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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때 묻은 LP판을 꺼내 들었다. JSD R50SE 블루투스 스피커

IT/과학/리뷰/벤치 2019. 4. 15. 08:04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추억 소환하는 복고 스피커, LP와 찰떡궁합.
[리뷰] JSD R50SE 블루투스 스피커




[2019년 04월 15일] - 듣는 것보다 보는 것을 중시하는 시대상 탓에 스피커가 차지하는 위상은 갈수록 하락세다.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음향 한 번 들어본 경험 전무한 탓에 스마트폰 스피커 음질을 두고 ‘우아~’ 감탄사 내뱉는 사용자도 널렸다. 아무리 발로 만든 스피커라 할지라도 스마트폰 대비 나은 품질은 절대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그런데도 더 상급이라 우겨도 되는 것은 간사한 ‘기교’가 자아낸 환상을 마주하고 ‘더 좋다’는 확신에 신망이 두터워진 결과다. 잘 들리기만 한다면 똥이든 된장이든 개의치 않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스피커를 소개하려는 노력이 부질없을 수 있다. 그 점에서 본 글은 호불호가 첨예하게 대립할 여지가 충만한 글이라는 설명부터 먼저 밝힌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듯한 외형 지닌 JSD R50SE는 스피커가 홀대받는 혼란한 세상 틈타 도도한 몸값 내세우고 존재감 내세웠다. 흡사 마이크를 연상케 하는 오묘한 분위기 풍기는 이유로 친절한 설명 생략하고 덜컥 제품부터 마주한다면 필시 마이크라는 오해 사기 딱 좋은 형국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두고 현대인은 레트로의 부활이라는 설명 곁들어 뉴트로라는 신조어를 꼽았다.


오래전 분위기를 그대로 복원하고자 각별히 공들여 분위기만 수성한 것에 그쳤다면 연변 표현 그대로 ‘별볼일 없슴다’ 말 나올 게 십상이지만, 그게 아닌지라 내면은 더 나은 기능이 농후하게 담겼으니 미래와 과거의 절묘한 조화라는 색다른 발상에 무릎을 ‘탁’ 치게 한다. 동시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아끼지 않은 크롬 도금 덕에 금속 분위기 풀풀 풍기지만 사실 플라스틱 소재로 구현한 효과라는 것 또한 노린 바가 있으니 가능한 모습이렷다.

그 점에서 외형적인 조건만 아우른다면 ‘과연, 제대로 된 소리나 들려주겠어?’ 의구심 짙게 남는다. 반면 벌써 두 번째 제품이라는 포인트는 이 제품의 완성도에 기대를 거는 요소다. 전작의 후광이 새로 등장한 제품으로 이어졌을까 싶은 기대 반 의심 반 심리랄까! 한 번 만들어봤으니 두 번째 제품은 달라도 분명 달라지리라는 것에 조금 더 베팅을 해보는 까닭에 기대심리는 전작과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높다. 물론 이도 저도 아닌 디자인만 남다른 개성‘뿜뿜’ 풍겼다면 분명 실망이 더 클 게 분명하다.


지미스튜디오디자인에서 선보인 두 번째 작품 R50SE 블루투스 스피커는 지난 2014년 선보인 R50을 원형으로 삼았다. 제조사에서 제시한 설명을 그대로 차용하자면 1세대 대비 출력은 약 10% 높아졌고, 블루투스 기술력 향상으로 듀얼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왼쪽과 오른쪽을 스피커에 나누어 출력하는 기술로 블루투스 4.0부터 가능해진 특징이다. 스피커를 선보이던 여러 중소 브랜드가 이 기능 구현을 목표로 하다가 상용화 기점에서 포기한 사례가 다분하다. 소니에서 선보인 블루투스 스피커가 최대 5.1채널까지 구현한 것이 지금까지 화자 되는 건 채널을 분리하는 것에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방증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불필요한 진동 억제 설계다. 협소한 내부에 새틀라이트 스피커 2개를 배치했다. 워낙 작은 제품인 탓에 다른 방도가 없었을 터. 그렇다 보니 울림을 그대로 둘 경우 균형이 깨지는 문제를 예상할 수 있다. 동시에 미세한 소리 구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유닛 간 진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예민하지 않다면 대수롭지 않을 일이겠지만 몸값이 남다르기에 그대로 뒀다가는 욕먹기에 십상이다.

남다른 발상 덕분에 자동차에서 해결책을 찾았단다. 미션과 엔진의 떨림을 현격히 낮추는 댐퍼 원리인데, 케이스와 스피커가 닿는 중간에 고무를 삽입해 떨림을 잡은 거다. 물론 그 점에서 우려도 들린다. 고무라는 소재가 온도 차에 예민해 탄성이 일정치 않고, 지속한 압력이 가해지는 환경이라면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평생 쓸 스피커는 아니지만, 이 또한 적잖은 투자 비용을 떠올리면 무시할 수 없다.


마지막은 매우 견고한 스탠드다. 금속 재질 스탠드를 도입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과거 오디오 스피커 바닥에 대리석을 배치하던 원리는 여기에 응용했다. 외부 진동이 스피커의 미세한 떨림을 방해하는 것을 막는 것도 있지만 동시에 스피커 떨림이 책상을 타고 잡소리를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그렇다 보니 단점은 분명하다. 휴대하기 몹시도 부담된다. 물론 가벼운 스탠드도 제공하나 멋이라는 측면까지 종합하자면 아무래도 긴 형태가 더 바람직하다.

구성은 아주 단순하다. 본체 하나에 금속으로 만들어 무겁고 망치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튼튼한 스탠드(롱타입, 숏타입)가 전부다. 별도 전원부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단자와 같은 마이크로 5pin은 사용 편의성과 직결되는 옵션이다. 바디 재질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견해상 아쉽다. 보통 스피커가 안아 꽉 찬 목재를 사용하는 것은 저음에 중요한 통울림에 유리하고 단단하고 정제된 소리 구현에 유리한 이유다. 저가형 스피커에서 밀도가 낮은 목재 혹은 품질이 낮은 MDF 도입을 우려하는 것은 전 영역대에서 발생하는 울림이 잡소리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R50SE가 선택한 소재는 플라스틱이다. 아무래도 저음 구현에는 태생적인 한계가 ‘꽝’을 예고한 형태다. 예측했음에도 저음을 담당할 서브우퍼를 고려하는 건 쉽지 않았을 것, 어설프게라도 저음을 구현할 것인지? 혹은 음향 구현을 특정 주파수 대역에 최적화할 것인가? 선택은 제품 완성도와 연관하기에 제조사에서는 어떤 식이든지 고민이 필요했을 거라 본다.

플라스틱이라고 무턱대고 ‘문제’라는 주홍글씨를 씌울 수 없다. 음향 장비에 사용해도 문제없을 견고한 소재를 차용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물론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느껴본 많듬세만을 토대로 분석하면 경고한 형태보다는 사출하기 편한 형태. 즉 미려한 디자인적 요소 충족을 우선하다 보니 도입한 결과에 손을 들어본다.

고만고만한 블루투스 스피커 3종
보고, 듣고, 체감한 후 내린 결론
참고 자료만으로 활용하시라.
어떤 제품 고를지 판단은 그대의 몫

고전적인 디자인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승화시킨 JSD R50SE. 하지만 받아들이는 시장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약 25만 원. 비슷한 가격대 제품 중에는 누구나 들어봤음직 한 BOSE와 JBL이 포진하고 있는 데다가, 더 저렴한 제품도 널렸다. 게다가 인지도에서 현격히 뒤지는 까닭에 ‘그럴싸’에 목숨을 거는 한국인의 사치 성향을 고려하면 모든 면에서 불리하다.

그렇다고 해서 기 백만 원짜리 제품에서나 느낄 수 있는 폭풍 감동을 기대하는 것 또한 무리수다. 하지만 25만 원이라는 숫자에 담긴 의미에는 엄연히 적잖은 비용 투자가 선행하는 것임에 사용자의 구매를 유도할 호기심을 얼마나 끌어내고 동시에 얼마나 충족하냐가 승패를 좌우하는 기준 되겠다.


구분 JSD R50SE BOSE SoundLink Mini2 JBL PULSE3
구성 1.5mm 드라이버 x 2
싱글 패시브 라디에이터
미표기 40mm 드라이버 x3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
주파수대역 미표기 미표기 65Hz ~ 20kHz
특징 스테레오 페어링 알루미늄 바디 IPX7 방수, LED, 블루투스 4.2
사용시간
배터리 용량
7시간
1,500mAh
10시간
미표기
12시간
6,000mAh
무게 340g 670g 960g
판매가격 24만 5,000원 25만 9,000원 24만 9,000원

기왕 말 나온 김에 비교될 만한 수준의 잘 나가는 스피커 2종 포함 총 3종을 두고 비교해봤다. 사운드링크 미니2와 JBL펄스3 제품으로 이 또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조건까지 감안할 때 제품 간 출시 배경은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펙만으로 현격히 드러나는 차이라면 중량이 대표적이다. 가장 무거운 JBL 블루투스 스피커는 1kg이 되기에는 40g이 부족할 뿐이다.

