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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한국어교육 전공과정 신설!

뉴스/정치/사회

by 위클리포스트 2012. 7. 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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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한국어교육 전공과정 신설!

- 국립국어원 선정 한국어교원양성기관...2급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 영어,중국어,일본어 넘어 한국어교육까지
- “전 세계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 기여할 것”

[인사이드=뉴스] 고려사이버대학교(www.cyberkorea.ac.kr • 총장 김중순 •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06)가 2013년 한국어교육 전공과정을 신설한다. 7월 20일 국립국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원양성기관으로 정식 선정돼 실용외국어학과 내에 한국어교육 전공과정을 열게 된 것이다. 이로써 고려사이버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는 외국어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영어,일본어,중국어) 양성을 넘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2013년 신설될 한국어교육 전공과정은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교과목과 교육시간을 준수하여 구성되며, 지정된 영역에서 총 45학점을 이수하면 국가자격증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2급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내나 해외에서 한국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김정은 교수는 “최근 다문화가정의 증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열풍 등으로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수요가 크게 늘어, 소양과 실력을 겸비한 한국어교원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앞으로 탄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을 중심으로 훌륭한 한국어교원을 양성해 전 세계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어교육 전공과정은 내년 3월에 정식으로 개설되지만 올해 2학기부터 이수과목을 미리 수강할 수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7년을 시작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고려사이버대학교와 함께하는 다문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7월 현재 세계 각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수강생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이주민 여성이 신입학할 경우 50% 장학혜택을 주고, 자립 가능한 전문가로 양성하는 등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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