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판 짠 ‘돌비’행보, 음향에서 영상으로 ‘종횡무진’
새판 짠 ‘돌비’행보, 음향에서 영상으로 ‘종횡무진’ - 글·사진: 김현동(cinetique@naver.com) 음향 회사의 영상 분야 진출! 두 번째 카드 꺼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듣는 시대를 주도한 음향기술의 대부 기업 ‘돌비’가 포스트 성장 동력으로 영상 기술을 지목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 벌써 5년 전 이라고 하네요. 우리에게도 영화 시작과 끝 부분에 표기되는 돌비의 로고는 낯설지 않습니다. 하지만 듣는 것에 최적화된 기업이 보는 쪽까지 손을 대겠다고 자신했으니 의심이 되는 것이 사실이었죠. 게다가 경쟁상대로 지목되는 DTS는 SRS랩스를 인수하면서 몸집을 불려 돌비 견제에 나선 상황에서 생뚱맞은 분야까지 손을 대겠다고 단언 했으니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건 당연한 수순. 무슨 꿍꿍..
IT/과학/리뷰/벤치
2012. 5. 26. 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