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애시대, 한국 초연 연장
내년 1월 29일까지 연장공연, 김다현-박시은에 연기파 배우 김수현, 윤영민 합류 연극 연애시대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의 공연을 내년 1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공동 제작사인 쇼플레이와 이다.엔터테인먼트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공연 시작 후 약 한 달여간 평균 객석 점유율은 85%에 달했다. 주말에는 110%를 채우며 창작 초연작 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응을 성공리에 끈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소설 故노자와 히사시의 ‘연애시대’를 원작으로 동명의 국내 드라마로 각색 방영되어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곱씹게 되는 명대사들과 톡톡 튀는 유머 그리고 실력파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가 인기의 비결로 손꼽혔다. 제 4회 시마세이 연애문학상 수상작으로 ..
뉴스/생활/문화
2011. 11. 3.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