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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SNK-VITAMIN센터, 주니어 아카데미 진행

뉴스/생활/문화

by 위클리포스트 2018. 6. 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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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지역 13개 중학교 대상 교육
- 대한민국의 미래의 CEO를 발굴해낸다
-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비 창업인재 양성


[2018년 06월 20일] - 취업보다는 창업으로 눈길을 돌리는 청년층의 증가에 힘입어 민/관의 지원도 더불어 증가 추세다. 구직난과 높은 실업률의 탈출구 마련에 수동적인 자세가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는 속뜻을 내보인 청년층의 도전에 힘이 되겠다는 뜻이다.

광운대학교는 오래전부터 청소년 예비 창업인재 양성에 두팔을 걷어올린 대표적인 교육기관 중 한 곳이다. 오는 6월 21일(목)에도 SNK-VITAMIN센터 VITAMIN A실(광운대역 3층)에서 ‘주니어 아카데미’ 진행을 예고했다. 청소년 생애설계에서 선택지를 확대하고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벌써 3회차에 접어드는 행사로 노원구 지역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초 일정으로 진행된다. 중고교 기업가정신 강사, 창업 컨설턴트, 창업스쿨 멘토 및 심사위원 등 경력을 지닌 실력있는 강사진이 대거 포진해 창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다뤄지는 내용 또한 알차다. 기업가정신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본 방향에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혁신적 및 창의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준비됐다.

벤처 롤 모델과의 만남을 통해 단순히 이론적인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경영의 흐름을 직접 체험해보고 조직에서의 의사소통, 팀워크 필요성 인식,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등을 모의 체험할 수 있다.

지금까지 중원중학교와 공릉중학교가 참가하였으며, 노원구 내의 총 13개 중학교 중 8개 중학교가 주니어 아카데미에 참가를 알렸다.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학생까지 확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광운대학교 SNK-VITAMIN센터는 서울특별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써 지역경제 부흥 및 청년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비주류가 만드는 B급 저널, 위클리포스트 /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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