셋을 비교 선상에 두고 휴대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썩 휴대하기 유리한 조건은 아니다. 단연 돋보이는 무게는 R50SE가 340g에 불과하다. 1/3수준은 삼겹살 한 근을 약간 웃돌며, BOSE는 거의 두 배에 가까운 670g이다. 가벼운 것은 좋으나 무거운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바로 소리 구현에 필요한 소재 탓이다. JBL은 상대적으로 구경이 큰 드라이버가 BOSE 제품은 무게감이 있는 알루미늄이 주요 원인이다. 그 점에서 R50SE가 유달리 가벼운 이유를 유추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BOSE SoundLink Mini2 - 고급스러운 디자인 콘셉트

강점 - 시네마에 특화한 세팅. 중저음이 낮게 깔리고 전면으로만 직진하는 음향 특징이 두드러진다. 때문에 벽을 뒤로하고 제품을 비치할 것을 추천한다. 전 세계 언어(음성) 안내가 이색적이며, 심지어 배터리 잔량까지 음성으로 안내(버튼을 길게 누르면 음성, 짧게 누르면 기능)한다.

단점 - 조작 편의성은 다소 불편하다. 심지어 제대로 된 조작 설명서도 전무하다. AUX와 블루투스 연결 시 블루투스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따라서 페어링 해제해야만 AUX 모드로 전환된다. 버튼으로 모드 전환할 수 있다.

총평 : 삶의 여유가 있는 사용자 혹은 기분에 취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평수 넓은 거실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한잔 마시며 끈적한 느낌 농후한 음악 깔리고 싶다면 단연 추천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랄까! 그 점에서 연령대를 굳이 지목하자면 40대 이상 전문직에 종사하는 싱글 남성에게 어울린다.


JBL PULSE 3 - 젊은 취향 제대로 저격한 LED 콘셉트

강점 - AUX와 블루투스 동시 연결 시 자동으로 전환 (블루투스 우선)하기에 사용자는 연결 방식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하면 된다. 블루투스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사용자라도 거부감 없는 조작 편의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LED 효과는 듣는 즐거움 외의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파티 또는 분위기 전환용 스피커가 필요하다면 이보다 더 나은 선택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의 비주얼을 지녔다.

단점 – 야외 사용에 최적화한 세팅 값(추정)은 실내에서 사용하는 오히려 문제가 됐다. 특히 AUX 연결해 사용할 경우 입력 음량을 낮게 세팅한다면 계속 끊기는 문제가 두드러졌다. 물론 음량을 키우면 정상으로 동작하지만 그렇다고 항상 크게 들어야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실내에서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다. 즉 혼자 사는 원룸족 이나 오피스텔에서 잔잔한 음악 틀어놓고 분위기에 취하고 싶은 대상이라면 이 제품은 인연이 아니다.

총평 : 넓은 환경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단연 분위기 업 시키는 데 최고의 제품. 제품 특성상 방수는 기본이기에 연일 우중 환경이 곳에서 사용할 스피커가 필요하다면 JBL을 걱정할 필요 없는 최상의 선택이다. 360도 무지향은 어떠한 방향에서 청취해도 균등한 음원 청취를 보장한다.


RS50Se – 레트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품

강점 - 작은 크기에 휴대성이 돋보이는 스피커다. 실제 무게도 굉장히 가벼운 데다가 생긴 것만 보면 별 볼 일 없을 것 같은데, 실제 성능은 기대 이상으로 쩌렁쩌렁한 음량을 구현한다. 마이크 형상을 한 독특한 디자인은 실내 장식으로도 어울린다. 디자인을 우선하는 사용자라면 취향 저격인 셈. 타제품과 달리 AUX와 블루투스 동시 사용시 AUX를 우선한다.

단점 – 내가 사용했던 제품만 이러한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다. 사용하지 않을 때 오디오 케이블만 연결해둘 경우 노이즈가 발생한다. 화이트 노이즈가 아닌 위잉~ 하는 잡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는데, 결국 케이블을 제거한 후에야 문제 증상이 사라졌다.

총평 : 2개의 새틀라이트 스피커가 구현하는 음색은 굉장히 깔끔하다. 그동안 익숙하게 접했던 저음은 쏙 뺀느낌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스피커를 찾는다면 제격이다. 최근 젊은층이 주목하는 LP 청취용 스피커를 찾는다면 디자인적인 요소 한가지만으로도 최상의 만족을 안겨줄 제품이다. 스탠드에 제품을 조립하고 나면 형태는 무게 중심이 위로 가지만, 스탠드 무게가 있어 안정된 느낌이다.

체감하기 힘든 중저음 대역
단지 우퍼가 없을 뿐인데, 차이가?
오래 들어도 쉽게 피로하지 않아
일반적인 스피커와는 확연한 차이
깔끔한 해상력이 단연 돋보여

취향과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리는 스피커라는 제품을 좋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다고 나쁘다고 말하기도 쉽지 않다. 중저역을 제대로 절제한 깔끔한 느낌을 넘어서 해상력 부분에서는 단연 최고의 제품이라는 느낌을 자아낸 JSD R50SE를 영화 감상에 사용한다면 말리고 싶은 것도 지극히 한 개인의 취향일 수 있다. 심금을 울렸던 낮은 음역을 충실이라는 단어, 그 이상의 의미와 감동을 전하는데 손꼽혔던 너무도 다양한 스피커 제품군 사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색다른 감동을 안겨준 이 제품.

고작 2주도 안 된 짧은 기간을 만져보고 단호하게 제품 성향이 이렇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분명 5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투자한 제조사에 실례가 될 수 있겠다. 그 점에서 전자랜드를 찾아가 전시된 제품을 눈으로 보고 직접 귀로 듣고 평가해보시라. 는 것이 본 글의 결론이라면 너무 성의 없다고 할 수 있을까! 동시에 이러한 독특한 음색을 선호한다면 분명 명품이자 명기라는 이유로 화자될 수 있기에 이러한 결론을 낼 수밖에 없다.


가볍게 듣기에 너무 편한 음색이 어울렸지만, 공간을 가득 메우는 풍부한 음색을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2% 그 이상의 부족함에 아쉬움이 짙게 남을 제품이다. 즉 상당수 한국인이 평소에 다양한 환경(카페, 영화관)에서 익숙하게 접해온 그것을 예상한다면 ‘소리’라는 본질을 구현하는 데 너무나 충실하게 설계한 까닭에 갸우뚱할 수 있겠다. 개인적인 취향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지만 이러한 디자인의 제품 한 대쯤은 내 책상 위에 두고 싶다는 욕심이 드는 건 R50SE이 추구하고자 했던 소구점이 단지 ‘소리’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는 방증일 게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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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BOSE, JBL, R50SE,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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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콜센터·운전에 딱! 자브라 블루패럿 C300-XT

IT/과학/리뷰/벤치 2019. 3. 20. 22:57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일할때 꼭 필요한 블루투스 헤드셋.
[리뷰] 자브라 블루패럿 C300-XT




[2019년 03월 18일] - 스마트폰을 사서 박스을 열어보자. 굳이 언박싱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지 않더라도 말이다. 핵심인 스마트폰을 비롯해서 몇 가지 안내서와 충전기, 케이블 정도가 박스에 반드시 들어있는 구성품으로 꼽을 수 있을 듯 하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스마트폰을 사면 반드시 들어있는 부품 가운데 하나가 다름 아닌 이어폰이었다. 어느 회사의 어느 모델에 좋은 이어폰이 들어있다는 소문으로 번들로만 들어있던 LG이어폰이 한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도 있었다.

요즈음에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액세서리가 점점 줄어들면서 이어폰을 따로 사는 경우는 반대로 늘어나고 있다. 전통적이라 할 수 있는 유선 이어폰도 좋지만 요즈음은 편하게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모든 이들이 이렇게 평범한 이어폰을 쓰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혀 새로운 이어폰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택배나 퀵 서비스 등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다. 워낙 통화가 많은 탓에 긴 배터리 시간, 깨끗한 통화품질은 필수다. 어디 택배나 퀵 서비스 뿐인가? 창고에서 일하는 경우나 호텔 등에서 하루종일 리셉션을 하는 경우, 병원 같은 곳에서도 움직이면서 통화는 많은 경우가 부지기수다. 심지어 조용한 환경도 아니라서 소음을 걸러주고 튼튼한 외관을 갖춰야 하는 등 요구사항도 많다.

자브라가 블루페럿이라는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는 헤드셋은 바로 이런 산업현장을 위한 제품들이다. 튼튼하고 믿음직한 디자인, 깨끗한 통화품질, 긴 배터리 시간 등 일을 하는데 필요한 헤드셋이 갖춰야할 조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더욱 편하게 쓸 수 있는 앱도 갖추고 있음은 물론이다. 손을 대지 않고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 시리를 불러 쓰는 것은 기본. 이런 자브라 블루페럿이 C300-XT라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강력한 성능에 작은 크기로 돈을 벌기 위해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자브라 블루패럿 C300-XT 사양
크기 / 무게 : 90.4 X 28.4 X 16mm / 25.4g
연결 : 블루투스 5.0
프로필 : A2DP v1.3.1, Hand free v1.7, 헤드셋 v1.2, PBAP v1.1.1
작동 거리 : 최대 100미터
배터리 : 통화시간 최대 10시간, 대기시간 최대 320시간
페어링 : 최대 8개 페어링 기억, 2개 멀티 페어링 지원
특징 : 80% 노이즈 캔슬링, PODCAST & GPS 스트리밍, 보이스 다이얼
방수방진 등급 : IP54
제품문의 : 자브라 (www.jabra.co.kr)


승용차와 트럭의 판단 기준이 다르듯,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 감상을 주로 하는 일반적인 이어폰과 산업현장의 헤드셋은 전혀 다른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 자브라 블루페럿은 이 시장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회사답게 영악하게 제품을 만들었다. 일단 귀에 걸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엄청 다양하다. 전통적인 방식대로 귀에 꽂아 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산업현장에 어울리는 제품답게 모자를 쓰고도 편하게 머리 뒤로 걸쳐서 쓰거나, 흔히 콜센터 상담원처럼 머리 위로 둘러 쓸 수도 있다.


