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18일] - 파이슨(PHISON) 사의 게이밍SSD PHS-U900이 ㈜인컴씨앤씨를 통해 국내에 유통을 알렸다. 도시바 낸드 플래시 기반에 파이슨 컨트롤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 NAND 플래시의 용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한 적층형 타입 3D TLC NAND를 기반으로 무진동, 무소음, 저전력을 구현했다.
PHISON은 지난 2000년 설립된 회사로 USB, SD, eMMC, PATA, SATA, PCIe 및 UFS를 포함한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강점을 지녔다. 매년 전 세계에 6억개 이상의 컨트롤러를 출하했으며 주요 브랜드에 OEM/ODM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새롭게 출시한 PHS-U900은 TRIM과 Wear Leveling과 펌웨어 기술을 통한 셀보호 기술을 적용해 TLC에서 제기되는 수명 한계를 MLC에 준하는 수준까지 끌어냈다. 읽기 성능 최대 560MB/s, 쓰기 성능 최대 540MB/s와 최대 200만 시간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로 내구성도 확보했다. 보증기한은 3년이며 유통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조영동 인컴씨앤씨 팀장은 “고사양의 데이터작업과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늘어남에 따라 고성능 SSD의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PHS-U900은 이런 유저들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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