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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마누래 꽃동산 아픔마저 그리운 사랑, 당신에게.

    2011.12.10 by 위클리포스트

  • 연극 블랙코미디, 요지경 속 세상이 파헤치는 인간 내면

    2011.12.10 by 위클리포스트

  • 뮤지컬 장부가, 100년 만에 돌아온 인간 안중근

    2011.12.10 by 위클리포스트

  • 연극 인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유일한 희곡

    2011.12.10 by 위클리포스트

  • 연극 나는 너다, 숨기고픈 안중근 가족사

    2011.12.10 by 위클리포스트

  • 놀아본 연인의 러브스캔들, 뮤지컬 로맨스 로맨스

    2011.12.10 by 위클리포스트

  • 메리크리스마스, 스크루지~!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2011.12.10 by 위클리포스트

  • 아트서커스와 클래식 발레의 만남 ‘시르크 넛(Cirque Nut)'

    2011.12.10 by 위클리포스트

연극 마누래 꽃동산 아픔마저 그리운 사랑, 당신에게.

기른 정, 낳은 정, 살아온 정 때문에 차마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했다. 자식 걱정에 마음 조린 삶, 망나니 같은 남편 뒷바라지에 허리 한 번 제대로 못 펴고 뙤약볕 아래 산이며 들에서 캔 약초와 농산물을 팔아가며 지내온 세월에 어느 덧 머리에는 하얀 백발이 내렸고, 손은 거북 등처럼 거칠게 갈라졌다. 자식 걱정에 속 태우고, 남편 때문에 서럽게 살아오신 우리 어머니의 이야기. 마누래 꽃동산에서 어머니 역의 순자씨는 그날도 단 돈 만원을 벌기위해 손수레를 끌고 장으로 향했다. 이곳저곳 무릎도 성하지 않지만 그게 인생이고 살아온 날 이라고 여기는 어머니. 당신 먹을 것도 줄여가며 자식과 남편위해 살아온 한 평생. 첫째아들은 사고로 죽고, 둘 째 딸은 하루가 마다하고 남편과 싸우고 금방이라도 이혼할 기세로..

생활/문화/리뷰 2011. 12. 10. 23:38

연극 블랙코미디, 요지경 속 세상이 파헤치는 인간 내면

극단 성좌가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 무대에 올린 공연의 제목이 블랙코미디이다. 백과사전에서는 상기 내용처럼 상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이는 영화와 문학에서 통용되는 설명일 뿐 연극 블랙코메디가 다루는 내용과는 하등의 연관이 없다. 블랙코미디 - 명랑한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에 대해, 사람을 웃기면서도 인간존재의 불안·불확실성을 날카로이 느끼게 하는 것으로, 유머에는 인간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에 있지만, 블랙유머에는 오히려 인간에 대한 불신·절망이 숨어 있다. 고전적인 블랙 코미디가 희극 전통에 바탕을 두고 암시적으로 인간 사회를 풍자했다면 현대로 넘어오면서 그 독설의 강도는 더 세졌다. 자칫 제목만 봤을 때에는 특별한 용어를 지칭하는 느낌의 블랙코미디라는 명칭이 붙여진 것은 어두운 곳에서 일..

생활/문화/리뷰 2011. 12. 10. 23:34

뮤지컬 장부가, 100년 만에 돌아온 인간 안중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아들과 딸. 그리고 아내. 곧 태어난 막내아들 까지 합하면 총 4명의 가족을 뒤로 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안중근. 그가 남긴 한 마디는 “곧 돌아올게” 하지만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눈을 감은 뒤에도 여전히 고국의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물론 가족에게 한 약속도 지키지 못한 셈이다.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안중근의 내적 갈등이 뮤지컬 장부가를 통해 표면으로 부각됐다. 집을 떠나는 한 장면에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심경이 묘사된다. 아내 김아려 표정과 행동에도 지아비를 향해 절을 하지만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함과 더 큰일을 하러 나서는 남편이 무사히 뜻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 게다가 곧 태어날 막내아들 김준생에 대한 걱정까지 여실히 드러난다. 보는..

생활/문화/리뷰 2011. 12. 10. 23:30

연극 인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유일한 희곡

어린아이 같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작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위해 그가 그려낸 우주선에 올라타고 탐험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남자. 때론 과학자의 시선으로 사물을 분석하기를 좋아하며 가끔은 심오하고 이해하기 힘든 철학가적인 사상을 펼치며 그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규범을 통해 이해하기 난해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지독한 프랑스인. 상상력을 글로 표현하기로 유명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Bernard Werber)를 설명하기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괴짜이면서도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헤르만 해서 등과 함께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몇 안 되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그의 파워는 한국에서 유독 빛난다. 지난 1991년 개미를 출간한 이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였으며, 본 고장인 프..

