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외교력 논란, 굴욕인가 졸속인가?
노동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굴욕 외교” 비난 미 백악관 ‘축제분위기’ 한국 비준 ‘난황 예상’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에서 한국은 자동차 시장을 내주고, 양돈과 제약, 비자 분야 제재를 각각 2년과 3년 유예하는 것에 합의했다. 사진은 지난 2007년 FTA 협상 장면 (출처 : 외교통상부 자료실) 지난 4일 밤. 한국과 미국 간에 타결된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협상이 통과됐다. 일단은 자동차 분야를 내주고 농산물 일부를 양보 받은 모양새이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4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에서 주요 쟁점을 일괄 타결함에 따라 이제 총대는 국회에 넘겨졌다. 하지만 자동차 분야에서 미국 측의 거센 요구 대부분을 수용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굴욕외교라는 평가도 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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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5.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