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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용 스토리지 발표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8. 11.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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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용 스토리지 발표
원격 데이터 캡처, 스토어넥스트 공유 스토리지 환경에 자동 업로드




[2018년 11월 26일] -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기업 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가 비디오 및 기타 IoT 센서 데이터의 원격 캡처 및 모바일용으로 설계한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 발휘) 차량용 스토리지 솔루션 퀀텀 모바일 스토리지(Quantum Mobile Storage)를 발표했다.

매일 TB(테라바이트)급의 비디오, 이미지, 센서 데이터를 생성하는 자율주행차 등의 모바일 환경을 위해 용량 및 성능 별 다양한 모델로 구성한 솔루션으로, 스토어넥스트(StorNext) 공유 스토리지 환경으로 데이터를 오프로딩(offloading)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또한, 퀀텀 스토어넥스트(StorNext) 병렬 파일 시스템과 통합하고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도록 디자인했다.

아울러 군용(military)뿐만 아니라 기차, 버스, 차량 스토리지 환경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한다.

자율주행차량용 스토리지는 제한된 물리적 공간과 전력, 이동성을 고려한 역동적인 환경 조건에 맞게 설계되어야 한다. 또한, 이동하는 차량의 제한적인 조건에서 동시 운영하는 12개 이상의 카메라 및 센서에서 데이터 스트림을 원활히 유지할 수 있는 성능과 용량이 필요하다. 이처럼 까다로운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제공한다.

▲소형 폼팩터 섀시(Chassis) 설계 ▲매거진 캐리어(Magazine Carrier) ▲차량용 설계 ▲RAID 지원 ▲인제스트(Ingest) 자동화▲퀀텀 모바일 스토리지(Quantum Mobile Storage)에서 스토어넥스트(StorNext)로 데이터 오프로딩

적용 환경은 모바일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영상 관제, 대중 교통, 해운, 법 집행, 비디오 녹화 및 제작과 같은 차량 테스트 이외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는 2.5인치 또는 3.5 인치 폼 팩터에 SSD나 HDD 장착 후 스토리지 용량, 성능, 비용을 데이터 캡처 요구사항에 맞출 수 있다.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모스터프(AutonomouStuff) CEO인 바비 햄브릭(Bobby Hambrick)은 "역동적인 환경 조건, 이동하는 차량 내 제한적인 공간과 전력 등으로 인해 데이터 스토리지는 자율주행차 연구에 있어 오래된 장애물이었다. 그러나 퀀텀 모바일 스토리지(Quantum Mobile Storage)는 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전세계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미션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퀀텀 데이터 아카이브 제품 디렉터 마크 패스터(Mark Pastor)는 "자율주행은 우리 사회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율주행차의 발전은 엄청난 용량의 리치 미디어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퀀텀 모바일 스토리지는 차량에서 분석 및 개발 환경으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이 중요한 갭을 매운다. 이 솔루션은 변화무쌍한 모바일 환경에서 원활히 운영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최근 부상하고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도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퀀텀 모바일 스토리지(Quantum Mobile Storage)는 2019 년 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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