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14일] - 모바일 액세서리 아트뮤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액정 보호과 신용카드 프라이버시 겸용 스마트폰 케이스 ‘캐시 지갑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가죽케이스도 간편결제(Pay, 페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액정보호는 물론 신용카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카드 수납을 숨김 형태로 디자인 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핸디 스트랩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저가 가죽원단과는 차별화된 유럽 친환경인증 소재인 오코텍스 스탠더드 100(Oeko-Tex Standard 100) 클래스원단으로 제작되었다. 제조사 측은 입에 넣고 빨아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렸다. 또한, 잔기스가 나지 않는 투명젤리케이스를 사용해 이중으로 스마트폰을 보호한다. 수공예 기술로 국내 최다 스마트폰 기종(69기종)을 대상으로 양면 마그네틱 잠금 방식을 지원한다.
한편, 아트뮤는 가죽자체의 느낌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불필요한 디자인을 배제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쓰레기 생산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운동인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에 작게 남아 동참하고자 포장 패키지를 재사용이 가능한 지퍼백 파우치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