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담요의 정석! 아크릴사 100% 기억하시라
아크릴사 100% 그 시절 그 느낌, 군용 담요 feat. 그녀의 하사품(선물) [2017년 11월 19일] - 고작 11월 인데, 벌써부터 뼈마디가 시리는 추위를 마주하고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옥탑의 낭만을 노렸건만 마주한 것은 옥탑의 한파이니 이건 큰 문제도 보통 큰 문제가 아닌 것. 다행히도 하늘이 도와사 얼어죽지 말라는 은총이 나를 비추어 희망하는 소원 한 가지를 말하라! 하였으니 본좌 '하트 뿅뿅 담요'가 필요하나이다. 라고 회신하였다. 얼마나 기다리고 고대했던가. 드디어 내게 한 줄기 희망같은 답신이 도착했다. 어여와 나와 함께하면 추위 따윈 남의 일 될게야. 라는 수군거림에 나의 눈과 귀가 쫑긋 반응한 것은 약과다. 사실 잠결에 ~ 호! 하면 하얀 입김이 모락 피어나는 환경임을 얼마전 알..
라이프/리뷰
2017. 11. 19.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