고 있는 것.
하지만 고주사율 모니터라고 해서 다 같은 제품이 아니다. 잔상없는 고주사율을 비롯하여, 한 시야에 다 담기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까지 갖췄다면 빠른 화면 전환과 몰입감이 중요한 게이밍 환경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주)에이엠에이치(AmhCompany, 대표 안형준)는 144Hz 고주사율과 1800R 곡률로 몰입감을 높여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32인치 모니터 리얼 A329CUV 144(이하 A329CUV)의 출시를 25일 알렸다.
A329CUV는 에이엠에이치가 게이밍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해 첫 선보이는 커브드 제품이다. 디스플레이는 화면의 휜 정도를 의미하는 수치가 1800R의 곡률로 설계됐는데 이는 PC용 모니터로 사용했을 시 왜곡이 없어 화면 중심부와 외각부가 동일 거리로 인식되는 가장 최적이라는 것. 때문에 영상 시청 시 어지러움이 적고, 안정감 있으며 동시에 눈의 피로가 적다.
1초당 144번의 화면 재생을 선보이는 고주사율 또한 주목할 점이다. 144Hz 1ms의 화면 재생률로 잔상이 남거나 이미지가 깨지는 경우 없이 기존 60Hz 제품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완벽한 영상 재생률을 구현했다. 때문에 짧은 시간 내 많은 수의 프레임이 재생되는 게임이나 액션 영화 감상에 적합하다. Full HD의 고화질 해상도 또한 함께 제공하여 영상 및 게임 플레이 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체감할 수 있다.
플리커프리 기술로 사용자의 눈 건강까지 생각했다. 1초 당 수백 번씩 깜빡이는 모니터 특유의 현상을 제거하여 오랜 시간 화면을 보고 있어도 눈의 피로감이 덜하다. 또한, 로우 블루라이트 기술로 망막이 손상될 수 있는 청색광을 차단했다.
응답속도 또한 초고속으로 구현한다. 대게 일반 모니터의 응답속도가 8ms인 반면 A329CUV는 1ms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빠른 화면 전환에도 잔상 없는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후면 디자인까지 신경 쓴 세심함도 눈여겨볼만하다. 일반 모니터의 경우 단자가 후면의 겉으로 드러나 있지만, A329CUV는 하단 속으로 단자를 설계하여 심플하고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에이엠에이치 담당자는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브드 모니터 A329CUV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A329CUV는 범람하는 게이밍 모니터 속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