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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공급장치 시장에 뛰어든 야생마! 맥스월(MaxWell), 맥스엘리트 출사표

IT/과학/리뷰/벤치

by 위클리포스트 2016. 6. 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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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맥스월  ]
전원공급장치 시장에 뛰어든 야생마! 맥스월(MaxWell)
명재덕, 양경훈 체재로 맥스엘리트 출사표!




- 전원공급장치 업계의 풍운아가 될 브랜드
- 전문가 2명이 뭉쳐 정식 론칭한 맥스엘리트
- 품질과 가격의 적절한 조화로 만족은 덤!!!

ⓒ미디어얼라이언스 / 위클리포스트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2016년 06월 21일] - 자동차의 심장이 강력한 엔진이라면, PC의 심장은 탄탄한 전원공급장치다. 움직일 수 있는 활력(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PC의 성능을 100% 뽐내게 하는 배경이야말로 전원공급장치가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기본기이자 첫 번째로 유지해야 하는 덕목이 아닐까! 태초에 PC가 숨을 쉴 수 있게 허가되는 그 순간부터 전원공급장치는 여유라는 것과는 타협할 수 없는 운명을 지녔다.

그것은 마치 태어나는 순간부터 잠시라도 쉬지 않고 헤엄쳐야 하는 상어와 같다랄까! 그렇기에 그 어떠한 부품도 견디지 못하는 그게 비록 가혹한 환경일지라도 주어진 본연의 역할을 묵묵히 소화해내야 하는 전원공급장치의 숙명은 결코 가벼워도 안 되며 누가 뭐래도 옹고집이 유지되어야 하는 아이템이다.

다양한 전원공급장치가 유통되는 용산 등지의 전자상가에 6월 21일. 처음으로 공개된 신생 전원공급장치 제조 브랜드 (주)맥스엘리트(www.maxelite.co.kr, 공동대표 명재덕, 양경훈) 맥스월(MaxWell)을 주목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인 품질만 갖춰도 당장은 문제가 생기지 않기에 누구나 내놓을 수 있는 시장임에도 맥스엘리트는 오랜 시간 뜸을 들였다. 장인마냥 한땀 한땀 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전원공급장치로써 갖춰야 하는 기본기에 총력을 기울여 상인이 지켜야 할 ‘상도’와 엔지니어가 지켜야 할 기술적인 ‘자부심’ 두 가지 조건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공을 들인 것. 쉽지 않은 지루한 타협점을 두고 논쟁이 시작됐고 드디어 기본으로 갖춰야 하는 품질에 맥스엘리트, 맥스월(MaxWell) 만의 아이디어가 반영돼 세상에 공개됐다.


# 400·500·600W의 3가지 모델로 도전장



서두에서 언급했지만 전원공급장치란 PC에 전력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안정인 공급이 이뤄질수록 PC가 안정되게 동작하며 동시에 수명도 초기 설계 당시를 보장한다. 간혹 출처 불명의 묻지 마 파워가 이유 없이 오동작하거나 원하지도 않는 정격 전류 이상을 멋대로 공급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바로 대표적인 사례다.

(주)맥스엘리트 명재덕, 양경훈 공동 대표를 주목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전원공급장치를 연구했고 취급해오며 잔뼈가 굵어 용산 등지의 전자업계에서 전문가로 지목된다. 새롭게 내놓은 제품의 주력 용량을 3가지로 선택한 것도 PC 시장의 배경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방증.

보급형 용량 대의 400W는 일반적인 PC에서 쓰기에 적당한 용량이다. 특히 일체형을 비롯하여 소형 크기의 제품이라면 최적인 용량이다. 여기에 게임용과 가정 그리고 사무용으로 추천되는 500W 제품이야 말도 최근 흐름에서 가장 주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나는 하이엔드 사용자 또는 파워 사용자라도 칭하는 이라면 당연히 100W가 더 높은 600W 용량을 지닌 제품에 눈이 갈 듯. 여러 개의 HDD를 사용하거나 고성능 VGA 카드를 장착하는 사용자 또한 마찬가지로 600W 용량 대의 전원공급장치에 관심을 두시라!


맥스엘리트, 맥스월(MaxWell)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옵션을 챙겼다. 인텔의 주력 모델인 스카이레이크를 타깃으로 3.3V DC to DC 컨버터블 설계를 적용한 것. 동시에 전원케이블의 길이를 70cm로 결정해 선 정리의 간결함에 PC 내부 공간의 깔끔함을 충족시켰다. 혹자는 말한다. 전원공급장치의 케이블은 길면 길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틀린 말도 아니지만, 전원공급장치 케이블 가지고 줄 넘기할 필요라도 있나?


# 첫째 도 품질 둘째 도 품질. 품질 우선주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맥스엘리트, 맥스월(MaxWell)의 가장 큰 강점을 지목해야 한다면 바로 품질이다. 물론 구매자 입장에서는 당장 주머니 사정과 직결되기에 가격을 빼놓을 수 없다. 앞뒤 다 자르고 단도직입적으로 평하자면 충분하게 훌륭하다. 시장에서 처음 도전장을 내미는 신생 브랜드라는 요소를 걷어내기 위한 과감한 결정이라고? 내막을 알면 고민은 기우에 불과하다. 익히 알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제조 시스템을 통해 제조된 제품이 바로 맥스엘리트, 맥스월(MaxWell) 제품이기에 혹여 ‘신생 기업’이라는 우려는 어울리지 않다.

여기에 시스템적인 설계 또한 가장 최신을 따르고 있다. 가령 메가앰프(Magnetic Amplifier type) 전원공급장치가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에 도입될 경우 순간적인 공급 전력의 하락으로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대안으로 맥스엘리트, 맥스월(MaxWell)은 하이 프리퀀스 스위치(High Frequency switch) 설계를 반영해 12V 출력이 3.3V로 낮춰지는 전환 형태를 따르고 있다.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안정적으로 동작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이러한 설계로 인해 C6/C7 모드 모두 문제 없이 전원공급장치의 효율이 최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이 맥스엘리트, 맥스월(MaxWell)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러한 배경을 기반으로 시작은 3가지 모델에 불과하지만 향후 80 PLUS 스탠더드 기준의 엘리트 시리즈와 80 PLUS GOLD 인증을 획득한 풀 모듈러 방식의 제품, TFX, M-ATX 방식까지 풀 라인업까지 차츰 갖출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점은 맥스엘리트, 맥스월(MaxWell)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의 이력이다. 연당 250만 개의 전원공급장치를 생산하는 탄탄한 배경을 지닌 회사라는 것.

한국을 비롯해 독일, 대만에도 동 브랜드의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니 행여~ ‘처음 듣는 신생 브랜드라서 혹시’라는 불안에 작별을 고한다. 재차 말하자면 명재덕, 양경훈 공동 대표가 이 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나름 전문가이기에 품질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확고한 철학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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