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평균 8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 공유
- 한 달 평균 10억 명 이상이 ‘그룹’ 통해 교감
- 20억 명 돌파 기념 새로운 맞춤형 기능 공개
[2017년 06월 28일] -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미국 현지시각 27일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페이스북의 월간 활동사용자가 2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간 활동사용자란 한 달에 한 번 이상 실제로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사용자를 뜻한다.
페이스북은 지난 22일 시카고에서 열린 ‘페이스북 커뮤니티 서밋(Facebook Communities Summit)’에서 “커뮤니티를 이루고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는 힘을 모든 이에게(Give people the power to build community and bring the world closer together)”라는 새로운 사명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월간 활동사용자 20억 명 돌파 역시 페이스북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는, 사람 중심의 수많은 커뮤니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페이스북은 말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현재 하루 평균 1억 7,500만 명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상에서 ‘최고예요(Love)’ 버튼을 사용하고 있으며, 8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Like)’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월 ‘페이스북 그룹(Group)’에서 활동하며 의미 있는 교감을 나누는 중이다.
페이스북은 월간 활동사용자 20억 명 돌파를 기념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이제 사용자의 뉴스피드나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Good Adds Up)’ 관련 페이지(링크: www.facebook.com/goodaddsup)에서 더불어 살아가며 세상을 더욱 가깝게 만드는 것을 기념하는 맞춤형 동영상을 생성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페이지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커뮤니티를 이루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동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 월간 활동사용자 20억 명 돌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의 국문 뉴스룸과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살펴볼 수 있다.
미디어얼라이언스 / 김현동 기자 cinetiqu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