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최장거리 주행 세계 신기록 경신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신형 파사트 2.0 TDI(사진)가 1회 주유로 2616.9km(1626.1마일)를 주행해, 최장거리 주행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세계 최고 연비 기록 보유자, 존과 헬렌 테일러(John and Helen Taylor) 부부는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에서 6단 수동변속기를 갖춘 신형 파사트 2.0 TDI를 이용해 세계 신기록 달성에 도전했다. 기존 기록은 유럽에서 파사트 1.6 TDI 블루모션이 세운 2456.8km(1526.6마일)이었다. 존 테일러 부부는 실제와 같은 주행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54.4kg(120파운드)의 여행가방을 싣고 이동했으며, 일반적인 교통상황 속에서 주행했다. 그 결과, 신형 파사트 TDI는 기존 최고기록보다 1..
뉴스/자동차
2012. 5. 21.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