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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로 대화형 3D 환경 구축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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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클리포스트 2018. 12. 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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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로 대화형 3D 환경 구축 연구결과 발표
게임, 자동차, 로봇, 가상현실 등을 위한 가상 세계 신속하게 생성 가능




[2018년 12월 04일] -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 리서치를 통해 영상 학습 모델링 3D 합성 환경을 대화형으로 렌더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선보였다. 그간 3D 합성 실시간 렌더링에 신경망을 사용해왔다. 모든 객체는 개별적으로 모델링 되어야 하지만, 이는 비용과 시간 소모가 많다. 반면, 엔비디아는 건물이나 나무, 차량과 같은 사물 렌더링에 자동으로 학습된 모델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게임, 자동차, 건축, 로봇 또는 가상현실을 위한 가상 세계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제 위치에 기반해 대화형 장면을 생성하거나, 사용자가 팝 스타처럼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 엔비디아 응용 딥 러닝 연구소 부사장은 “엔비디아는 25년간 대화형 그래픽을 생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왔으나, 신경망을 활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경망, 즉 생성적 모델은 그래픽이 생성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기존에 들이던 비용의 일부만으로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우리의 시각적 세계의 역동성을 모델링하고 재현하는 기능은 지능형 에이전트를 구축하는데 필수적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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