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위기의 청년창업 "나는 꿈만 꾸었던 것 같다"
위기의 청년창업, 연대보증에 빠져 허우적 청춘을 볼모로 창업 장려하는 사회 ▲ 되돌리고 싶다는 A씨는 오늘도 희망을 꿈꾼다. 헬조선에서 좌절한 청년사업가의 꿈과 희망 성공을 꿈꿨지만 정신 차려보니 부도난 법인 대표 재기를 가로막는, 신불자 낙인과 독촉장 폭탄 [2017년 11월 01일] - 우리 청년들에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덕담은 이제 남의 일이 된 지 오래다. 졸업과 동시에 불합격 통보 앞에서 좌절하고 매스컴은 연일 청탁 비리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노력을 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어학에 각종 자격증으로 중무장을 한들 기업의 문턱을 넘기에는 역부족이다. 극적인 시나리오를 만들거나 그게 아니면 혈연, 학연, 지연 그리고 각종 청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평범한 청년이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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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