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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올림푸스 OM-D(E-M5) 아날로그 감성에 짬뽕한 디지털 기술 올림푸스는 디지털 이미징 시대에 오면서 나름대로 발 빠르게 시대의 흐름을 주도한 브랜드다. 라이브뷰를 처음으로 DSLR 시스템에 적용하기도 했고 먼지제거 시스템이라던가 센서식 손떨림 방지 기능 같은 참신한 기능도 다수 있었고 많은 카메라 제조사들이 이 기술을 따라 적용하기도 했다. 이 정도라면 시대를 호령할 법도 한데, 다소 작은 판형의 포서드 센서는 APS-C나 풀프레임에 길들여진 우리네 정서와는 사뭇 다른 이질감으로 다가왔고 이는 올림푸스를 디지털 세대에 와서 마이너 브랜드로 강등되는 결과를 낳았다. 물론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신기술은 잘 적용했는데 다 남줘서 묻혀버린...) DSLR의 부진을 만회할 회심의 일격도 올림푸스가 제안했다. 그간 조용했던 포서드 연합이 마이크로 포서.. 더보기
삼성 WB150F :: 아~ 와이파이 잘 터지는 똑딱이 찾으시는구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삼성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됐다. NX200 리뷰에 대한 많은 분들의 어택(?)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구나... 라는 것과 아쉬움이 함께 느껴진다. 사무실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삼성 카메라를 홍보하는 모 홍보人 이다. 사진질만 약 12년 정도 했음에도 한참 부족한 나에게 이 바닥에서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이 없는지 나름 ‘카메라 잘 아는 전문가’로 봐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홍보人 : 혹시 콤팩트카메라 리뷰 생각 있으세요? Brian. K : 제가 DSLR 류만 다루는 줄 아시는데 저는 아무거나 상관 없어요. 홍보人 : 그러면, 최근 미러팝 말고 삼성이 전략적으로 미는 카메라가 있는데 어떻세요? Brian. K : 그게 뭔데요?.. 더보기
Canon Powershot G1 X :: 미러리스를 향한 캐논의 의중인가? 하이엔드 카메라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여러가지가 나오겠지만 딱히 답은 없다. 카메라 제조사 마음대로... 이기에 대충 만들어 놓고 "하이엔드 카메라입니다. 사주세요~ 뿌잉뿌잉~" 이러면 사실 할 말은 없다. 하이엔드라는데 어쩌겠는가? 그렇게 믿고 쓰는 것이다. 그럼에도 몇가지 조건이 있다. 우선 ▲P/S/A/M 수동 기능의 지원 ▲1/1.7인치, 2/3인치 이미지 센서급 이상 채용 ▲마니아와 아마추어 사이를 애매하게 충족(!?)하는 기능이나 성능 등이다. 수 많은 카메라들이 하이엔드 딱지를 붙이고 있다면 적어도 이 정도 접점은 존재한다는 얘기다. 어느 카메라 브랜드건 간에 하이엔드 라인업은 꼭 있다. 그 특징도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공통적인 한계가 있으니 바로 '코딱지만한 센서'다. 아무리 날고.. 더보기
캐논 EOS 1D X :: 괴물인가? 계륵인가? 출시 2개월 전 긴급진단 * 본 콘텐츠는 인사이드 (www.dailyinside.net) 단독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인사이드(www.dailyinside.net)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콘텐츠 사용시에는 무단 전제를 불허하며 출처를 반드시 명시 해야 합니다. + 캐논 EOS 1DX :: 괴물인가? 계륵인가? + EOS 1D + 1Ds = 1DX 생긴건 차이가 없어요~ 2012년 1월 6일, 소문만 무성하던 니콘 D4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아무래도 올 해는 런던올림픽이 있기 때문에 니콘의 Flagship기의 발표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었죠. 하지만 Flagship기는 캐논이 지난 해에 먼저 발표한 것은 다 아실겁니다. 바로 EOS 1D X(...)입니다. 그래서 사실... 지난 해에 냉큼 EOS 1D X를 접했.. 더보기
