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4일] -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 코리아(지사장 소윤석)와 방재 시스템 기업 디케이이앤씨(대표 여환철)가 디지털 사이니지 유통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B2B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디케이이엔씨는 자연 재해,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종합 방재 전문 기업으로, 자동 기상 관측 시스템, 강우 및 수위 관측 시스템, 스마트 관제 시스템, 지진 경보 시스템, 재난 경보 시스템 등 재해, 재난 방지 관리 분야에 진출했다.
현재 경기도 양주 시청 및 고양 시청, 한강 홍수 통제소 등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관제 시스템을 구축,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벤큐 코리아와의 파트너 계약 체결을 통해 대형 디스플레이 유통 사업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디케이이앤씨 사이니지 사업부 이복상 이사는 “벤큐 코리아와 디지털 사이니지 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공공 시설의 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 등 기존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함은 물론, 공연, 전시 등의 문화 시설, 공항, 터미널 등의 교통 시설, 의료 시설, 상업 시설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큐는 디케이이앤씨를 통해 베젤이 얇고 내구성이 좋아 멀티 디스플레이를 통한 비디오월 구성에 최적화 된PL시리즈(PL490, PL552, PL553), 사용이 간편하며, 설치 및 관리가 편한 ST/SL시리즈(ST430K, ST650K, ST750K, ST860K, SL490, SL550) 등 43인치부터 86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사이니지 제품 9종을 국내 시장에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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