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타스틱이 두 번째 신모델, 한국 시장에 추가 출시
- 4종으로 나뉘는 피트니스 트래커 모멘트(Moment)시리즈
- 개성따라 느낌따라 디자인따라 선택폭 넓혀!
[2016년 09월 21일] - 스마트밴드 오빗을 한국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 다국적 피트니스 어플 기업 런타스틱이 두 번째 신모델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느낌의 원형 피트니스 트래커 런타스틱 모멘트가 21일 정식으로 한국시장 출시를 알린 것.
독일 아디다스가 100% 지분을 인수한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런타스틱은 이미 국내에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운동앱의 신흥 강자로 등극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두꺼운 사용자층을 배경으로 운동은 물론 평상시에 완벽한 시계처럼 쓸 수 있는 두 번째 라인업으로 원형 피트니스 트래커 모멘트(Moment)시리즈를 확정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선보인 스마트밴드 오빗(Orbit)에 이른 두 번째 라인업인 피트니스 트래커 모멘트(Moment)시리즈 또한 정식 한글지원을 비롯 정품에만 제공되는 사후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제품은 총 4종으로 나뉜다. 공통적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원형 디자인에 손목에 찼을 때 시계처럼 보이는 미려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교체형 배터리를 사용해 손쉽게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것은 물론 1회 완충으로 최대 6개월 이상 재충전이 필요 없는 에너지 고효율 설계가 적용됐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대표모델은 클래식(Classic)이다. 가장 고급모델로 실버, 금색, 로즈골드의 전통적인 컬러에 100% 천연가죽 시곗줄을 더했다. 시곗줄은 손쉽게 교체 가능한 표준 22mm 규격이다. 주요 수요층은 주로 정장을 입고 출퇴근하는 남성으로 값은 20만 5천 원이다.
엘리트(Elite)는 좀 더 아웃도어 환경을 타깃으로 했다. 시계를 블랙컬러로 하고 시곗줄에는 군용 분위기와 질감을 강조했다. 큼지막한 크기에 야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값은 20만 5천 원이다.
베이식(Basic)은 이름처럼 값을 낮춘 심플한 디자인이다. 인체에 해가 없는 우레탄 소재로 만들었고, 감각적이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젊은 층과 여성에게도 잘 어울린다. 값은 17만 원.
편(Fun)은 이름처럼 파격적인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성과 청소년층을 주된 고객층으로 하는 제품으로, 플럼(보라), 인디고(파랑), 라즈베리(분홍), 샌드(모래색) 등 기존 스마트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컬러감각이 특징이다. 15만 원으로 모멘트 시리즈 가운데서는 가장 저렴하다.
기본적으로 런타스틱은 다양한 앱과 연동해 운동측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밴드다. 안쪽에 따로 달린 원형 표시창으로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등을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운동기능 분석, 수면 분석, 내장메모리로 최대 일주일 치 데이터를 담아둘 수 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며, 스마트밴드답게 알림 기능은 기본.
문자, 전화, 카톡 등의 알림은 LED와 진동으로 알려준다. 수중 100m 방수 기능도 갖춰 일상적인 생활은 물론 물을 사용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착용할 수 있다.
한편, 런타스틱 한국 정식 총판인 TED21은 두 번째 신모델 피트니스 트래커 모멘트(Moment)시리즈 출시를 기념하여 오픈마켓에서 런타스틱 정품 스포츠 암밴드와 시가잭 충전기를 선착순으로 함께 주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