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보컬리스트 김재희, 오는 14일 단독 콘서트
부활 ‘사랑할수록’의 록 보컬리스트 김재희가 오는 14일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임재범, 김경호 등 잊혀져가던 정통 로커들이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에 나선 것 과 같은 맥락이다.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는‘사랑할수록’과 MBC ‘우리들의 일밤_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박정현이 불러 화제가 되었던 ‘소나기’의 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 김재희는‘홍대 앞’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풀뿌리 문화가 남아있는 홍대 앞이 아름다워 보였고, 소극장 공연을 통해 이러한 문화 속에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994년, 부활의 보컬리스트로 인기를 누렸던 김재희는 지난 17년 동안 자신만의 록 음악을 찾기 위해 대중과의 소통을 줄이고 음악에 매진해왔다. 대중의 기억 속에 차츰 잊혀져가던 그였지만 ..
뉴스/라이프
2011. 10. 6.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