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한효주, 빨리 '드라마' 컴백 했으면 하는 '빨컴남 빨컴녀' 등극
-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차수학'이 총 651명을 대상으로 설문
- 남자배우로는 김수현(120명, 18%)이, 여자배우로는 한효주(129명, 20%)
[2014년 6월 5일] - 김수현과 한효주가 빨리 '드라마' 컴백 했으면 하는 '빨컴남 빨컴녀' 스타 남ㆍ녀 1위로 선정됐다.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차수학'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자배우로는 김수현(120명, 18%)이, 여자배우로는 한효주(129명, 20%)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남자배우 1위를 차지한 김수현에 대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김수현'을 너머 '아시아의 김수현'으로 받돋움 하고 있는 김수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김수현을 보기 위해 저 멀리 중국과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파의 팬이 찾아올 정도로 김수현의 인기는 치솟았다. '현역 최고'라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스타라는 사실이 김수현을 '빨컴남' 1위에 선정하게 된 원동력이라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자배우 1위에 선정된 한효주에 대해 "최근 한효주는 활발한 영화 활동에 비해 드라마 출연이 2010년작인 '동이'가 마지막으로 4년째 브라운관 활동이 뜸하다"며 "'찬란한 유산'과 '동이'로 큰 사랑을 받은 한효주를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에서 만나고 싶은 팬들의 마음이 이번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달 27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남자인기상', 드라마 부문 '남자인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한효주는 영화 '쎄시봉'의 올 겨울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