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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이엠, 평창군과 함께 ‘산소 충전 여행 상품’ 선봬

뉴스/생활/문화

by 위클리포스트 2017. 7.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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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시티투어 시범사업 일환으로 진행
- 평창 자연휴양림, 산양삼농장, 이효석 문학의 숲 체험 당일 코스


[2017년 07월 03일] - 중국에서 날아오는 초미세 먼지와 도심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공해물질, 그리고 올 여름 사상 최악으로 예상되는 무더위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등장했다. 종합 공공마케팅&컨설팅 기업인 ㈜케이피이엠(대표 남상미)은 평창군청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평창의 맑고 깨끗한 산소를 맘껏 들여 마실 수 있는 관광 패키지 상품을 7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여행 상품은 평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창군은 내년 2월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자체적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평창 시티투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들과 지역 내 전통시장, 체험마을, 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투어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 ㈜케이피이엠을 비롯해 4개 여행사에 상품 운영을 맡겼다.

㈜케이피이엠이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평창 산소 체험 1호’. 보통의 여행상품들이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는 것에 그치는 데 반해 이 상품은 도심을 떠나 폐 깊숙이 산소f를 마실 수 있는 건강 코스 중심으로 짜여진 것이 특징이다. 7월 15일부터 23일까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4회 운영하고,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매일 운영하며, 8월 24일부터 31일까지는 금, 토, 일요일 운영한다.

여름 휴가철이면 차량이나 숙박, 운전에 대한 부담과 고비용을 고민하기 마련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상품이다. 단체 관광객들을 위해 25인 이상이면 전국 어디든지 버스를 보내줄 계획이다.

평창 산소 체험 1호의 여행 코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역에서 아침 7시 30분에 출발, 강남역과 양재역, 도곡역을 거쳐 평창 자연휴양림에 도착해 숲 해설가와 함께 해발 780미터의 숲 체험을 하게 되며 휴양림에서 평창의 대표 먹거리인 송어회덮밥 또는 곤드레밥으로 점심을 제공한다. 이어 산양삼 농장과 이효석 문학의 숲에서 힐링 시간을 가진 후 서울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이 가운데 2일과 7일에 봉평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전통시장 체험도 가질 예정이다.

여행일정 및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케이피이엠 모닝투어사업부 홈페이지(http://www.morningtour.kr)를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070-4238-8118로 하면 된다.

미디어얼라이언스 / 김현동 기자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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