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쌀국수 짬뽕, 꼼수 2탄의 결정판은 황제 짬뽕인가?
1800원 짜리 황제라면, 국물 맛 좋으나 면은 불만 황제 짬뽕~ 강림. 농심 꼼수는 끝나지 않았다. 라면 하면 단골처럼 거론되는 신라면과 너구리. 모두 농심이 출시한 제품인데 라면업계의 제왕이라 불리던 이 회사를 향한 최근 소비자 반응이 심상치 않다. 포화상태에 머물렀다고 여겨졌던 시장이 백색 국물로 급격이 커지면서 2-3위 기업 진출도 활발해진 상황에서 농심은 연일 주가 하락이라는 역풍에 휘청 이고 있는 것. 경쟁사의 꼬꼬면과 나가사키짬뽕을 향한 시중의 러브콜과 달리 농심은 야심작 ‘블랙’이 야기한 창업이후 처음 맞는 초유의 사태를 감당치 못하고 정체기에 빠진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지난 10월 27일 증권업계는 기준 농심의 3분기 매출은 4,849억 원에 머무른 것으로 분석했다. 전년 동기 대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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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0.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