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자동차 패러다임 선도 기업으로 우뚝
- 영암 드림팩토리와 전기차 개발에 투자 총력
- 센트럴파트너스 투자사 "발전 가능성 높은 회사"
[2017년 04월 04일] - 수제자동차 제작사인 ㈜모헤닉게라지스(대표 김태성, http://www.the.co.kr/, 이하 모헤닉)가 센트럴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창업 후 7년 이내의 비상장 기업 또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전문 투자사로 최근 IT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 파트너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대표 펀드는 애니메이션 펀드(센트럴애니드림투자조합), 모바일게임 펀드(센트럴스타웍스투자조합제1호), 디지털 융합 콘텐츠 펀드(센트럴융합콘텐츠기술투자조합), 영화 펀드(센트럴영화IP투자조합) 등이다.
모헤닉의 투자는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디지털 융합 콘텐츠 펀드에서 출자하여 진행한 것으로 총 투자 비용은 10억(주당 125,000원) 원이다. 투자금 10억 원 중 5억은 모헤닉 영암 드림팩토리에 투자되며 나머지 5억은 전기자동차 개발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센트럴투자파트너스의 박영찬 이사는 "자동차산업에 모헤닉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것과 전기자동차 패러다임에 가장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업이라 점을 높이 사" 이뤄졌다고 이유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박차를 가하는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에 더욱 가속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R&D 분야에도 집중해 제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로 계획 준비 중인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전기자동차의 패러더임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모헤닉 김태성 대표는 "앞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 이어 전문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 받아 모헤닉의 성장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투자를 결정한 센트럴투자파트너스로부터 모헤닉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모헤닉은 1년간 총 3차례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총 7억 원과 제3자배정을 통해 20억의 자금을 유치했고 올해 스타트업 전용 장외시장(KSM)에 상장했다. 또한, 코넥스 상장도 올해 상반기에 진입을 예고한 상태다.
미디어얼라이언스 / 김현동 기자 cinetique@naver.com