왼쪽 귀나 오른쪽 귀 모두에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필요한 이어젤이나 이어훅은 기본으로 몇 개씩 들어 있음은 물론이다. 사용자마다 쓸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는 셈이다. 편안하게 음악감상을 하거나 사무실에서 쓰는 것이 아니라, 운전이나 몸을 움직이며 쓰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다양한 옵션은 매우 중요하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크기와 무게도 줄였다. 전통적으로 산업용 블루투스 제품들하면 떠오르는 투박한 이미지 대신에 작고 가벼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한마디로 작고 가볍다는 뜻. 하루종일 착용해야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장점이다. 누군들 무겁고 덩치 큰 헤드셋을 머리에 두르고 싶어하겠는가? 그런 점에서 작고 가볍다는 것은 적잖은 장점이다. 마음에 드는 형태로 부품을 조립해서 끼운 다음, 머리에 둘려 쓰거나 귀 뒤로 둘러 쓰거나 아니면 귀에 꽂아 쓸 수 있다. 다양한 착용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 하루종일 써야하는 산업용, 사무용 장비라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강력한 외부 소음 차단

흔히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이라고 하는 외부 소음 차단기술은 본디 비행기에서 엔진소음을 줄이려는 노력에서 시작된 기술이다. 소음으로 소음을 없애는 이 기술은 외부에서 깨끗한 음악감상을 할 때 주로 쓴다. 요즈음은 자동차 오디오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산업용 헤드셋에서 노이즈 캔슬링은 상당히 다른 의미다. 깨끗한 통화를 위한, 그래서 작업 능률과 안전을 위한 필수기술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이때 유용하다. 약 80% 노이즈 캔슬링으로 산업현장의 소음을 제거한다. 덕분에 예전에는 목소리를 높여서 이야기했던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깨끗한 통화를 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적어도 통화품질만큼은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통화를 할 수 있다. 설사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말이다. 실제로 통화를 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전철이나 버스는 물론 시끄러운 공사장, 창고에서 통화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깨끗한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사실 블루투스로 통화를 하다보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상대편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보다는, 내 목소리가 상대편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더 큰 문제가 되곤 한다. 이는 거의 전적으로 마이크 성능에 좌우되는데, 다행스럽게도 자브라 블루투스 C300-XT는 마이크 성능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이 제품을 쓰는 이유가 산업현장에서 길고 깨끗한 통화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셈이다. 실제로 제품을 살펴보아도 다른 헤드셋에 비해 압도적으로 마이크가 크다. 제품 아래쪽을 거의 모두 차지할 정도다. 잡음을 줄이기 위해 기본으로 스폰지 처리도 되어있어 더욱 안심이다.

1회 충전에 최대 320시간 대기

어느 누구든 배터리를 자주 충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는 없다. 개인용이라기보다 업무용으로 쓴다면 더욱 그렇다. 넉넉한 배터리 스테미너는 그래서 업무용 제품에는 필수. 자브라 블루페럿 C300-XT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스테미너는 좋은 편이다. 200mA 용량의 배터리로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대기시간은 최대 320시간이다. 이 정도면 한 번 충전하면 충분히 하루를 버티는 정도다.


사실 하루종일 10시간 이상 통화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히 하루를 쓸 수 있는 배터리라고 할 수 있겠다.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는 약 3시간 정도면 충전된다. 충전은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USB로 진행되며, 차에서 쓰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아예 차량용 충전기도 하나 들어있다. 쓰면서 배터리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완벽하지 않은 한글화는 아쉬워

두루 두루 약점을 찾기 어려운 제품이기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첫번째로는 앱의 한글화 문제가 마음에 걸린다. 물론 아주 쉬운 영어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기왕이면 한글로 되어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각종 음성안내 기능은 훌륭하지만, 이 역시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영어로 안내되는 점도 아쉽다. 매우 다양한 이어젤과 이어훅 등을 제공하지만, 서양인에게 맞춰진 탓인지 전체적으로 한국 성인 남성에게도 조금 크게 느껴지는 점도 아쉽다. 참고로 이어훅으로 착용했을때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고성능 스포츠카와 버스는 전혀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 완전 무선이어폰이나 음악감상이 주가되는 헤드밴드형 제품과 통화가 많고 산업현장에서 쓰는 블루페럿 제품을 같은 잣대로 재단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런 점에서 자브라 블루페럿 C300-XT는 작고 가벼운 크기의 성능 좋은 헤드셋을 찾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제품이다. 긴 사용시간, 작은 크기, 깨끗한 통화품질에 무엇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딱 든다.


By 곰돌이아빠 테크니컬라이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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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C300, 블루투스, 블루패럿, 이어셋, 자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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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활력을 더하라! 자브라 할로 프리(Halo Free)

IT/과학/리뷰/벤치 2017. 6. 4. 10:58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 #리뷰 #자브라 ]
비와 눈 그리고 바람에 강한 방수 블루투스 이어폰
자브라 할로 프리(Halo Free)




- 여름은 관리의 계절, 음악이 빠질 수 없지
- 일단 블루투스 이어셋은 필수 장비
- 미안하다 방수다! 수영장에서도 안심하시라!

미디어얼라이언스 / 이연우 에디터 cinetique@naver.com


[2017년 06월 03일] - 겨우 6월 문턱을 지난 이맘때 기온에서 한여름이 연상되니 외출할 때면 걱정이 많다. 겨우 내내 배부르게 먹고 정신 놓고 지낸 결과 부작용은 옆구리 살과 꿀벅지 저리 가라 연상될 정도로 튼실한 허벅지를 가꿔 놨다. 날이라도 춥다면 꽁꽁 감싸고 다니면 된다지만 이제는 시원하게 입어도 더운 시즌이니 대책이 필요하다.

젊다는 이유로 반소매와 핫팬츠만 제대로 입어도 모두가 힐끗거리는 미모 제대로 뽐낼 수 있다고 부러워하지만 그건 올라서 하는 소리. 타고나야 하기에 일단 그딴 옵션은 거부하는 거로! 고로 올여름은 평범하게 입자! 를 몇 번이나 각오하지만 마음속 ‘그러면 안 돼~ 빼야지!’ 울림에 다이어트를 마지막으로 각오한다. 진정 마지막일 거야!


#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면 될까?



석연치 않지만 그렇다고 하더라. 일단은 가까운 한강에서 자전거나 조깅부터 하기로 했다. 하지만 멀뚱멀뚱 앞만 보고 걷는 거도 한두 번이지 매번 똑같은 동작도 지겹고 그렇다고 친구를 부르자니 지금 이 몸을 가지고 뒤뚱거리는 모습 보이기에는 자존심에 스크래치도 생길 것 같다.

결국, 혼자 운동하자~로 결심은 했으나 음악이 없으니 몹시도 지루하다. 이런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까 싶어 슬쩍 네이버 지식인에 올려봤더니 누군지는 모르겠다만 이어폰 착용하란다.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내가 그것을 몰라서 물어본 건가!

그렇다고 딱히 다른 선택지가 없기에 우연한 기회에 득템한 '자브라 할로 프리(Jabra HALO FREE)'의 봉인을 풀고 도움을 요청한다. “나를 즐겁게 해줘” 그 스타일이 과거에 인기 좀 누렸다던 LG 블루투스 넥헤드폰과 흡사했지만 듣자 하니 그 제품은 운동 중 사용하면 땀 때문에 피부에 달라붙어 불쾌감이 수직으로 상승한다네.


그 점에서도 자브라 할로 프리(Jabra HALO FREE)는 선이 얇아 나의 샬라라~ 하는 기분 지켜주고, 땀을 비처럼 흘려 영 부실해 보이는 남친의 취향까지 저격해 방진/방수까지 가능케 했으니 이 점에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심지어 그 장소가 수영장일지라도 전천후 사용 가능하겠다.

그러고 보니 올 여름 나의 버킷리스트에는 캐러비안베이도 포함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된 상황 핸드폰도 방수, 이어폰도 방수. 수영장에서 열심히 놀다가 쉴 땐 여유롭게 나 혼자만의 음악 들으면 되겠다. 하긴 하늘 위에 울려 퍼지던 노랫소리는 아저씨 취향이지 내 취향이 아니긴 했다.


# 디자인에 기능까지~ 팔방미인 이어셋



제조사가 내세우는 기능은 손에 꼽아도 부족할 정도로 풍족했다. 인상 깊은 점은 체형에 맞게 제품을 세팅할 수 있는 이어젤, 이어후크, 이어윙의 3가지 캡 제공이다. 나도 그렇지만 사람마다 귀의 형태가 각기 다른데, 이때 체형에 맞춰 사용하라는 나름의 배려다. 물론 기본 스타일로도 무리는 없으나 여자의 시선에는 조금이라도 깔끔한 이어젤이 제일 만족스럽다는 거~강조하겠다.


일단 제품의 총 길이는 30㎝ 정도인데, 실제 착용해본 결과 체형에 따라 호불호는 차이는 있겠지만, 필자 기준에서 보면 적당했다. 참고로 보통 여성과 비교하면 마른(조금의 거짓도 없음) 편으로 이 경우 선이 목에 감기는 느낌이나 귀에 착용했을 때 줄이 목에 닿는 느낌에서도 아무런 불편함도 따르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진정 그러했다.


▲ 착용한 느낌은 가볍고 편했다. 장시간 착용도 부담적다. ⓒ위클리포스트


물론 본 제품을 선택한 이유가 자전거나 조깅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인데 이 경우에 기본 이어젤은 착용에 무리가 따를 수 있겠다. 이때는 기본형보다는 이어 후크 사용을 추천하는데 격한 동작에도 여간해서는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견고하게 고정된다.


