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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CTS,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SSD 용량 다변화, 선택 폭 늘려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6. 7. 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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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A 275GB, 525GB, 1050GB와 M.2(NGFF) SSD 275GB 추가 출시
- 3D NAND 선두주자로 시장 내 입지 더욱 견고하게 다질 것
- 더 빠르고 더 강해져 소비자 만족 안긴 마이크론 MX300 첫선


[2016년 7월 28일] 더 빠르고 더 넉넉하며, 더 안정된 좀비 SSD 스토리지가 컴백한다. 세계 3대 낸드 플래시 제조사 중 3D 기술로는 가장 미세한 공정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마이크론(Micron)이 신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 확보에 총력을 기할 계획을 알린 것. 이에 따라 앞서 출시한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SSD의 경우 가장 최신형 모델임에도 단 한 종류에 불과해 아쉬움이 컸다면 이의 갈증이 해결될 전망이다.

이는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SSD의 공식 한국 유통사(Distributor)인 대원CTS(대표이사 정명천, http://www.dwcts.co.kr)가 26일, 마이크론 크루셜 MX300(이하 마이크론 MX300) 제품 라인업을 더욱 견고히 할 2.5인치 SATA 인터페이스 SSD 275GB, 525GB, 1,050GB와 M.2(NGFF) 인터페이스 SSD 275GB 제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알리면서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SSD의 인터페이스는 대중적으로 쓰이는 SATA, 울트라 슬림 노트북 및 고사양 PC에 선호하는 M.2(NGFF)로 양분된 상태다. SATA 방식 SSD는 기존 HDD의 입지를 빠르게 추격하며 시장 전환을 앞당겨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상황. 하지만 최근 노트북 시장 동향이 울트라 슬림으로 변화하고 고성능 게임용 PC의 선호도가 오버워치 등의 최신 게임 출시와 맞물려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면서 M.2(NGFF) 인터페이스 SSD의 사용도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SSD · 대원CTS


라인업이 강화된 마이크론 MX300은 지난 6월 처음 공개된 마이크론 MX200의 후속작으로 오랜 공백을 깨고 판매에 돌입한 직후 높은 용량, 업계 최고 읽기·쓰기 속도 등 기존 SSD를 뛰어넘는 성능과 품질로 프리미엄 SSD라는 수식어가 달렸다. 특히 한국시장에서는 가혹한 사용환경에서도 탄탄한 성능과 변함없는 안정성을 인정받아 좀비 SSD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또한, 마이크론 MX300은 동종 업계에서 가장 미세힌 공정에서 생상한 3D TLC NAND 플래시를 적용하여 빠른 속도와 용량 그리고 안정된 성능까지 갖춰 마이크론의 견고한 낸드 플래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실제 3D 낸드 플래시를 이용해 실제 제품 상용화를 이끈 브랜드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유일하며, 삼성전자는 40nm인 반면 마이크론은 이보다 더욱 미세한 37nm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275GB, 525GB, 1,050GB 용량 추가 출시로 시장에서 마이크론 MX300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읽기 속도 530MB/s, 쓰기 속도 510MB/s를 갖춰 기존 마이크론 MX300 750GB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본기를 지녔다. 단, 275GB 제품의 쓰기 속도는 500MB/s이나 동급 제품 대비 상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마이크론 MX300이 업계 최고 사양이라는 사실엔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이크론 MX300 275GB는 기존 메인 스트림 용량인 250GB보다 10% 더 넉넉한 25GB를 추가 제공해 합리적인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딱 맞는 SSD다. 먼저 출시된 750GB 모델 대비 저렴한 가격과 실용적인 용량까지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고르게 갖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견인할 주력모델로 손꼽힌다.

여기에 고용량 SSD의 갈증을 달래줄 525GB와 보다 전문적인 용도에 특화된 고용량 기반의 1,050GB 용량이 추가돼 제품 선택폭을 넓혔다. 신규 인터페이스 모델도 추가됐다. 작은 크기에 빠른 속도까지 더해져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M.2(NGFF) 방식의 SSD 모델이 새롭게 마이크론 MX300 라인업에 합류한 것.

M.2(NGFF) SSD는 슬롯 크기가 작아 노트북부터 초소형 PC까지 범용으로 쓰이는 인터페이스다. 현재 울트라 슬림으로 변해가는 노트북 시장과 고성능을 추구하는 게임용 PC 시장에서 특히 선호해 마이크론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마이크론 MX300의 라인업 강화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3D NAND로 전환하는 SSD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삼성전자, 인텔, 도시바 등을 비롯한 경쟁 업체보다 한발 앞서 다양한 3D NAND 제품을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높일 기회로 분석된다.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대원CTS 담당자는 “지난달 출시된 MX300의 라인업 강화로 한국 시장에서 마이크론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길 희망한다.”며, “마이크론 MX300 추가 용량 출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결과물이며, 차세대 SSD 스토리지 경쟁에서 마이크론의 우수한 기술력을 뽐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원CTS는 마이크론 크루셜 SSD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탄탄한 사후서비스와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변함없이 지속할 계획”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새롭게 출시된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제품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링크 (http://me2.do/G66Sj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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