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다 어코드 2.4 디럭스 :: 공도위의 질주본능 어코드가 한국에 출시된 지 6년이 지났다. 2004년 5월 한국에 진출한 혼다는 어코드를 앞세워 2005년 2,709대를 판매하며 1년 만에 수입차 브랜드 4위로 뛰어 올랐다. 렉서스,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수입차 업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2007년에는 7,109대를 판매하며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더니, 2008년에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업계 1위에 올라선다. 2008년 혼다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것이 바로 현행 8세대 어코드다. 2008년 1월 국내 출시되자마자 3주 만에 1천 대가 넘는 계약이 이루어지면서 2008년 총 4천948대가 팔려나갔다. 이번에 시승한 혼다 어코드 2.4 디럭스는 2011년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 모델이다. 어코드 2... 더보기 아우디 Q5 3.0 TDI :: 도시 남자의 터프한 이미지 아우디 Q5의 첫인상은 말끔하게 차려 입은 도시 남자가 떠오른다. 큼지막한 정면 그릴이 남자다우면서도 보닛과 지붕을 타고 흐르는 매끄러운 곡선이 강인함보다는 세련된 이미지를 심어준다. 하지만 운전석에 앉아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부드러움은 터프함으로 바뀐다. 그 넘치는 힘을 발산할 기회를 참고 기다렸다는 듯이 치고 나가는 탄력은 여느 스포츠 세단도 부러워할 정도다. 부드러움과 짜릿함을 동시에 지닌 아우디 Q5 3.0 TDI를 타고 350km를 달려봤다. | SPEC 모델 ------------- 아우디 Q5 3.0 TDI quattro 길이 ------------- 4,629mm 넓이 ------------- 1,880mm 높이 ------------- 1,653mm 축간거리 --------- 2,807m.. 더보기 쉐보레 캡티바 :: 자유로운 영혼을 만족시킬 SUV!! “2천원을 넘어버린 주유소 전광판을 지나칠 때 마다 가슴이 덜컥 주저앉는 분 많을 겁니다. 저 또한 이렇게 해서 차를 몰고 다녀야 하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때문에 요즘 힘 좋고 연비 좋은 디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과거와 달리 유로5 규격을 충족해 환경세도 없어져 디젤의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도로 사정이 나쁘고 오르막길도 많아서 디젤의 강점이 발휘되기 좋은 환경입니다.” SUV에 섹시하다는 수식어까지 붙을 정도로 도심형 SUV가 주를 이룬 상황에서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SUV가 나타났다. 바로 쉐보레 캡티바다. 쉐보레가 지향하는 휠 아웃, 보디 인 디자인의 연장선상에 있는 캡티바의 디자인은 강인함과 단단함을 느끼게 한다. 노란 보타이 로고를 달고 새로운 심장을 품.. 더보기 스바루 레거시 3.6 :: 빗속 드라이빙의 진수를 펼치다. “자동차 하면 엔지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자동차 제조사가 엔진 기술력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거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스바루 하면 가로 대칭형 구도의 박서 엔진 기술을 고수하는 자동차 제조사입니다. 전형적인 디젤 엔진임에도 특유의 구동 방식으로 인해 진동이 적은 것이 특징이기에 디젤답지 않는 디젤차라는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임프레자가 랠리에서 스바루의 기술력을 뽐냈다면, 도로 위에서 스바루를 빛나게 하는 것이 바로 레거시다. 대칭형 4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하고, 포르쉐와 스바루만이 사용하는 수평대향 엔진으로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한 레거시는 수입 중형차 시장에 다크호스다. 스바루 레거시는 1989년 처음 등장했고, 총 5번의 진화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중형 세단의 안락함에 스포티한 주행성.. 더보기 자동차 자가정비 NO.1 :: 전조등 교체하기 기본적인 자동차 점검ㆍ정비를 배워봅시다. 셀프ㆍ자기 정비의 기본은 기본적인 소모품 교체부터 시작입니다.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며 비용 또한 크게 부담되지 않는 것을 위주로 진행하겠습니다. 전조등은 밤길과 비오는 날 그리고 고속도로 주행에서 꼭 등화조작 해야 할 필수적인 장비 입니다. 최근 불법 HID나 가스를 주입해 밝기를 인위적으로 늘린 HIR 전구 사용이 잦아지고 있습니다만 엄연히 불법입니다. 