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마케팅 전문회사 케이피엠 설계
- 평창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
[2017년 11월 30일] - 오는 2018년 2월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평창군 주변 도로에 관광객의 길안내 역할을 할 표지판 설치 작업이 최종 완료 됐다. 이니 지난 2015년 부터 평창 올림픽을 대비해 국내외 관광객의 안내 편의 제공을 위해 사업 정비에 총력을 기한 바 있다.
이를 포함 지금까지 관광안내소 확충, 관광안내판 정비, 문화관광홈페이지 다국어 리뉴얼, 관광홍보물 제작, 관광객 유치체계 활성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완료됐다.
이번에 완료 된 군계표지판은 평창을 진입하는 주요 도로 초입부터 오가는 경계에 새롭게 디자인한 군계표지판 15개가 추가로 설치된 것으로, 평창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환영하고 동계올림픽 주개최지로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림픽 상징물인 성화 형상으로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디자인한 조형물이다.
평창군은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올림픽 유산이자 평창군을 상징할 수 있는 유산으로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평창군청의 관광마케팅팀 박서우팀장은 “평창군은 세계적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 수용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단지 관광안내·홍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면서 “평창 군계표지판의 완공으로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군계표지판의 차별화된 디자인 및 시공은 평창군 지역 업체와 협력하여 공공마케팅 전문회사인 (주)케이피이엠이 설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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