SONY DEV-5 :: 본능을 일깨우는 몰카용 쌍안경 ‘SONY DEV-5’ 숨겨진 본능을 일깨우는 몰카용 쌍안경 쌍안경 + 캠코더... 결과물은 쌍코더? 중요한 장면이나 순간을 먼 곳에서 바라보는 것은 참기 어렵다. 특히 공연이나 콘서트 같은 곳에서는 더하다. 비싼 비용을 들여 왔는데(물론 R이나 S석 보다야 저렴하겠지만...) 정작 먼발치에서 구경하는 것 자체가 손해 아닌가? 그렇다고 촬영이 자유로운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마치 나는가수다의 청중평가단이 출연 가수의 감동적인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릴 수준의 경지가 아니라면 먼 곳에서 육안으로 감동을 맛본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이런 상상을 혹시, 한 번은 해본 적 있을 것이다. '먼 곳을 볼 수 있는 것에 녹화 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있다면...' 하는 작은 소망 같은 것 말이다. 그 꿈을 .. 더보기
니콘 1 미러리스 V1, 니콘의 감성이 덜 실렸다. 카메라를 좀 다뤄봤다 하면 으레 여성 하면 캐논, 남성 하면 니콘을 추천한다. 이는 니콘이라는 브랜드에 깔린 ‘단단하고 믿음직스럽다’는 이미지 때문인데, F 시리즈를 시작으로 D 시리즈로 이어지는 SLR 카메라 라인업이 발판이 되어 구축됐다. 오랜 세월 동안 개선된 견고한 바디 마감에 군더더기 없는 성능이 그 것. 오늘날 니콘이라는 브랜드는 가치와 신뢰 그리고 안정적인 결과물을 안겨주는 제조사로 손꼽는다. 최근 니콘은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니콘 1’을 통해 미러리스 시장에 발을 들이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올림푸스, 파나소닉, 삼성 그리고 소니가 미러리스 시장에서 옥신각신 진흙탕 싸움을 시작했을 때에도 요지부동하던 니콘이 결국 시장의 흐름에 동참하면서 변화의 조짐을 보인 것이다. 대세가 미러리.. 더보기
올림푸스 펜-미니(E-PM1), 3세대 미러리스 카메라 보급형 미러리스가 시장의 화두다. 컴팩트에 견줄 만한 작은 크기에 성능은 DSLR에 뒤지지 않는 카메라에 대한 요구가 탄생시킨 것이 미러리스 방식이다. 게다가 2011년 하반기 돈 되는 시장이라는 인식이 굳어졌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를 마다할 리 없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성은 좋지만 렌즈 교환이 불가능한 컴팩트. 반면 DSLR은 렌즈 교환은 가능하지만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것이 단점이다. 때문에 장점은 이어 받고 단점이 개선된 미러리스로 인식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카메라 사용자가 늘어나고 사진 촬영을 취미로 여기는 동호회도 늘어나면서 과거 협소했던 머러리스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것. 올림푸스가 초기 펜 모델을 내놓을 당시만 해도 곧 사장될 시장에 불과했다. 이후 파나소닉을 .. 더보기
펜탁스 Q, 미러리스에 묻어난 아날로그 감성 펜탁스 하면 과거 필름카메라 시절이 전성기였던 브랜드다. 유독 붉은색을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진득한 색감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렌즈군 또한 여타 브랜드가 확보하지 못한 다양한 화각대의 단렌즈가 포진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같은 강점이 디지털 제품군에는 좀처럼 먹혀들지 않고 있다. 지금은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캐논과 니콘 그리고 3위를 바짝 추격하는 소니에 밀려 펜탁스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다수 마니아 사이에서 여전히 선호되고 잊히지 않는 브랜드라는 상충된 가치를 띤다. 그러한 호기심이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도 펜탁스 특유의 색감을 기대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미러리스 카메라는 네 개의 카메라 제조사가 시장을 이끌어왔다. 펜(PEN)을 앞세운 올림푸스, 루믹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