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K 고해상도 화질 지원으로 압도적 몰입감의 영상 퍼포먼스 실현
- 최대 100M 케이블로 장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신호 전송
-2가지 타입의 광케이블로 사용자 선택의 폭 넓혀
[2017년 1월 3일] – 4K 고화질에 대한 IT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4K 화질을 지원하는 TV, 모니터가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는 등 4K는 이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필수 옵션이 된 듯 하다. 4K 고해상도 영상의 대중화와 함께 주목 받는 주변장치가 있다. 바로 HDMI 케이블이다.
FHD화질을 UHD의 초고화질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HDMI 케이블은 고화질의 영상을 더욱 쉽고 간단하게 공급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사이니지, 관제 상황실, 종교 시설 등 다수의 영상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영상 산업환경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에이텐코리아 (대표 첸순청, www.aten.co.kr)는 최대 100M의 장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신호 전송이 가능한 4K HDMI 하이브리드 광케이블 - ATEN Hybrid AOC (2L-8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ATEN Hybrid AOC(2L-8시리즈)는 베이직 타입의 2L-8B와 프로타입의 2L-8P 라인으로 나뉜다. 기본적인 제품 기능은 동일하지만, 프로 타입의 2L-8P 라인에 커넥터 젠더 부분 탈착 기능이 추가되어 배관∙배선 작업 시 더욱 용이한 장점이 있다. 제품은 길이 별로 판매가 되는데 10m, 15m, 20m, 30m, 40m, 50m, 60m, 70m, 80m, 90m, 100m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4K는 물론FHD, 3D의 우수한 품질의 비디오를 무리 없이 전송한다. 상위버전인 HDMI 1.4 커넥터로 비압축 방식의 고품질 영상, 음성이 있는 그대로 지원되기 때문이다.
ATEN Hybrid AOC(2L-8시리즈)는 10m~100m 길이의 광케이블로 일반 케이블에 비해 더 먼 곳까지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신호를 전송해낸다. 방대한 길이의 케이블은 복잡 다단한 영상 장비 환경에서 더욱 유연한 해결책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50kg의 인장 강도로 얇은 케이블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하게 커넥트 되는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장기간 사용시 케이블 변형이나 손상이 올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산업환경에 최적화 제품으로 꼽히는 이유다. 또한 유독 가스 배출이 없는 난연 재질의 케이블로 발열 현상 등 장시간 사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문제까지 완벽하게 해결했다.
호환성 또한 손색없다. EDID 기능으로 다양한 모니터 환경에 최적의 해상도를 제공하여 더욱 완벽한 품질의 디스플레이 퍼포먼스를 실현시킨다. 여기에 HDCP 호환으로 블루레이 영상까지 무리 없이 재생 가능하며, CEC 기능으로 상호 연결된 HDMI 장치를 리모콘 하나로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어 맞춤형 설정이 가능하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해상도의 영상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장비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ATEN Hybrid AOC(2L-8시리즈)는 편리한 연결은 물론 빠르고 안정적인 영상 신호를 가능하게 해주는 장비이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고화질 영상 시대의 흐름에 응답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되어줄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