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2일] - 블록체인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와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적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존 결제 수단에 비교해 낮은 수수료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 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협약에 따라 한화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에 테라 결제 시스템 연동과 기존 2~3%에 달하던 카드사 수수료보다 낮은 요율 할인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한화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전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혜택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손을 잡았다”며 “카드사 및 결제대행업체의 중간 마진을 없애 혜택을 돌려줌으로써 보다 좋은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현성 테라 대표는 “전세계 폭 넓은 고객을 보유한 한화갤러리아와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테라의 혁신적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의 혜택을 누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높은 할인 혜택과 안전한 결제 환경을 위해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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