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 로봇, 3D 스캐닝, 의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
- 복잡한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이 USB 3.0으로 해결
- RGB 와 Depth 동시에 인식 가능하며 OpenNI 환경에 대한 호환성과 다양한 OS 지원
[2017년 11월 9일] – 게이밍 모니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ASUS(이하 에이수스)가 콤팩트하면서 강력한 센서 성능을 지닌 동작인식 카메라 Xtion 2를 출시했다.
현재 IT계의 주요 화두는 증강현실, 3D 스캐닝, VR 등과 같이 현실과 가상 환경을 융합하는 기술로 ASUS가 출시한 ASUS Xtion 2는 3D 스캐닝, 교육, 의료,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할 수 있는 동작인식 카메라이다.
Xtion 2의 최대 강점은 RGB와 Depth 동시 인식이 가능한 것. 높은 해상도의 RGB를 통해 최대 5MP(2592x1944) 해상도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며, 동작인식을 위한 Depth 센서는 640 x 480 @ 30 FPS 해상도를 지원하여 보다 정교한 동작 인식을 통해 대폭 향상된 감지 성능을 제공한다..
ASUS만의 기술력을 통해 110x35x35mm의 소형 사이즈 구현으로 공간 활용성도 좋아졌다. 뿐만 아니라, USB3.0을 통한 구동으로 별도의 전원이 필요하지 않아 설치의 편의성이 증대되었으며 저전력 소모로 효율성도 높였다.
ASUS Xtion2를 기반으로 하는 최적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Win 8/10, Linux 및 Android를 포함하여 유연한OS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OpenNI 2.2와의 호환으로 소매, 교육,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과 같은 3D 감지 기반 기술을 ASUS Xtion2를 통해 누릴 수 있다.
Xtion 2는 카메라 본체, 스탠드, USB케이블, 지원CD,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봉된 스탠드는 간단한 조인트 조절로 견고한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동작 포착이 가능하다.
사물의 입체적인 형상을 인식 및 3D 모션 인식을 통해 일반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별다른 패스워드 없이 로그인이 가능하여 보다 쉽게 윈도우에 접근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ASUS Xtion 2를 출시한 ASUS 담당자는 “ASUS Xtion2는 VR, AR을 위한 3D 모션 인식 카메라로 향상된 센서와 포괄적인 개발환경 제공을 통해 국내 3D VR, AR을 아우르는 의료, 교육,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국내 개발사들에게 접근이 용이한 솔루션 개발이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 개발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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