특히 HID는 마주오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순간적으로 마비시켜 사고를 유발하기에 순정 HID 장착 차량이 아니라면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할 물건입니다. HIR은 가스를 주입해 HID급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하지만 고열을 발휘해 전조등의 손상을 야기 합니다. 심할경우 플라스틱이 녹는 문제가 .. 더보기 혼다 PCX, 도로위의 질주 본능을 깨우다. 횟수로만 15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 비트에서 인상 깊은 장면 하면 단연 도로위에서 펼쳐지는 오토바이 질주 컷을 빼놓을 수 없다. 세상에 억압되고 규정에 얽매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을 탓하며 내제된 분노를 질주 본능으로 승화시킨 주인공의 모습은 당시 10대 중후반의 청소년에게 오토바이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후 대림 VF나 VR 혹은 효성 엑시브 카울을 내려 섀시를 강조하는 등 불법 개조가 승행했으나 지금 생각해도 당시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었다. 오토바이라는 것에 대해 삐뚤어진 시선이 만행했으며 동시에 영화 속에서 등장하던 CBR600 기종은 1천만 원에 육박하는 고가 이었기에 현실적으로 괜찮은 오토바이라는 것의 존재 자체가 불가능했던 것. 시대는 변했고 저렴한 비용에 세련미.. 더보기 2011 레인지로버 이보크, 쿠페형 SUV 쿠페형 SUV, 상위 1% 차도남이여 탐하라! 재규어와 레인지로버(랜드로버)의 이미지가 젊어졌다. 그 첫 번째 변화는 영국 리버풀 헤일우드 공장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Range Rover Evoque)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목격됐다. 지난 7월 6일 영국에서 레인지로버 출시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꼭 4개월이 지나 한국 땅을 밟는 것. 게다가 기념행사에서 공개된 1호차는 영국 자동차산업 역사보존위원회(The British Motor Industry Heritage Trust)에 기증될 정도로 영국인의 자부심이 담긴 대표 브랜드인 레인지로버는 여전히 변함 없는 브랜드 파워를 뽐내고 있다. 영국 왕실이 타는 차로 유명한 재규어와 랜드.. 더보기 [포토] 2011 레인지로버 이보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11월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선보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콘셉트 카 LRX의 디자인을 충실히 구현한 양산형 모델로 레인지로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가볍고 가장 효율적인 연비를 강조한 차량이다. ‘쿠페 SUV’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강조하며 쿠페의 세련미에 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두 가지 매력을 내세웠다. 동시에 SUV의 고급화를 추구하는 최상위 프리미엄 차량이다. 독특하게 기울어진 루프와 솟아오르는 허리 라인의 강렬한 실루엣은 기존의 레인지로버의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상징적이며 매력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여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계기판, 도어, 시트 등 거의 모든 표면을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 처리했으며 이중 박음질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콤팩트 SU.. 더보기 르뽀 / 나브텍 지도수집 현장 실사 ‘될성부른 내비게이션, 떡잎부터 다르다’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의 필수품이다. 고가 일색이던 가격대가 저렴해졌으며 DMB와 최근 출시되는 내비게이션에는 오디오에 사용되는 음향 칩까지 적용되면서 화려함까지 갖췄다. 차내 노래방은 물론 DivX 영화 감상까지 내비게이션 하나면 ‘척척박사’ 이처럼 화려한 부가기능에 현혹돼 많은 운전자는 정작 내비게이션의 중요한 선택조건을 망각하기 시작했다. | 내비게이션 당신은 어떻게 쓰십니까? 내비게이션은 말 그대로 똑똑한 길안내 도우미다. 우리말에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가라는 속담이 있다면 내비게이션은 아는 길도 물어서 가면 더 빠른 길로 인도해주는 유용한 기기다. 게다가 최근에는 궁핍한 주머니 사정까지 챙겨주는 똑똑함까지 발휘한다. 예로 무인단속기 위치만을 알려주던 초기 GPS 와 달리 제공하는 유가 정보를 이용해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