다음은 조작이다. 사실 모든 여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그 점에서 별도의 리모컨으로 이뤄지는 조작은 큰 어려움 없이 익혔던 것 같다. 귀에 착용하고 목 부분에 위치한 리모컨을 한 손으로 잡아 조작하는 간단한 방식인데, 리모컨에는 마이크가 달려있고, 버튼 그리고 음성인식 버튼이 있다. 한두 번 조작하다 보면 기능 익히는 것이야 누워서 떡 먹기보다 쉽다.

여기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음성인식이 뭔 말인지 궁금해할 수 있겠다. 쉽게 말해 애플 아이폰에서 이용 가능한 ‘하이 쉬리’ 의 모습을 연상하면 된다.

물론 단독으로 이뤄지는 기능이 아니기에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그에 어울리는 APP 설치는 해야 한다. 그러기에 그냥 음성인식이 될 거야~ 라는 오해는 금물이라는 거 잊지 마시라.


# 음악은 들을 만해?



‘Of Course’ 두말하면 잔소리 되겠다. 나 조깅할 때 이 제품 사용할 거야 때 남친은 옆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브라’는 일단 믿고 사용하는 브랜드야. 평소에도 실없는 소리를 자주 하기에 뭔 소리인가 속으로 그랬는데 제품이 좋다고 한 말인가 보다. 물론 지금도 생뚱맞은 소리라는 생각에는 변함없다.


음질이 좋은 이유를 찾아보니 먼저 스테레오라고 한다. 사실 여자들은 이어셋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모노 이어셋을 착용한 모습에서 자꾸 택배 아저씨가 연상되는 진실 때문이다. 예쁘게 꽃단장하고 머리도 예쁘게 단장하고 길을 나서는데 그 모습에서 자꾸 택배 아저씨가 연상되면 뭔가 몹시도 불편한 느낌 아닌 느낌이랄까!

그런데 자브라 할로 프리(Jabra HALO FREE)는 기본 디자인도 만족스러웠지만 과거에 사용하던 이어폰과 흡사한 형태라 부담없고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에서도 이질감 없는 디자인을 하고 있기에 자꾸 손이 가게 되더라.

두 번째는 소음방지 기능인데, 블루투스 4.1로 페어링 한 상태로 전화 통화를 할 때 유입되는 잡소리를 줄여주는 기능이다. 때마침 한강을 본격적으로 걸어야 하는 찰나에 걷다가 전화가 오면 어쩌지? 라는 고민이 없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통화 음질까지 좋다고 하며 실제 써보니 상대방도 잘 들린다고 하니 만족스럽다. 잘 들리는 것이 잡소리 방지 기능 때문인지는 사실 구분하긴 힘들었다.


▲ 한강둔치에서 전화통화, 문제없이 진행됐다. ⓒ위클리포스트


마지막은 이 모든 기능을 주관하는 페어링 성능이다. 지금 사용하던 제품은 애플 아이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던 이어폰인데 출근길에 사용하고 퇴근길에도 사용하며 음악이나 영상을 보는 용도에 활용하고 있다. 요즘에는 드라마도 즐겨보는 편인데, 페어링이 끊길 때가 드물게 있었지만 자브라 할로 프리(Jabra HALO FREE)를 사용한 이후 그러한 증상이 크게 줄었다. 물론 제품이 새것인 것도 이유가 될 거라 본다.


# 남친에게 선물하고픈 블루투스 이어폰



요즘 자격증 공부한다고 열공인 남친께 사줘? 라는 고민을 해본다.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어쩌다 한 번 전화할 때면 여간해서는 전화를 안 끊으려 한다. 물론 그 짧은 사용이겠지만 내 목소리 좀 더 진솔하게 들어보라는 차원에서 사줄까 하는 고민 아닌 고민을 해본다.

물론 어디까지 고민인 거고.

자브라 할로 프리(Jabra HALO FREE)를 써보니 기대하던 것 이상으로 괜찮은 제품이다. 내용에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남친에게 사줘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가 있다. 덜렁이는 성격 탓에 자주 물건을 잃어버린다고 했다. 때마침 자브라 엇시스트 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제품이 있는 위치를 찾을 수 있다고. 물론 그게 헤어질 운명이라면 못 찾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찾는 건 좀 더 수월하리라!


크기 / 무게 : 32.3 * 15.0 * 25.3mm / 17g
특징 : 블루투스 4.1, IP54 규격, 방진/방수
통신거리 : 최대 10m
사용시간 : 최대 15시간
대기시간 : 최대 14일
충전시간 : 약 2시간
스피커 : 2 * 8mm 다이나믹 피커
앱 지원 : iOS / 안드로이드 (Jabra Assist)
제조사 : 자브라 (www.jabra.co.kr)


비단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참 매력이 있다. 디자인도 그렇지만 방수라는 점도 땀 흘리고 난 이후 가볍게 물 세척이 가능하니 관리도 수월하다. 물론 사용 시간이 길다는 것도 또 다른 이유다. 2시간이면 완충 가능한데 최대 14일 대기에 최대 15시간 연속 사용을 보장한다.


▲ 땀 흘린 블루투스 이어폰은 가볍게 세척하세요. 방수니까! ⓒ위클리포스트


따지고 보면 블루투스 이어폰은 널렸다. 요즘에는 중국에서도 별의별 제품이 들어오고 있으며 오픈마켓에서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그런데 소개한 자브라 할로 프리(Jabra HALO FREE)는 그 가격만도 무려 8만 원 돈에 달한다.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품질에 차이를 보인다.


이것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본 이만 아는 핵심이라는 거다. 단순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불면 후회한다. 잘 들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동작도 해야 하고 끊김이 없어야 하겠지만, 품질도 좋아야 한다. 따지고 보면 끝도 없이 깐깐해져야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 이 모든 것의 해답은 바로 자브라 할로 프리(Jabra HALO FREE) 되겠다.

“남친아. 내가 사줄게!”

[ 저작권자 ⓒ 미디어얼라이언스 & no.1 media rePublic 위클리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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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방수, 블루투스, 자브라, 할로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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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스피커, 색을 밝히다. 소니 SRS-XB20 블루투스 스피커

IT/과학/리뷰/벤치 2017. 5. 10. 15:32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 #스피커 #리뷰 ]


듣는 스피커, 색을 밝히다.
소니 SRS-XB20 블루투스 스피커



▲ 클럽음악에 최적화 된 스피커가 등장했다. ⓒ김현동



- 물 만난 스피커, 걱정 마시라! 생활방수다.
- 취향에 따른 4가지 색상, LED도 취향 저격
- 듣자 하니 소니 XB20, 보자 하니 소니 XB20

미디어얼라이언스 / 김현동 기자 cinetique@naver.com


[2017년 05월 10월] - 나이트와 클럽은 같다는 주의다.

실제 가본 횟수도 손에 꼽을 정도에 불과한데 듣자 하니 나이 제한이 있다고. 본디 그곳이 어르신 통행금지 구역인지라 물을 흐린다는 이유를 피할 재간이 없다. 행실이 괘씸하기 그지없지만 규정이라 하니 따라줘야지 고집부려본 들 영감탱이 소리만 나올 게 뻔할 테니.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하지 않던가!

오지 말라니 굳이 갈 이유는 없지만, 괜스레 오기가 발동한다. 쿵작쿵작 소리가 나고 번쩍번쩍 조명이 휘황찬란하게 쏘는 장소가 얼마나 욕심난다고 그런 억지를 부려야 하나 고심도 하지만 말 나온 김에 집안 분위기도 변화시켜볼 겸 스피커 한 대 드려놨다. 클럽 분위기를 만들려고 스피커를 들어놔? 는 눈치 그만 보내고 지금부터 하는 소리 잘 읽어보시라.

전원을 켰더니 조명이 반긴다. "주인님 준비 끝났어요."라고 외치는 기분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는 페어링을 하고 나면 모든 준비 종료다. 내가 즐겨 듣던 김광석의 혼자 남은 밤을 플레이해보니 거 참~ 분위기 한 번 구슬프구나. 한 곡이 다 끝날 무렵 내린 결정은 '기분만 상해' 였다.

내친김에 기분 전환 차원에서 트와이스 'KNOCK KNOCK'까지 들어온다. 어깨가 들썩거리며 '좋은데~' 소리가 절로 나온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 제품 느린 곡 보다는 빠른 박자의 최신곡이 어울리는 성향이니 그야말로 클럽을 위한 스피커의 기질이 다분하다. 소니 SRS-XB20 블루투스 스피커의 성격은 그렇게 규정됐다.


가격은 10만 원대 초반이다. '한 번 구매할까?'라고 욕심부릴 만만한 금액은 아니다. 하지만 그 만한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그래 말 나온 김에 수박 겉핥기식으로 라도 만족스러운 점을 나열해 보겠다. 개인적인 취향인지 모르겠다만 생활방수라는 점은 참 오랫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고 확신하는 조건이다. 물에 빠뜨리지 않는 한 습기로 인한 오동작은 없다고 하지만 하긴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도 방수이니 그건 대세다.

요즘 선 달린 스피커 쓰면 그건 유물 소리 듣기 십상이다. 선하나 연결하는 것이 뭐 그리 대수라고? 여길지 모르겠다만 나름 귀차니즘 충만한 인생이라 선 하나라도 더 줄일 수 있다면 나의 귀차니즘도 업그레이드될 거라 자신한다. 뭔 말인가 싶다고 궁금해 할까 봐 부연설명 하자면 블루투스 기능 되겠다.

