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캠핑족부터 글램퍼까지 사로잡는 나만의 캠핑 아이템
[인사이드=뉴스] 바캉스 시즌과 함께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최근에는 호화로운 캠핑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글래머러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한 신조어 글램핑(Glamping)이 이슈화되면서 캠핑과 캠핑 용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글램핑을 즐기는 글램퍼들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캠핑족의 수가 급성장 하면서, 캠핑 시장은 2009년 1000억 원 안팎에서 지난해에는 3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고 올해는 4000억 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글램퍼들과 20~30대의 개성이 강한 젊은 캠핑족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나만의 캠핑 필수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 오스람 큐비(Cuby), 레이스타 (Raystar)
밤이 깊어질수록 캠핑의 묘미는 더해간다. 친구들과 둘러 앉아 게임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깊은 밤에 꼭 필요한 것이 조명이다. 글로벌 조명 전문 업체 오스람이 출시한 액세서리 LED 조명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눈부신 밝기로 캠핑의 풍미를 더해준다.
이동식 조명 큐비(Cuby)는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LED 광원으로 한 번 충전에 세 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USB로 충전 가능하다. 손전등 레이스타 (Raystar)는 광속이 70루멘으로 높아 임시 투광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뱅앤올룹슨 베오릿 12 (BeoLit12)
즐거운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악이다. 특히 음악을 즐겨 듣는 젊은 층에게 야외 스피커는 필수다. 뱅앤올룹슨 (Bang & Olufsen)이 지난 달 출시한 ‘베오릿 12 (BeoLit12)’는 젊은 층의 캐주얼한 취향을 반영한 포터블 스피커다.
애플 에어플레이 (AirPlay) 기능을 지원해,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은 물론 맥, PC에 담긴 모든 디지털 음원을 무선 스트리밍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충전용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최대 8시간, 에어플레이 사용 시 4시간 이상 재생 가능하다.
| LG전자 휴대용 프로젝터 미니빔(모델명: HW301TN)
자연을 스크린 삼아 영화를 볼 수 있다면? LG전자에서 출시한 TV튜너 장착 빔 프로젝터 미니빔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최대 100인치 화면 시청이 가능해 자연 속 공간을 전용 영화관처럼 만들어 준다. 집이 아닌 야외에서도 LED 광원램프의 화려한 색감과 HD급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무선 홈 네트워크 기술 표준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iance)를 적용해 스마트폰, PC, 넷하드 등과 무선 연결이 가능하고 초소형 크기에 0.7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휴대가 편리하다.
| 솔리오 볼트(Bolt)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주기 위한 태양열 충전기기도 있다. 솔리오코리아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솔리오 볼트(Bolt)는 내장된 고효율 리튬 폴리 배터리와 회전하는 두 개의 태양전지 패널을 통해 스마트 폰,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 야회 활동을 위한 IT기기에 전원을 공급한다.
10시간 완충으로 일반적인 휴대전화는 3회, 스마트폰은 2회 충전시킬 수 있고 MP3 플레이어는 50시간 이상 작동시킬 수 있어 소셜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캠핑족과 글램퍼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 네스프레소 픽시(PIXIE)
네스프레소의 캡슐커피 머신 픽시만 있으면 도심에서 즐겨 찾던 고급 카페도 부럽지 않다. 캡슐커피 머신은 진공 포장한 캡슐을 머신에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에스프레소를 자동 추출할 수 있어 간편하고, 특히 픽시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이동이 편리해 캠핑 시 16가지 캡슐 중 취향에 따라 특별한 나만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예열 시간을 25초로 단축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다. 여행 시 이동이 간편하도록 전용 캐리어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