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울고 있나요?
김선경의 치유, 모노 뮤지컬 서로 다른 관점의 사랑 ‘몸이 아프면 약이라도 먹을 텐데, 마음의 상처에는 어떤 처방전에 있을지……. 누구도 상처받고 상처 주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 상처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은 많다. 상처 때문에 힘들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모노 뮤지컬 ‘당신도 울고 있나요?’가 배우 김선경, 장준휘와 함께 무대 위에 올랐다. 누구나 사랑을 꿈꾸지만, 정작 사랑이라는 것이 다가 왔을 때 대처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 이는 사랑을 해본 사람만이 아는 불변의 진리다. 사랑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이가 있는가 하면 사랑 때문에 더 큰 상처를 입고 생채기가 아물기도 전에 더 큰 아픔을 겪는 이도 있다. 혹자는 말한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고.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만은 아..
생활/문화/리뷰
2011. 12. 10.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