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05일] - 반려동물 스타트업 슈토리컴퍼니(대표 김효진)가 반건조 강아지 미트 시리얼 좋은식사를 론칭한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펫팸족(Pet+Family+族의 합성어)’을 넘어 반려동물을 자신으로 일체화해 아끼고 사랑하는 '펫미족(Pet+Me+族의 합성어)’이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반려동물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좋은 것만 입히려는 반려인들의 마음에 힘입어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까지 가속화하고 있다.
이런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에 가장 어울리는 좋은식사는 반려동물 주식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반건조 기법의 식품으로 자연을 담은 강아지 미트 시리얼을 표방한 제품이다. 좋은식사는 ‘사료 말고 식사를 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이제는 동물이 아니라 반려가족으로 자리잡은 반려동물에게 사료대신 식사를 대접하자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좋은식사 제품은 닭고기, 오리고기, 연어 등 총 세 가지 종류로 모든 제품은 가장 이상적인 급여 비율인 고기 7, 채소 3 등으로 성분이 구성됐으며, 인공 첨가제와 방부제는 일절 넣지 않고 신선한 고기와 다양한 채소, 반려동물에게 좋은 허브 시즈닝을 이용해 강아지들의 후각과 미각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좋은식사는 기존 사료와 달리 모든 입자가 살아있는 미트 시리얼을 식기에 넣고 동일한 양의 물을 부은 후 1분 간 조리하면 따끈따끈한 식사가 완성된다.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에 펫푸드 시장에서 고품질·유기농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슈토리컴퍼니의 좋은식사는 반려동물 주식이 사료라는 고정관념을 크게 바꿔 나갈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슈토리컴퍼니 김효진 대표는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로 입교했다. 그 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폭넓은 지원을 받아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었다”며 “현재 와디즈와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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