스피커를 설명하는데 소리가 빠지면 섭섭하지 않겠는가! 나름 소리는 신경 쓴 느낌이다. 좀 더 쉽게 써보라며 버튼으로 배치한. EXTRA BASS 기능을 활성화하면 중저음이 우렁차게 들린다. 좀 더 웅장해지는 느낌이라 취향에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영화에서는 쓸만할 것 같다. 작은 크기의 제품에서 대형 규모의 스피커의 역할을 소화해내니 '제법인데'소리가 절로 나온다.

신기한 기능을 하나만 언급하자면 동급 모델의 제품을 연동시킬 수 있다. 단독으로 동작하지만 2개를 연결하면 스테레오 또는 2개가 동시에 움직이는 재미난 기능을 지녔다. 가령 1개로 보완하기 힘들 정도로 넓은 장소라면 2개를 연동해 앞과 뒤에 모두 소리가 들리게 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카페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물론 카페 스피커로 쓰기에는 디자인이 너무 튄다는 것이 흠이긴 하다.

집에 클럽을 꾸며볼까? 로 시작을 했으나 써보니 참 재미난 기능으로 무장시켜 둔 제품이다. 물론 디자인이라는 것이 극히 주관적인 것이라 평가는 나뉘겠지만,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무게는 590g로 고기 한 근에 못 미치지만 휴대하고 막 돌아다닐 정도로 만만한 무게는 아니다. 아무래도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한다면 100g이 아쉬울 테니.


유닛 : 42mm 풀 레인지 스피커 x2
무게 : 590g
크기 : 198mm x 68mm x 69mm
통신방식 : 블루투스 4.2
지원 프로파일 : A2DP, AVRCP. HSP, HFP, SPP
진송대역(A2DP) : 20~20,000Hz(44.1Hz 샘플링 기준)
지원 기술 : EXTRA BASE, Clear Audio+, DSEE, NFC
사용시간 : 최대 12시간
가격 : 12만 9,000원
문의처 : 소니코리아 (1588-0911)


마지막으로 인상 깊은 특징이라면 LED 효과 되겠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켜짐과 동시에 LED가 반짝거린다. 음악 재생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반짝반짝 하는 패턴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음악이 켜지면 조금 빨리 움직이고 APP를 설치하면 취향에 따라 조절도 가능하다. 굳이 APP까지 설치해서 조절할 필요는 없다만 주위가 어두운 곳이라면 분위기 무르익게 만드는 기능 되겠다.

사용할 곳을 추천해 본다면 캠핑 또는 아웃도어. 물론 대낮이 아닌 야밤이 되겠다. 왜냐? 밤에 써야지 제품의 진가를 알 수 있으니까! 하지만 로맨스를 잡기 위한 용도는 아니다. 그 점에서 작업용보다는 이미 다 잡은 물고기와 함께 하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한 용도의 제품으로 봐주면 고맙겠다.

[ 저작권자 ⓒ 미디어얼라이언스 & no.1 media rePublic 위클리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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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 블루투스의 품격, 프리미엄으로 챙겼다. 북쉘프 디자인 캔스톤 R30BT 스피커

IT/과학/리뷰/벤치 2017. 4. 17. 23:06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2채널 블루투스의 품격, 프리미엄으로 챙겼다.
북쉘프 디자인 캔스톤 R30BT 스피커




- 상품성을 개선한 R30BT
- 프리미엄의 대중화 공식 선언
- 듣는 자를 배려한 스피커


[2017년 04월 17일] -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고 한다. 오죽 유별났으면 이런 말까지 나왔을까! 언뜻 고민해도 만만한 일은 아닌 게다. 어중간하게 인정받아서는 뿌리 깊게 자리한 편견을 뒤엎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 기대가 이미 만연한 데 니가 더 잘났다. 내가 더 잘났다'며 다퉈봤자 입만 아플 뿐이다.


# R50의 품질에 불루투스로 편의성을 더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선에 무선을 더했다. 괜한 짓을 하느니 제대로 검증된 제품을 기반삼아 상품성을 높인 셈이다. 그렇다면 캔스톤 R30BR의 형님이 있을 게다. 바로 캔스톤 R50이다. 보스, 필립스 등을 위탁 생산하던 스피커 전초기지 F&D가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선보였던 모델이다.


프리미엄과 노멀의 신분차이는 펜던트로 구분한다. ‘난 평범하지 않아요!’를 상징하는 펜던트가 달린 제품의 품질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뿐 일단 믿고 가는 것으로.

실제 캔스톤 R50이 시중에 나왔을 당시에 난리가 났었다고. ‘고작 스피커 하나 가지고 무슨 호들갑인데’라고 궁금해할 수 있겠다만 실제 업계에서 보는 시선은 남달랐다. 뭐랄까 ‘고작 이 가격에 이런 성능이 가능해?’ 라는 그러한 의구심이다. 한 마디로 가격 대비 성능이 너무 우수했다.



프리미엄이지만 여타 브랜드의 프리미엄과 견주어도 형편없이 낮은 가격대에 팔렸다. 이러한 모습은 캔스톤이 추구하는 ‘가성비’에 기인한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팔아 더 많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유일하게 캔스톤 스피커만 ‘싼 게 비지떡이 아닌 셈이다’

‘형보다 나은 아우’ 속담을 보기 좋게 뒤엎은 스피커. 바로 캔스톤 R30BT는 그러한 제품이다.


# 보기 좋은 스피커, 우든 MDF로 품격까지 챙겨



아무리 성능이 중요하다고 한들 모름지기 디자인을 빠뜨리면 섭섭하다. 흠잡을 데 없는 전반적인 겉모습은 쌍둥이라고 여겨도 좋을 정도로 R50을 ‘쏙~’ 빼닮았다. 모서리는 각을 없앤 라운드로 처리해 매끈함을 자랑한다.


그릴 한쪽 상단에 선명하게 박힌 프리미엄 펜던트 아이콘에 먼저 눈길이 가고, 그릴에 가려진 모습도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터진다. 따지고 보면 이 제품 등급에서는 새삼스러울 일도 아니다. 이미 그렇게 태어나야 할 숙명을 지닌 라인업의 제품이었으니까!

하지만 동급 가격대의 제품과 견주면 ‘이 가격에 이런 완성도’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 세련미와 균형 그리고 정교함을 모두 갖춰 개인 사용자도 좋다만 기왕이면 보여줘야 하는 ‘이미지’도 따져봐야 하는 곳에 더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물론 그러한 곳에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필시 사방이 트인 넓은 공간이기에 출력도 뒷받침 되어야 하겠다.

전작의 경우 모니터링 스피커로 쓰였다고. 제품 자체의 균형이 워낙 훌륭한 까닭이다.


검증된 하드웨어 기반에 디자인까지 매끈하게 꾸며놨으니 ‘스피커에서 디자인을 따져봐야 무엇하리’가 맞는 소리긴 하나 굳이 따져야 한다면 R30BT의 디자인은 가히 최고 수준이다.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길로 깎고 다듬어 완성한 제품의 기본 소재는 우든 MDF.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했다. 보기 좋은 스피커가 품질도 좋다는 공식이 완성된 것이다.


# 균형잡힌 안정된 품질, 역시 캔스톤!



살짝 아쉬운 점은 있었다. 우퍼 드라이브의 사이즈가 줄어들면서 수치상 출력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R50이 1인치 실크돔 트위터에 5.25인차 우퍼 드라이버로 균형을 맞춘 것과 달리 R30BT는 1인치 실크돔 트위터에 4인치 우퍼 드라이버를 적용했다.


그 결과 출력이 전체 출력이 62W에서 50W로 변경됐는데 이로 인해 스피커 성능이 낮아진 것이라는 괜한 오해를 살 명분이 생길 수 있겠다. 그럼에도 걱정은 마시라. 더욱 견고하고 반응성이 우수한 소재의 드라이브와 트위터를 적용해 마이너스가 될 여지를 보완했다. 최대 출력은 감소했지만, 스피커 본연의 균형은 결코 훼손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해도 체감적으로 다르다는 느낌을 벗어나기 힘들다. 물론 이 또한 출력에 기인한다.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제품인 것도 하나의 이유되겠다. 제 아무리 R50을 기반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제품일지라도 R30BT 라는 모델명을 사용한 이상 다른 제품으로 보는게 옳다. R50의 탈을 쓴 프리미엄 R30BT라고 보는 것도 좋겠다. 물론 기분 탓일 가능성도 있다.

심미적인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스피커라는 아이템은 단순하게 수치만으로 따지기에는 난해한 점이 많다. 흔히 고가 제품을 설명할 때 각종 측정기로 수치화하며 특별하다는 감투를 씌우는데 글쎄다 ‘다 부질없다.’ 수치가 우수한 제품을 대중이 사용할 수 있을까? 실제 구매 가능한 현실적인 가격을 지닌 제품일까? 를 고민하면 의미 없다.

캔스톤은 이 점에서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 단순하게 수치만으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스피커 전문가를 대동해 소리의 품격을 계산한다.


드라이브가 작아지고 출력이 줄어든 것이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지 제품의 완성도가 낮아진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전작과 달라진 가장 명확한 차이는 바로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된 점이다. 이는 곧 무선으로 사용함을 염두 한 것이고 바로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재생이 간편하게 이뤄진다는 의미다.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의 특성상 자연스레 가까운 곳에서 페어링 후 재생을 할 테고 그렇다면 지나친 출력은 오히려 사용자에게 스트레스만 가중하는 독이 될 것이다.

바로 앞에서 ‘쾅쾅~’ 울려대는 데 아무렇지 않을 자~ 얼마나 되겠는가! 이쯤 되면 볼수록 괜찮다.


