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본 기하학의 세계
[2017년 07월 06일] -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2017’가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3일 첫 방송에서 신의 드높은 자존감 외에 모든 걸 잃어버린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가난한 정신과 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운명적 첫 만남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하백은 차기 왕이 될 자의 권위를 인증하는 신석을 회수하고자 인간계로 떠나지만 신계에서 인간계로 발을 내딛자마자 신의 문까지 안내하는 좌표를 잃고 불시착하게 된다. 신력이 사라지게 되는 상황에서 돈이 필요한 정신과 의사인 소아와 만난 하백의 모습은 향후 그에게 펼쳐질 사건•사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신계에서 인간계로 이동할 때 ‘좌표’라는 소재로 그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지..
뉴스/라이프
2017. 7. 6.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