생활/문화/리뷰 2011. 12. 10. 23:24

연극 나는 너다, 숨기고픈 안중근 가족사

영웅의 아들로 태어나, 영웅의 운명을 타고난 남자. 그래서 더욱 가혹했다. 그리고 지금은 그가 아버지를 원망한다. “당신이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낸 그 순간 남은 가족은 갖은 고초를 겪어내야만 했다”며, 자신의 아버지를 향한 서러움을 쏟아낸다. 그의 이름은 안준생. 안중근 의사의 막내아들인 그를 역사는 친일파라고 기록했다. 하지만 안준생 자신은 친일파가 아니라고 호소한다. 물론 들어주는 이도 없다. 그의 머릿속에 자신의 아버지인 안중근에 대한 기억은 없다. 너무 어린 나이에 떨어져 지내야 했던 그에게 아버지의 존재는 전해들은 것이 전부다. 단 한 번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했던 그 남자를 모든 이가 영웅이라고 받들고 이해하려든다. 반면 그런 아버지를 뒀다는 이유로 온갖 여파를 겪으면 자라야 했던 안준생은 ..

생활/문화/리뷰 2011. 12. 10. 23:10

놀아본 연인의 러브스캔들, 뮤지컬 로맨스 로맨스

연인이라면 한 번쯤 의문을 가질만한 ‘사랑의 유통기한’ 혹자는 평균 6개월이 지나면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어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뎌진다고 말한다. 간신히 위기를 넘기더라도 바이오리듬처럼 반복된다니 따지고 면 사랑이란 건 이래저래 고민만 안겨주는 애물단지다. 180일을 채 넘지 못하고 이별을 반복하는 이들이 더욱 사랑에 다가가길 두려워하는 이유도 반복되는 유통기한을 이겨낼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흔히 ‘좀 놀아본 자’ 들의 연예 철학을 듣다 보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사이’라는 것을 전제하는 서로 책임지지 않는 조건이 자주 등장한다. 분명 서로를 사랑하는 것은 확실한데 서로를 견제하며 확실한 선을 긋는 에매 모호한 사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를 연극 소재로 다룬 뮤지컬이 ‘로맨스 로맨스’다. | ..

생활/문화/리뷰 2011. 12. 10. 23:02

메리크리스마스, 스크루지~!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사랑이 어디에 있냐고 묻지 말아요? 바로 당신 가슴속에 있잖아요. 행복이 어디에서 오냐고 묻지 말아요? 활짝 열린 가슴에서 오니까요 -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中“ 바로 옆에 있는 사랑도 바라보지 못하고 멀리서만 찾는 현대인. 작은 행복에 만족하지 못하고 큰 행복만 추구하는 오늘날 우리들은 늘 불만과 찡그린 얼굴을 하고 바쁜 하루를 보낸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 피로에 찌든 몸을 기대며 회사와 집을 오가는 삶 속에서 늘어가는 것은 한 숨이요, 쌓여가는 것은 스트레스니 바야흐로 ‘생계형 직장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우리를 대변하는 공통어가 되어 버렸다. 어느덧 다사다난 했던 한해도 12월에 들어섰고 이제 크리스마스도 손에 꼽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일 년 중 가장 마음 설레게 하는 이맘때 쯤. 이벤트에 목마..

생활/문화/리뷰 2011. 12. 10. 22:56

아트서커스와 클래식 발레의 만남 ‘시르크 넛(Cirque Nut)'

대중문화 공연 성수기인 연말의 최고 작품으로 단연 빠질 수 없는 것은 ‘호두까기인형’이다.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탄생된 고전발레의 대표작임과 동시에 ‘백조의 호수’‘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3대 명작으로 손꼽힌다. 처음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지난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의 초연 공연이다. 하지만 당시 공연은 대실패를 기록했다. 당시 어린아이들이 등장하는 발레가 파격적이며 낯설었기 때문. 하지만 이후 안무가 보완되고 다양한 버전으로 발전되면서 약 12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전 세계에서 이맘때면 크리스마스와 함께 무대 위를 장식하는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올해는 상식을 벗어난 호두까기인형이 등장했다. 원작 동화책에 따른 익숙..

생활/문화/리뷰 2011. 12. 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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