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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영상보안서비스 클라우드 캡, 페이스북에서 가입자 모집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7. 6.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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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VR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고, 고객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
- 이삿짐 센터, 자동차 정비업소, 산후조리원, 아파트, SOHO 등으로 확대


[2017년 06월 12일] -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 www.skbroadband.com)가 원격지에서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 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자사 페이스북(facebook/SK브로드밴드)에서 소통에 나섰다. 클라우드 캠이 기존 영상 서비스와 다른 점은 별도의 스토리지가 아닌 클라우스에 영상이 저장된다는 것. 사용자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에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4월, 클라우드 캠이 필요한 이유와 장소별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약 4백건에 달하는 사례를 확보했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충분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의견을 개진한 응모자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캠은 자동차 정비센터, 산후조리원, 이삿짐센터,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클라우드 캠을 설치해 운영 중인 한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클라우드 캠의 센싱기능은 시간대별 매장에 들고나는 인원을 자동으로 카운팅해 주고 있다. 인력배치의 효율성 제고와 고객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얼라이언스 / 김현동 기자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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