# 무선의 자유, 블루투스로 누려볼까?




PC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들여다보는 시대다. 지하철에서도 사용하고, 잠시 짬이 날 때도 스마트폰은 떨어지지 않는다. 집에 들어가도 마찬가지다. 그 점에서 블루투스로 상품성을 개선한 점은 오늘날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결과다. 그럼에도 가격 측면의 인상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 또한 좋은 제품은 대중의 눈높이 가격대를 유지해야 한다는 일명 ‘가성비 공식’에서 접근한 캔스톤의 논리다. 비싼 스피커를 사 놓고 만족스럽지 않다면 얼마나 배가 아플까? 를 고민하면 캔스톤은 그 점에서도 합리적인 범위다.


그러니 기억해두면 마음도 편하고 주머니 사정도 여유가 생긴다. 때마침 프로듀서 101 시즌2도 시작하고 게다가 날도 풀리니 연이어 신곡이 나올 시기다. 생각하면 음악 듣기 좋은 적기가 아니냐. 필요가 없다면 굳이 설명할 리 없겠지만, 스피커가 필요하다면 고민해봤자 이 가격대에 캔스톤 R30BT 를 능가하는 대안은 그리 많지 않다.

여기에 블루투스까지 포함한다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가격이다. 싸다는 의미다. 괜한 곳에 돈 쓰지 말고 다른 브랜드 찾을 생각 말고 해답은 하나다. 바로 캔스톤 말이다.


# 프리미엄 스피커의 대중화 선언!




잘 듣게 하는 것도 어려운데, 잘 보이게까지 했으니 참 기특하다. 따지고 보면 디자인에 큰 변화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 이미 검증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괜한 실험은 피했고 오히려 스피커가 갖춰야 하는 점을 중심으로 개선이 이뤄졌다.

더 나은 제품으로 거듭 태어난 것이다. 물론 모델명만 보면 전작에 비해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그러하기에 형보다 나은 아우라고 설명하는 것이 억지는 아닌 셈.

음악을 즐겨 드는 이가 추천하는 스피커 브랜드야 뻔하다. 하나같이 적잖은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고가 일색이다. 생각해보면 그러한 비용을 들여 구매한 고가 제품을 스마트폰, 노트북, PC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그렇다. 즉 모든 제품은 사용처가 정해져 나온다는 것이다.


크기 / 무게 : 160 * 280 * 205mm / 6.4kg
입력 : 블루투스 4.0, AUX1/2
출력 : 50W(25W X 2)
유닛 : 4inch(wooger) + 1inch(tweeter)
재생대역 : 30Hz ~ 20KHz
제조사 : 캔스톤 (canston.co.kr)


캔스톤의 R30BT는 음악을 좋아하는 대중을 위해 작은 ‘사치’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프리미엄으로 나오긴 했으나 가격은 프리미엄이 되지 못했다. 그러했기에 누구나가 구매 가능한 목록에 올려도 어색함이 없다. 부담 또한 마찬가지다.

여하간 재차 강조했지만, 이 제품이 사용될 사용처는 정해졌다. 하지만 이 가격대의 타 브랜드 제품이 충족하지 못한 점에 대해 조금은 욕심을 내도 좋다. 아무리 까다로운 기준을 대입해도 만족할만한 내공을 지녔기에 카페용 스피커부터 음악 작업을 위한 용도까지 그 적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아직도 스피커를 수치만으로 평가를 했다면, 본 제품은 어색하다. 즉 가진 자의 사치품의 아니라 평범한 이를 위한 국민 스피커라는 설명이 어울리니 그에 걸맞게 대우해 주는 게 합당하지 않을까. 프리미엄의 착한 대중화. 착한 기업 캔스톤이 앞당겼으니 말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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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깁슨 이노베이션스 통해 봄 나들이 겨낭 블루투스 스피커 2종 출시

뉴스/IT/과학 2017. 3. 29. 09:47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 언제 어디서나 블루투스로 만끽하는 다채로운 사운드 경험
- 한 손에 들 수 있는 작은 크기에, 휴대성 갖춰 활동성 UP!
- 38mm 풀레인지 유닛 장착이 표현하는 안정된 필립스 음향기술 사운드에 주목!


[2017년 03월 29일] – 봄의 상징인 개나리가 개화를 시작했다. 한강 공원, 캠핑장 등 나들이 하기 좋은 시즌이 도래하면서 야외 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날 전망인 것. 들로 산으로 향하는 얘기만 들어도 설레는 이 맘때 소풍을 계획하고 있다면 바로 듣기 좋은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물론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스마트폰 대비 출력이 더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한다면 즐거움과 낭만은 한층 업 된다.

때마침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깁슨 이노베이션스(http://www.gibsoninnovations.com/)가 29일, 봄 나들이에 강추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2종 출시 소식을 알렸다.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겨냥해 블루투스 스피커 2종 ‘필립스 BT110 픽셀팝(이하 BT110)’과 ‘필립스 SB300 쇼크박스(이하 SB300)’의 출시를 전하며, 들뜬 마음에 바람을 넣었다.


▲ 필립스 블루투스 스피커 2종(좌, 필립스 SB300 쇼크박스 / 우, 필립스 BT110 픽셀팝)


먼저, 나들이 객의 취향을 저격할 필립스 BT110은 컴팩트한 크기에 모든 음향 요소를 갖추고 있는 스마트 블루투스 스피커다. 특히, 피크닉 매트와 잘 어우러지는 컬러풀한 디자인은 작지만 강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블루, 레드 총 4가지로 가지각색인 소비자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전망이다.

1.5kg의 작고 가벼운 크기에도 불구하고 대형 스피커가 갖출법한 다양한 음향 요소가 집약됐다. 소형 스피커임에도 38mm 풀레인지 유닛을 장착했으며, 최대 4W의 출력을 구현한다. 깊이감 있는 중저음을 구현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Passive radiator)가 외부에서도 풍부하고 해상력 높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게 한 핵심 기술력이다.


▲ 필립스 BT110 픽셀팝


블루투스 제품이라면 단연 사용 편의성을 갖추어야 한다. 필립스 BT110은 블루투스 4.0을 적용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본체에 부착된 스트랩으로 가방에 쉽게 걸고 다닐 수 있어 이동 시 편리하며, 생활방수가 가능한 IPX4 방수 등급으로 갑작스러운 비나 꽃샘추위 등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걱정 없다.

야외 활동성을 높인 제품답게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시간까지 음악을 연속 재생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수 있다. 여기에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출력 감소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 클리핑(Anti-Cplpping) 기능까지 접목되어 지속적인 고품질의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사운드 노이즈와 왜곡 역시 최대한으로 줄여 야외에서 활동하는 내내 생동감 넘치는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 필립스 SB300 쇼크박스


필립스 BT110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립스 SB300 역시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AUX(Audio IN) 단자를 지원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와 연결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품 상단에 직관적이고 심플한 버튼을 적용해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필립스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2종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필립스 뮤직(http://www.philipsmusic.co.kr/)과 오픈마켓 인터넷 쇼핑몰, 종합 인터넷 쇼핑몰 및 애플 프리미엄 스토어 에이샵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무선 휴대용 스피커 필립스 BT110의 소비자가는 59,000원, 필립스 SB300은 소비자가 79,000원이다.

ⓒ no.1 media rePublic '위클리포스트' (www.weeklypost.org) / 보도자료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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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모니터링 북쉘프 스피커 R30BT 출시

뉴스/IT/과학 2017. 3. 27. 09:29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 F&D社 프리미엄 라인으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
- 블랙 패브릭 그릴로 담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 정통 2채널 스피커에 유무선 연결의 장점 모두 담아


[2017년 03월 27일] – 블루투스 스피커의 음질은 유선 대비 나쁘다는 편견이 깨질 전망이다. 고가 정책 위주의 블루투스 제품으로 구매가 꺼려졌다면 그러한 고민도 해소될 전망이다. △디자인 △성능 △가격 △품질까지 4박자를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가 전격 출시된다.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이 27일, 프리미엄 라인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 R3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가 대세로 자리함에 따라 캔스톤은 유독 2채널 스피커의 고급스러움과 무선 연결의 편의성이 조화를 이룬 블루투스 제품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귀를 기울이고 이번 신제품 출시를 결정한 것.


새롭게 출시되는 캔스톤 R30BT는 캔스톤의 프리미엄 라인업의 한 축을 차지할 북쉘프 디자인의 2채널 모니터링 타입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전 예판 행사에서 1시간 만에 전량 매진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인기를 예고한 상태다.

정격 50W 출력의 스피커는 깊고 풍부한 원음의 감동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프리미엄 블투투스 2채널 스피커다. 특히 F&D의 프리미엄 라인을 상징하는 전용 팬던트를 장착한 만큼 높은 퀄리티를 보장한다. 프리미엄 제품만의 차별화된 사운드와 설계로 캔스톤 스피커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고품질의 25.4mm 실크돔 트위터와 101.6mm 우퍼 드라이버의 조화로 입체적이면서 깨끗한 사운드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실크돔 트위터는 탁트인 것 같은 깨끗한 출력으로 고음역에서 탁월하며, 우퍼 드라이버는 파워풀한 출력으로 중저음을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여기에 MDF 재질의 고밀도 우든 인클로저 설계로 더욱 깊고 웅장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공기 순환을 돕는 에어덕트 시스템이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베이스 사운드를 선사한다. 이로써 R30BT 하나로 음악 감상시에는 전역대의 풍부한 음색을, 온라인 게임이나 AV 환경에서는 미세한 효과음까지 섬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인테리어 가전으로 사용될 수 있을 만큼 디자인 완성도까지 놓치지 않았다. 블랙 패브릭 그릴과 인조 가죽 커버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캔스톤 R30BT는 프리미엄 제품답게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기능적으로도 측면에 컨트롤 인터페이스를 배치해 Main(음량), Treble(고음), Bass(저음)을 취향대로 조율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메인 볼륨 다이얼을 누르면 블루투스와 AUX 입력모드 전환을 조작할 수 있으며, 측면부에 전원 버튼과 헤드폰 출력단자를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흔적이 돋보인다.

