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동경하던 탈북청년. 서강잡스 김학민 CEO
희망 찾아 내려온 대한민국, 꿈을 이루다. 북한출신 아이폰 수리공 아닌 서강잡스 김학민 CEO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2018년 02월 05일] - "내 인생은 왜 이럴까?" 라는 푸념이 입에서 떨어진 적이 없었다. 1평이 조금 더되는 비좁은 고시원이자 빛조차도 안 들어오던 비루한 삶. 세상과 단절하며 지내던 당시는 정말 비참했다고 회상했다. 희망은 물론 목표 하나 없이 자포자기 하며 하루에도 수없이 비관하던 당시에는 이렇게 된 모든 이유를 순전히 남의 탓으로 돌리던 시기였다. 하지만 그럴수록 서러움만 커져만 갔다. 몇 개월을 그렇게 보내던 어느 날. 눈에 한 권의 책이 들어왔다. 언제부터인지 모르나 줄 곳 책장에 꽂혀 있었던 스티브잡스 전기였다. 무심코 꺼내 들고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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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8.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