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화 앞당긴 기계식키보드. 선두는 앱코 K640
[ #리뷰 #키보드 ] 내 손을 위한 작은 사치, 기계식 키보드 앱코 K640(ABKO HACKER K640) - 기계식 키보드로 누리는 손끝 호사 - 청아한 청축, 둔탁한 갈축, 매끈한 적축, 무딘 흑축 - 취향에 따라 구성하는 나만의 맞춤형 키보드 글·사진 :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2017년 06월 02일] - 알프스(ALPS) 키 스위치 특유의 청아한 소리를 아직도 기억한다. 탁탁탁~ 하는 소리는 마치 타자기와 흡사했고 튕기는 느낌이 손끝으로 전달되던 그 순간 모니터에는 의도하던 문자가 등장했다. 누가 뭐래도 당시에는 모노크롬 모니터와 알프스 키보드의 조화가 세상 부럽지 않은 호사였다. 20년이 넘은 지난 경험임에도 당시의 추억은 내게 사치를 합리화하는데 여전히 쓰이고..
IT/과학/리뷰/벤치
2017. 6. 6.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