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08일] -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 (Ziller)’가 까먹는 육포 3종을 출시했다. 일반 육포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깔끔하게 육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한 육포다. 현재 육포시장은 한입 크기로 자른 ‘조각 육포’와 자르지 않은 넓적한 형태의 ‘판 육포’로 양분화 되어있다. 질러는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간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남길 걱정 없이 먹을 만큼만 즐길 수 있는 육포 제품을 선보였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질러 까먹자 포장천재 양념갈비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갈비 양념을 더해 달콤 짭짤한 맛이 특징이며, 오븐에 구워 쫄깃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다. 고기 사이에 치즈가 쏙쏙 박혀있는 ‘질러 까먹자 치즈콕콕’은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안주나 간식으로 제격이다. ‘질러 까먹자 아몬드콕콕’은 쫄깃한 육포에 아몬드를 더해 씹는 즐거움과 고소함을 더했다.
구윤모 질러 담당자는 “손에 묻어나지 않고 깔끔하게 육포를 먹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형태의 육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질러는 상황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간식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새롭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며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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