NFC 블루투스와 AUX 연결을 동시에 지원하여 유무선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도 눈여겨 볼 점이다. 때문에 PC와 케이블로 연결된 상태에서도 블루투스 모드 전환이 가능하여 번거로운 조작 없이 자유롭게 스마트폰의 음원을 즐길 수 있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PC스피커와 블루투스 스피커의 영역을 넘나들며, 동시에 정통 2채널 스피커가 가진 장점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멀티 프리미엄 스피커를 출시하고 싶었다.” 며, R30BT의 출시 배경을 밝혔다.

“소리를 평가하는 기준과 취향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맞추기란 늘 고민이 많이 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R30BT는 저음과 고음역대를 부드럽게 오가며 한층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스피커라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제품.”이며, “여기에 블루투스와 AUX 연결을 모두 지원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더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스피커” 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no.1 media rePublic '위클리포스트' (www.weeklypost.org) / 보도자료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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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스마트 멀티플레이어 블루투스 스피커 ‘W1 셔플’ 출시

뉴스/IT/과학 2016. 11. 11. 10:22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 블루투스 4.0 기반 스마트 단말기와 안정적 데이터 전송
- 다운 파이어링 우퍼 시스템으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
- 감각적인 터치패드와 BLUE LED 조명으로 분위기 UP


[2016년 11월 11일] – 최근 블루투스 이어폰을 비롯해 블루투스 헤드폰 그리고 키보드까지 선 없는 디지털 제품의 판매량이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7이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무선 이어폰을 선보여 블루투스 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수요가 잇달아 증가하면서, 현재 흐름에 맞게 무선의 편리함을 더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http://www.canston.com, 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가 11일,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포터블 스피커 캔스톤 W1 셔플의 출시를 밝혔다.


캔스톤 W1 셔플은 블루투스 제품답게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다양한 음원 입력을 지원하여 각종 기기의 음원을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풍성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최신 블루투스 4.0 칩셋을 탑재했다는 것. 때문에 스마트 기기와 저전력의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데, 이는 약 10미터 이내 무선 스마트 기기의 오디오를 고음질로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작은 본체 크기에도 각종 콘텐츠를 강력한 사운드로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음질 면에서는 다소 약점을 보인다. W1 셔플은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소리를 바닥에 반사시키는 다운 파이어링 우퍼를 탑재했다. 풀레인지 유닛을 바닥면을 향하게 설계해 사운드를 강화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체감할 수 있다.

W1 셔플이 강력한 풀파워 사운드를 낼 수 있는 이유로 엔지니어드 유닛도 한 몫 한다. 음향 전문가가 직접 튜닝한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하여 강력한 사운드 성능을 내뿜기 때문에 한층 더 입체감 있고 강력한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은 물론 외부입력(AUX)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각종 음원 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후면에 TF 카드 슬롯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 청취가 가능하다. TF 카드에 듣고 싶은 음악을 저장해두면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상단에 터치패널은 직관적인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작동은 가벼운 터치로도 가능하며 볼륨과 재생 컨트롤을 터치 패널로 적용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했다. 여기에 은은한 불빛을 연출하는 Blue LED 조명은 무드 라이팅 역할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최근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각종 음향기기 및 IT 제품의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흐름에 맞춰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W1 셔플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캔스톤 W1 셔플의 출시 배경을 밝혔다.

이어 “블루투스 제품의 편리성은 물론 디자인과 성능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제품으로, 사용자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되는 제품이다.”라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캔스톤 W1 셔플은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반값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출시가 2만 5,200원의 W1 셔플을 다나와 DPG 특가몰을 통해 50% 할인된 1만 2,6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나와(http://bit.ly/2fYIyM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o.1 media rePublic '위클리포스트' (www.weeklypost.org) / 보도자료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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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2채널 ‘카페용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 LX15 출시

뉴스/IT/과학 2016. 9. 19. 08:55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 소규모 카페와 영업장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북쉘프 디자인
- 작지만 강한 울림과 단단한 소리에 담긴 캔스톤의 스피커 기술력
- 모바일 환경까지 완벽 대응한 블루투스 설계로 만족도 UP


[2016년 9월 19일] – 카페에서 듣는 음악은 유독 감미롭게 느껴지는 걸까? 카페용 스피커는 다른 걸까?

카페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을 선호하는 이의 표현을 빌리자면 '편안하게 들린다는 것' 분위기도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카페 환경에 특화된 스피커 사용에 있다. 이는 모임 또는 이야기의 장소로 카페가 부상하면서 카페 창업에 관심이 부쩍 상승한 이때 예비 창업주가 기억해둬야 할 상식이다.

인테리어 비용을 줄여야 하거나 자신이 없다면 블루투스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소규모 카페라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해 복잡한 선 연결의 고민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블루투스 제품은 카페 인테리어로 선호할 정도로 미려한 디자인까지 갖춘 것도 한 가지 이유다.

이처럼 스피커 시장이 블루투스 기술과 합쳐서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가운데, 스피커 전문업체의 특별한 시도가 또 한 번 목격됐다.

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www.canston.com, 이하 캔스톤)가 카페 창업자를 타깃으로 카페용 스피커 출시를 19일 알린 것.


캔스톤 블루투스 북쉘프 스피커 ‘캔스톤 LX15 스타크(STARK)’는 2채널 스피커 전문기업 캔스톤의 스피커 설계 노하우에 블루투스 기술을 더했으며, 제품 설계 당시부터 소규모 카페를 염두에 둘 정도로 창업 시장에 특화된 제품이다.

먼저 카페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을 표현하기 위해 ‘캔스톤 LX15 스타크(STARK)’에는 25.4mm 규격의 실크돔 트위터에 76.2mm 규격의 풀레인지 유닛을 장착했다.

특히 일반적인 페이퍼 소재가 아닌 유리 섬유 재질의 풀레인지 유닛을 사용해 고음부 출력의 내구성을 강화하였으며 1인치 실크돔 트위터와의 합주를 통한 카페 환경과 같이 오랜 시간 소리를 출력하는 사업장에서도 맑고 고운 소리를 재생하도록 설계되었다.

인클로저 소재로는 최적으로 평가받는 고밀도 우든 MDF를 사용한 것 또한 주목할 특징이다. 트위터와 풀레인지 유닛에서 출력된 소리가 울림 효과가 우수한 우든 MDF 성질을 거치면서 더욱 풍부하고 듣기 좋은 소리로 보강된다.

케이블 연장과 업그레이드에 탁월한 클립식 연결 단자를 지원하여 가정에서는 물론 사업장까지 설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마지막으로 블루투스다. 단순한 2채널이 아닌 가장 최신의 무선 기술이 더해진 블루투스 스피커로 휴대 모바일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그리고 아이패드나 노트북에서도 편리하게 페어링 과정을 거쳐 동작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과 최적의 호환성을 보장하는 최신 블루투스 V4.0 버전을 적용해 무선으로 고품질의 음원을 안정적으로 재생한다.


카페용 콘셉트로 설계된 것이 바로 ‘캔스톤 LX15 스타크(STARK)’ 스피커지만 가정용이나 사무용으로도 손색없다. 소규모 형태의 카페를 타깃으로 제조된 제품이기에 작고 아담한 크기를 지녀 책상 위에 두고 쓰는 것도 추천한다. 캔스톤이 ‘캔스톤 LX15 스타크(STARK)’의 받침대를 일반적인 고무가 아닌 고급 형태의 스파이크 슈즈를 도입한 것 또한 이처럼 다양한 사용 환경을 염두에 둔 결과다.

음향 전문 기업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정통 2채널 스피커의 명가인 캔스톤이 소규모 카페 사업자에 최적화된 스피커를 오랜 시간 준비하고 드디어 공개한다.”며,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사용 편의성까지 고루 갖춘 ‘캔스톤 LX15 스타크(STARK)’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캔스톤은 ‘캔스톤 LX15 스타크(STARK)’ 출시 기념으로 지마켓에서 슈퍼딜 행사를 진행한다.


ⓒ no.1 media rePublic '위클리포스트' (www.weeklypost.org) / 보도자료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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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 라디오 + 스피커’ 캔스톤 LX-C4 시그니처(SIGNATURE)

IT/과학/리뷰/벤치 2016. 8. 21. 22:14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 리뷰 · 블루투스 스피커 ]
‘시계 + 라디오 + 스피커’
캔스톤 LX-C4 시그니처(SIGNATURE)




- 알람 시계 + 라디오 + 스피커가 올인원
- 스피커 전문기업 캔스톤의 아이디어 상품
- 미려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이런 제품! 처음이야!

미디어얼라이언스 / 김현동 기자 cinetique@naver.com


‘미니멀리즘[minimalism]’

이웃 나라 일본에서 전해진 미니멀라이프 열풍. 한국에 상륙한 이후 소비 패턴의 변화를 재촉했다.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기에 얼마 전까지 ‘버리는 것’ 부터~ 라는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물건 줄이기를 당연하게 만들었는데, 그 결과는 ‘꼭 필요한 물건만 사자’가 됐다.

