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 코닝 실리콘 사업부와 통합
- 과학적 전문성 강화된 포트폴리오 추가
- 개방형 협력 랩센스의 새로운 컨셉 공개
[2017년 06월 20일] - 다우케미칼이 퍼스널 케어 브랜드 사업자 및 원료 기업을 위해 새롭게 강화된 협력 모델을 선보인다.
지난해 전략적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다우 코닝의 실리콘 사업부를 통합한 다우케미칼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해 다우 코닝의 실리콘 포트폴리오가 반영되어 새롭게 강화된 개방형 협력 모델 랩센스(LabSense)를 공개한다는 것.
랩센스는 다우 코닝 실리콘 사업부 통합 후 처음 공개된 결과물로, 다우 홈, 퍼스널 케어 솔루션 사업부의 전문 기술과 업계를 선도하는 다우코닝의 실리콘 포트폴리오가 반영되어 있다. 퍼스널 케어 브랜드 사업자 및 원료 기업들은 랩센스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제품 컨셉을 기획하는 한편 포뮬레이션 테스팅 및 분석을 실시할 수 있다.
랩센스는 다우케미칼의 기존 기술 및 신기술을 활용하여 제품 차별화를 지원하는 ‘마이 히어로(My Heroes)’, R&D 스페셜리스트의 지원이 제공되는 ‘마이 엑스퍼트(My Experts)’, 소비자 트렌드 및 인텔리전스 제공을 위한 ‘마이 트렌드(My Trends)’로 구분된다.
존 페더스(Jon Fedders) 다우케미칼 글로벌 전략 마케팅 매니저는 “랩센스 협력 모델은 시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프리미엄 원료에 대한 손쉬운 접근, 시장을 선도하는 인텔리전스, 과학적인 전문성 등 랩센스의 혜택을 통해 고객들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혁신 제품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인코스메틱스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랩센스는 참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방형 협력 모델이 제공하는 혁신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가 예고된 가운데, 올해 인코스메틱스에서는 다우 코닝의 실리콘 포트폴리오가 추가돼, 보다 심층적이고 폭넓은 마켓 인텔리전스와 프리미엄 원료에 대한 인사이트, 과학적 전문성을 강화한 내용 공개가 예정됐다.
특히 랩센스에 통합된 다우 코닝 포트폴리오 기반의 ‘트렌즈랩(Trends Lab)’은 뷰티 업계의 주요 트렌드에 최신 원료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포뮬레이션 컨셉을 제공한다. 퍼스널 케어 브랜드 사업자 및 원료 기업들은 트렌즈랩이 제공하는 다양한 샘플 킷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요구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다.
이상영 한국다우케미칼 홈, 퍼스널 케어 솔루션 사업부 커머셜 매니저는 “한국은 퍼스널 케어 사업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다우가 제시하는 개방형 협력모델 랩센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시키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다양한 브랜드 사업자들이 업계를 선도하는 실리콘 포트폴리오가 통합된 랩센스를 통해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품 개발에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퍼스널 케어 브랜드 사업자 및 원료 기업들을 위한 협력 모델 랩센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코스메틱스 행사장 부스 C20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우 홈, 퍼스널 케어 솔루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얼라이언스 / 김현동 기자 cinetiqu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