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08일] -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이하 PS4) 버전 공식 출시와 함께 설원 배경의 신규 맵 ‘비켄디(Vikendi)’를 공개했다.
PS4 버전은 기존 에란겔, 미라마, 사녹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켄디 맵도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PS4 프로(PS4 Pro) 플레이어는 더욱 향상된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로그인한 플레이어에게는 PS4 전용 ‘픽셀 아트’ 낙하산 한정 스킨이 제공된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3만2000원에 판매되며 18세 이상(청소년이용불가)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한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 2018(The Game Awards 2018)에서 공개된 비켄디 맵은 6km X 6km 규모로 사녹의 빠른 속도감과 에란겔의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플레이어는 설원에서 눈 위에 새겨진 발자국을 추적하며 서로 쫓고 쫓기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새로 추가된 G36C 소총, 빙판에서 주행 가능한 스노모빌 등 신규 아이템과 차량은 비켄디 맵만의 재미를 더한다.
비켄디 맵은 19일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며 PC 테스트 서버를 통해 금일부터 사전 체험을 할 수 있다. PS4와 엑스박스 원에는 2019년 1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 권정현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출시로 수천만 명에 달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유저와 소통하게 돼 기쁘다. PS4 버전은 전 세계에 배틀그라운드를 알리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PS4 유저가 배틀그라운드의 사실적인 전투 경험과 게임성을 즐기고 곧 업데이트되는 비켄디 맵에서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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