즉 시선이 가는 품목이 있다면 구매 전 내게 꼭 필요한가? 를 한 번 더 떠올리고, 그래도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대체 가능한 품목은 없는가? 를 다시 한 번 상기하 는 일련의 과정이다. 어차피 현대 도시에서 거주하는 있는 한 삶 대부분은 소비의 연속이라는 패턴을 벗어나기 힘들다. 그렇기에 본인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다면 ‘현명한 소비’라는 측면으로 선회하는 것도 바람직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때마침 등장한 이 제품. 첫눈에 ‘미니멀리즘’이 번뜩였다. 다름아닌 스피커 전문기업 캔스톤이 오랜만에 선보인 LX-C4 시그니처라는 아이템이다. 한 마디로 설 명한다면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바로 ‘미니멀리즘’이다. 물론 눈치가 빠르다면 캔스톤이라는 기업의 특성상 새롭게 출시한 ‘스피커 아닌가?’ 라고 떠올릴 수 있겠지 만, 이번 제품은 이러한 판단에서 한 발짝 물러서 봐줄 것을 주문한다.


▲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표방한 캔스톤의 신제품 ⓒ김현동


분명 스피커는 스피커이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오전 시간에는 알람 시계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출근하는 남편의 뒷 모습을 보며 집안일을 준비하고 있는 전업 주부로서는 ‘여성시대’ 시청용 라디오가 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어야 한다면~ 이 순간만은 음악 재생용 스피커가 필요할 터. 바로 그 간절함까지 ‘쨍!’ 하고 달래줄 도구인 ‘스피커’로 탈 바꿈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제품이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캔스톤 LX-C4 시그니처’ 되겠다.


# 올인원의 선구적 아이템 ‘캔스톤 LX-C4 시그니처’
미니멀리즘에 딱! 꼭 필요한 기능만 넣어 더욱 알찬 제품
하루의 시작부터 정리까지 일상의 지근거리에서 함께한다.



그렇다면 이번 캔스톤 신제품의 본질은? 아주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블루투스 스피커다.

심지어 캔스톤이 새롭게 선보인 ‘캔스톤 LX-C4 시그니처(SIGNATURE)’의 외형도 정말 단순하다. 박스에서 꺼내 손위에 ‘턱’ 하니 올려놓고 보는 그 순간 거울 이 연상된다. 전면에 하프 밀러의 특성이 있는 소재를 사용한 덕분에 조금 과장해서 ‘거울로 사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번뜩인다. 물론 전원을 인가하면 360도 다른 진지한 내면을 드러낸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덕후라면 HUD의 모습을 연상하면 된다. 평소에는 거울이지만 잠시 후 ‘짜잔~’하며 등장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눈앞에 선명 하게 등장한 문구와 표기되는 다양한 정보에 이 제품에는 ‘뭔가가 있구나!’라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굳이 기능을 나열하자면 먼저 블루투스 스피커 모드에 TF메모리 슬롯이 있는데 여기에 MP3 음악을 담아 삽입하면 MP3 플레이어가 된다. 라디오는 기본이며, 블루 투스 기능이 아니라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AUX 단자에 연결하면 스피커로 친절하게 동작한다. 큼직하게 표기되는 화면은 효디오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여기에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한 상태로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 모드로 동작하며, 큼직한 전면 액정을 통해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요즘 같은 무더위에 행여 몸 상할라~ 사용자의 건강까지 챙기라고 친절하게 현재 온도까지 알려준다. 물론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데~ 난 시계 알림이 없으면 절대 일어날 수 없어!'라고 자신하는 늦 잠 꾸러기에게 요긴한 시계 모드. 물론 지녔다.


▲ 알람 시계 + 라디오 + 스피커를 하나로 ⓒ김현동


적다 보니 이것저것 길게 나열했지만, 알람 시계 + 라디오 + 스피커 = 캔스톤 LX-C4 시그니처(SIGNATURE)라고 보면 된다. 혹 이렇게 죽~ 나열해 놓고 보니 정작 사용할 때가 되면 기능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써야 할까요?'라고 고민하는 사용자 반드시 나올 것 같아서 캔스톤은 모든 조작을 ‘한글음성’으로 안내하도록 세팅해놨 다. 한 마디로 걱정 마시라! 친절한 한글 음성이 사용을 돕는다.

그동안 라디오 따로 준비하랴! 블루투스 스피커 따로 준비하랴! 스피커 따로 준비하냐! 온도계 따로 준비하랴! 시계 따로 준비하랴! 이 모든 것을 갖추기 위해 얼 마나 큰 비용을 소진해야 했으며, 정리하는 데 필요 이상의 정력을 쏟아야 했다면 단순하게 ‘그러한 고민의 대안입니다.’ 라고 내놓을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캔스톤 LX-C4 시그니처(SIGNATURE) 라는 사실. 명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알아두면 요긴하다.


# 이제 어디에 써야 할까를 고민해야 할 시점
인테리어가 중요한 곳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추천
자취생 또는 대학생에게도 요긴하게 쓰일 제품.



‘5분만 더~‘ 를 외칠 정도로 잠이 많은 이에게 불과 5분의 단잠은 꿀맛보다 더 달콤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5분의 실질적인 가치 이상으로 가혹하다. 지각 or 정시 출근은 한 개인의 근태점수라는 평판을 좌우할 정도니까! 물론 대다수는 스마트폰의 알람으로 대비하지만, 손으로 툭 건들고 다시 잠을 청하는 동물적인 본능까지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 잠꾸러기라면~ 시계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 ⓒ김현동


이럴 때 알람이 한 번만 더 울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계를 굳이 돈 들여 구매하기에는 ‘몇 번이나 사용한다고’라는 생각에 본전 생각 을 쉽게 버릴 수 없다. 캔스톤 LX-C4 시그니처(SIGNATURE)의 가치는 이렇게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시작된다. 어차피 갖출 예정이고 가성비만 따져봐도 답은 이미 나 왔다.

물론 태생은 블루투스 스피커이지만 말이다. 설령 누가 스피커를 시계로 또는 온도계로 혹은 라디오로 사용할 생각을 했을까마는 정작 이러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 나온다면? 없어서 사용을 못 했던 것이지 정작 갖춰져 있다면 이보다 요긴한 것도 없지 않던가! 캔스톤 LX-C4 시그니처(SIGNATURE)는 그래서 더욱 쓸모있는 녀석이다.

[ 저작권자 ⓒ 미디어얼라이언스 & no.1 media rePublic 위클리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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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SIG, 블루투스 스마트 마크 발표

뉴스/IT/과학 2011. 12. 5. 20:29 Posted by 위클리포스트
Bluetooth SIG 본사의 최고마케팅경영자인 ‘수케 자완다’ 직접 내한
저에너지 Bluetooth v4.0 표준 채택 이후 현실화된 새로운 디바이스들의 호환성 명시
Bluetooth 기술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시연 진행

 
Bluetooth 무선기술 표준의 주관단체인 Bluetooth SIG (Special Interest Group)는 5일, Bluetooth Smart 마크를 발표하고, 2가지 마크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Bluetooth SIG 본사의 최고마케팅경영자 (Chief Marketing Officer)인 수케 자완다 (Suke Jawanda)가 직접 방한해, Bluetooth v4.0 기술 채택으로 인해 현실화 되고 있는 새로운 디바이스들과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소개하고, Bluetooth Smart 마크 및 Bluetooth Smart Ready 마크를 도입한 이유와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Bluetooth Smart 디바이스는 동전 모양의 배터리로 작동되는 심박 모니터, 만보기, 운동량 측정기 및 보안 센서 등의 센서형 디바이스로서, 특정 정보를 수집해 Bluetooth Smart Ready 디바이스로 송신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이다. 
 
반면, Bluetooth Smart Ready 디바이스는 Bluetooth Smart 디바이스에서 보내온 정보를 수신해 처리하거나, 제3의 디바이스 또는 애플리케이션과 송수신하는 휴대전화, 태블릿, PC, TV 등의 ‘허브’ 디바이스이다.  
 
따라서 Bluetooth Smart 디바이스는 Bluetooth Smart Ready 디바이스와 상호운용 되며, Bluetooth Smart Ready 디바이스는 Bluetooth Smart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다른 Bluetooth Smart Ready 디바이스, 그리고 기존의 모든 Bluetooth 디바이스와 호환이 된다.

 
이 자리에는 모토롤라(Motorola) 사의 Motoactv (모토액티브) 손목시계, 알카텔 (Alcatel) 사의 원터치 918 휴대전화, 덱신 (Dexin) 사의 v4.0 HID 마우스, 벤서 (Vencer) 사의 부저가 달린 키 체인과 USB 동글 등 Bluetooth v4.0 무선기술이 탑재된 최신 제품에 대한 시연도 함께 벌어졌다. 
 
이들 제품에는 저전력 Bluetooth v4.0 기술이 탑재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Bluetooth Smart 로고 또는 Bluetooth Smart Ready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다. 
 
Bluetooth SIG의 수케 자완다 (Suke Jawanda) 최고마케팅경영자는 “저전력, 고속 기능으로 무장한 Bluetooth 기술은 ‘Simple (간편하고), Secure (안전하며), Everywhere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장점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Bluetooth Smart 마크와 Bluetooth Smart Ready 마크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디바이스를 어떤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전세계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에코시스템이 제공하는 가치를 십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Bluetooth SIG는 2010년 7월 극소량의 전력만을 소비하는 획기적인 저전력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Bluetooth 핵심규격 v4.0을 공식적으로 채택한 이래, 모바일, 의료, 헬스, 보안, 자동차, 스포츠 등 다양한 디바이스 군으로 확산하며 성장세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인스탯 (InStat)의 자료에 의하면 Bluetooth 디바이스 선적량은 2013년 한 해에만 20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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