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후보는 ‘앵무새’인가, ‘무뇌아’인가”
“허위발언 되풀이하지 말고, 봉하 와서 직접 확인 후 ‘아방궁’인지 밝혀라” 나경원 후보가 방송에서 한 발언을 두고 노무현재단이 발끈하고 나섰다. 노무현 재단은 18일 오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48)의 발언에 대해 지적하고 비난 수위를 높여 거론한 ‘아방궁’ 발언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노무현 재단은 방송 당일이던 18일 “나경원 후보는 ‘앵무새’인가, ‘무뇌아’인가”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나 후보의 발언을 비난했다. 특히 나 후보가 거론했다는 ‘아방궁’ ‘최소한의 도덕과 염치도 없는 대통령’ ‘국민혈세를 물 쓰듯’ 등에 대해 “조그마한 표현’에 불과하단 말인가”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나 후보는 지난 14일 MBC 100분토론에 출연, 비슷한 주장을 했고 노무현재당은 당..
뉴스/경제
2011. 10. 19.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