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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레트로 디자인 LX-C500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8. 8.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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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 디자인을 한 라디오 + 스피커
- 우든 인크로저 디자인에 4W 빵빵한 출력
- 원목 CNC가공으로 나무 본연의 자연스러운 멋 살려


[2018년 08월 29일] –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시달리는 도시인의 취향이 친숙한 옛 느낌이 담긴 물건을 통해 평온함을 찾는 뱡향으로 향하고 있다. 레트로는 클레식함의 대명사로 원목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따뜻함 동시에 차가운 도시 느낌을 상쇄하는데 최적의 소재다.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는 29일 이 같은 시대상을 만영한 제품을 전격 선보였다고 알렸다.


캔스톤 측은 아날로그 감성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더한 제품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모델명은 LX-C500이다. 흡사 탁상 시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제품으로 때로는 라디오로 때로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 가능하다. 스피커 전문기업 답게 음질은 무척이나 신경썻다. 콤팩트한 유닛의 크기에 비해 전문가가 조율한 프리미엄 유닛에 우든 인크로저를 통해 울려나오는 4W의 강력한 사운드가 흠잡을 데 없다.

이는 시트지를 붙인 일반 말뿐인 원목 스피커 대비 CNC가공 원목 제품만의 강점이다. 나무 그대로의 재질을 느낄 수 있고, 아날로그 탁상 시계의 레트로 컨셉이 아주 잘 어울린다. 물론 예민한 사용자를 배려해 저소음 무브먼트를 사용한 것도 주목하자. 책상 또는 침실의 좁은 테이블 위에 놓는 용도가 있겠으나 그 보다는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 아기자기한 소품에 관심이 많은 이에게 권장하고 싶다.

이번 제품은 블루투스 V4.2 규격을 적용했으며,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한다. 추가로 MP3 음악 파일이 저장된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한 음악 플레이어로도 활용 가능하다.

LX-C500은 블랙, 화이트, 그린, 블루, 핑크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선택폭을 넒혔다. 캔스톤 어쿠스틱스 한종민 대표는 “LX-C500제품은 딱딱한 기존 레트로 컨셉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라운딩 디자인과 친숙한 아날로그 시계를 재해석한 레트로 제품으로써 스타일리쉬하고 실용적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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