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러팝 MV800, 디지털카메라 女心을 찍다.
디카 ‘큰손’ 부상한 여성 노린 삼성 야심작 셀카매니아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흥미로운 디카. 찍는다는 것은 추억을 기록한다는 의미다. 변화가 빨라진 요즘 세상 사람들은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애용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진이 취미인 이가 많아진 이유다. 초기에는 전문가나 애용하던 DSLR에 수요가 몰렸으나 최근에는 성능은 손색없고 휴대성은 앞선 똑딱이 일명 스냅카메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카메라도 예외는 아니다. 광학기술이 우선시 되는 카메라 업계인지라 반도체 이미지가 강한 삼성전자가 어울리지 않지만 엄연히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를 시작으로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꽤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사실, 삼성전자도 카메라만 취급하던 사업부가 있었다. 재미를 못 봤는지 삼성디지털이미..
IT/과학/행사/취재
2011. 11. 27.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